오는 4월 13일 실시되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하는 위성곤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가 오는 10일 오후 3시 서귀포학생문화원에서 '한결같은 사람 위성곤을 만나다' 출판기념회를 갖는다.이번 발간된 책에는 위 후보의 지난 10년 간의 의정활동과 함께 가난했던 유년시절과 민주화운동으로 투옥됐던 청년시절, 가족 이야기를 비롯, 지역현안에 대한 대안과 제주미래비전에 대한 위 후보의 생각이 수록돼 있다.위 후보는 "지난 100여일 동안 자료를 찾고, 기억을 다듬는 산고 끝에 비로소 이 책을 완성하게 됐다"며, "글재주는 부족하지만 저희 혼과 열정, 생각이 고스란히 담긴 책이다. 막상 책으로 엮어 보나 부끄러운 면도 없잖으나 독자 여러분의 넓은 아량으로 봐줬으면 한다"고 전했다.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오영훈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는 2016년 새해를 맞이하여 오영훈 후보의 블로그(http://blog.naver.com/younghun3706 ) 및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younghun21 ) 등 SNS를 통한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 향후 공약과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오영훈 예비후보는 전체 게시 글이 1,450개가 넘는 블로그, 5,000여명이 친구맺기한 페이스북 등, 그동안 SNS를 기반으로 시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앞으로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서도 시민들과 소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후보는 3일 보도 자료를 통해 “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민과 소통하면서 돈 안 드는 깨끗한 선거가 이루어져야 깨끗한 정치인이 당선되고 깨끗한 정치로 우리의 삶이 나아진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 예비후보는 "시민들이 SNS를 통해 자발적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김영진 회장)는 2016년 병신년(丙申年) 새해 첫날을 맞아 제주국제공항 국내선과 국제선도착대합실, 그리고 제주연안여객터미널에서 첫 입도 관광객을 대상으로 환영행사를 실시했다. 국내선 및 국제선 항공 그리고 항만을 이용한 첫 입도 관광객은 특급호텔숙박권, 렌터카 이용권과, 잠수함 승선권 등 푸짐한 선물과 꽃목걸이등의 행운을 안았으며, 특히 항만을 통해 들어온 첫 입도객은 제주를 처음으로 방문한 가족 일행이여서 더욱 뜻 깊은 행사로 진행되었다. 그리고 제주국제공항 대합실내에서는 새해 첫날 제주를 찾는 관광객 및 마중 나온 도민들에게 한복을 입은 도우미들이 제주 특산품인 감귤과 초콜릿을 나누어 주는 등 제주방문 환영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번 2016년 새해 첫 입도관광객 환영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내년 총선에서 제주시 갑 선거구로 출마하는 새누리당 강창수 예비후보(47. 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가 후원회 결성 후 2주만에 후원금 1억5000만원을 모금했다고 31일 밝혔다.후원자는 813명으로 나타났다.지난 18일 선관위에 후원회 등록을 완료한 강 후보 후원회는 19일부터 모금을 시작해 31일 낮 12시를 기해 선거법상 모금제한액을 초과해 사실상 후원금 모금을 끝냈다고 밝혔다.강 후보는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로 이길 수 있도록 후원금 모금을 했는데, 2주만에 모금액이 마무리하게 된 것은 제주도민들이 저에 대한 지지를 보여준 것으로 생각한다"며 "저에 대해 보여주그 믿음을 저버리지 않을 것이며, 2016년, 변화를 원하는 많은 분들의 지지와 격려에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강 후보는 오는 1월9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설 예정이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강창일 의원(새정치민주연합·제주시 갑)은 하귀1리 해안선 연결 인도교 설치사업 2억 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하귀1리 해안선 연결 인도교 설치는 기존에 특별교부세 10억 원 지원을 받아서 해안변 파제벽을 설치하였으나 해안변 연결 보행자 교량이 없어 해안선을 걷고 싶은 관광객 및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겪었던 것을 해소하게 되었다. 