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도 경찰 광역수사대가 신설됐다.제주지방경찰청(청장 이재열)은 3일 오전 10시30분 광역수사대(대장 강성윤) 현판식을 가졌다.제주지역은 그간 형사인력 부족 등의 이유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광역수사대를 설치하지 못하고 지방청 강력계 일부 외근 형사 인력으로 그 임무를 대체해 온 가운데 이로 인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광역성 범죄와 원정 절도 범죄 등에 대한 세밀한 첩보입수와 원활한 수사 활동에 어려움이 있었다.또한 살인사건 등 중요 강력사건이 발생할 경우 타 경찰서 형사인력을 동원해 합동 전담반을 편성하면서 일반 형