하귀1리 해안변은 월파피해로 인한 재산피해와 최근 수위상승으로 지역주민들 안전에 큰 영향을 끼쳐 이를 해소하기 위하여 월파방지시설인 해안변 파제벽을 하였으나 해안변 하천으로 비연속구간이 발생하여 보행로 확보 교량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실정이었다.강 의원은 “동 사업은 하귀1리 주민대표 간담회에서 제기된 지역현안사업으로 해안변 파제벽 설치 사업 10억 특별교부세 지원에 이어서 추가로
김우남 국회 농해수위 위원장이 국회가 선정한 '국회 입법 최우수의원'에 뽑혔다. 또한 국회사무처의 분석결과 19대 국회 의원 300명 중 가장 많은 법안이 가결된 '법안 통과 1위 의원'은 김우남 위원장인 것으로 밝혀졌다. 국회는 29일, 2014년 12월 10일부터 2015년 12월 9일까지의 법안실적에 대한 평가를 바탕으로 3명의 최우수 의원과 26명의 우수의원을 선정했다. 국회는 법안의 가결건수(제정법안 및 전부개정법안 3배 가중치 적용)에 본회의 및 위원회 출결실적에 대한 가중치를 부여해 평가한 후 입법최우수 의원을 선정했다. 국회 사무처에 따르면 김우남 위원장은 평가기간(2014.12.10. ~ 2015.12.9.)동안 총 37건의 법안을 통과시켜 전체 국회의원 중 가장 많은 가결건수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국회사무처가 19대 국회 임기 개시 후 현재(2015.12.28. 기준)까지의 법안 가결 건수를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강석찬)에서는 2015년 2학기 겨울방학기간 동안 도내 중,고교 청소년들에게 불법 주정차 지도단속 현장 체험을 통해 기초질서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올바른 주차질서 의식 함양을 위하여 “불법주정차 지도단속 청소년 체험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체험단 운영기간은 2016년 1월 4일부터 1월 29일까지로 1365(자원봉사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희망자를 모집하여 1일 4명 범위내에서 자치경찰단 주차단속 직원과 함께 보도․횡단보도․버스정류장 등 불법주정차 지도단속 현장 체험과 교통질서 준수를 위한 홍보물 배부도 할 예정이다. 불법주정차단속 체험참여 청소년에게는 3시간의 봉사활동이 인정되며 1365자원봉사포털 사이트(www.1365.go.rk)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자치경찰단 관계자는 ‘미래의 운전자인 청소년으로 하여금 도
자치경찰단(단장 강석찬) 서귀포지역경찰대에서는 내년 1월 1일부터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로(안덕중학교~화순6거리, 600M)에 불법주정차 단속용 CCTV 2대를 본격 운영한다. 안덕면은 그간 비교적 조용한 마을이었으나 최근 도내 차량 등록대수 및 관광객 증가로 면 소재지인 화순로가 늘 불법주차 차량들로 교통불편 민원이 끊이지 않던 지역이었다. 이에, 안덕면에서는 관할파출소 등 유관 기관부서와 협조 사전 주민동의를 얻어 CCTV 설치를 추진 완료하였고 지난 11월 서귀포지역경찰대에 단속장비를 최종 관리 전환함에 따라 현재 연말까지 홍보계도 및 시범운영 중에 있다. 앞으로 안덕면 불법주정차 단속용 CCTV는 타 읍면지역과 동일하게 평일 아침 7시 30분터 저녁 8시까지 운영되고 단속 기준시간 또한 여타 읍면지역과 마찬가지로 20분을 적용받을 예정이다. 한편, 서귀
낚시어선에서 불이 나 선장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27일 오후 6시 41분쯤 제주 서귀포시 성산항 앞 13㎞ 해상에서 낚시 중이던 낚싯배인 78피싱호(9.77t·승선원 6명)의 기관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선장 최모(59)씨와 선원 1명이 20여분 만인 오후 7시 6분쯤 불을 껐지만 선장 최씨가 진화 중 크게 다쳐 해경 헬기를 통해 오후 8시 20분쯤 제주시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낚시객 4명과 선원 1명은 별다른 부상이 없어 낚싯배에 탄 채 성산항으로 이동했다.제주해경은 숨진 최씨의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는 한편, 낚싯배에서 불이 난 정확한 원인을 파악할 방침이다.
정부가 22일 경찰청 치안정감 및 치안감급 고위직 31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신임 제주지방경찰청장에는 이재열 서울지방경찰청 보안부장이 승진 임명됐다.이날 인사로 경무관에서 치안감으로 승진한 이 청장은 지난 1986년 34기 경찰 간부후보생으로 임관해 삼척경찰서장, 광주경찰서장, 경찰청 지능범죄수사과장과 강력범죄수사과장 등을 역임했다. 이승철 전임 제주청장은 이날 인사로 경찰청 경비국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모임인 제주복지공동체포럼은 신임 대표단에 강익자 의원(새정치민주연합, 비례대표)과 김경학 의원(새정치민주연합, 구좌읍.우도면)이 선출됐다.제주복지공동체포럼은 지난 22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5년 주요활동 보고와 함께 신임 대표에 강익자 의원, 부대표에 김경학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강 의원은 올해 제주복지공동체포럼 부대표로써 지역의 복지공동체 강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한 활동을 해왔다는 점이 인정됐다. 부대표로 선임된 김 의원은 발달장애인 생애주기별 지원 정책토론회 개최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복지공동체포럼 대표단은 내년 사업에 대해 타 지자체에서 추진되고 있는 복지마을만들기 사업에 대한 검토와 복지현안에 대한 대안 모색 등을 중심으로 사업계획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3일 1월 1일자 5급 이상 지방공무원 26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국장급 간부공무원 3명은 그대로 유임됐고, 과장급에서 소폭 인사조정이 이뤄졌다.주요 인사 발령사항을 살펴보면 지난해 중앙교육연수원으로 파견됐던 강형인, 김보은 서기관은 제주도교육청으로 복귀, 각각 공보관, 교육시설과장으로 전보됐다.공보관실 고용천 사무관은 서기관으로 승진, 교육부 중앙교육연수원으로 파견됐다.고 서기관과 함께 고덕규 교육재정과장도 중앙교육연수원으로 파견되면서, 박형남 공보관이 교육재정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아울러 이번 1월 1일자로 교육행정직렬 6명과 사서직렬 1명 등 7명이 6급에서 5급으로 승진했다.임용장 수여식은 오는 29일 오전 10시 30분 제주도교육청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다음은 주요 인사발령 사항.▲정년퇴
지난해 6·4지방선거에서 부정선거 혐의로 의원직 상실위기에 처했던 제주도의회 김광수 교육의원(63)이 파기환송심에서 기사회생했다.광주고법 제주부(재판장 김종호 부장판사)는 23일 공직선거법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 의원에 대한 파기환송심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벌금 90만원을 선고했다.재판부는 “문자메시지 전송대상 상당수가 선거구 주민이 아니어서 선거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보기 힘든 점 등을 참작해 형을 정했다”고 밝혔다.공직선거법상 당선무효형은 벌금 100만원 이상이다.김 의원은 지난해 5월1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홍보를 위해 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하지 않은 전화번호를 이용, 학부모와 교사 1955명에게 문자메시지를 전송한 혐의로 1심에서 당선무효형에 해당하는 벌금 150만원을 선
오영훈 전도의원이 12월 22일 제주시 선관위에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제주시민에게 드리는 글을 통해 출마를 선언했다.오 후보가 새정치민주연합 소속으로 등록함으로써 사실상 김우남 현역의원과의 다시 한 번 진검승부를 선택한 셈이다.4년 전 경선에서 김우남 현역의원에게 패배의 쓴잔을 마셨던 오영훈후보는 제주시민께 드리는 글을 통해 연고주의, 권력과 부에 기대지 않고 시민의 힘에 기대어 승리하겠다며 경선에서의 자신감을 내비쳤다.승자독식의 세상이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대한민국, 제주의 미래를 약속하며 본선에서의 승리를 자신했다. 오영훈 후보는 지난 19대 총선과정에서 제주시 을선거구의 경우 당내경선의 과열, 선거법위반과 관련한 일부후보의 공천반납 등으로 제주시민과 유권자에게 실망감을 안겨줬다고 하면서 이번 선거는 최대한 깨
제주동부경찰서는 술에 취한 남성의 물품을 훔친 강모씨(32)를 절도 혐의로 입건해 조사중이라고 22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지난 10월13일 오전4시께 제주시 연동의 한 약국 앞에서 술에 취해 잠을 자고 있는 20대 남성을 부축해주는 척 하면서 휴대폰과 현금 2만원이 들어있던 지갑 등을 훔친 혐의를 받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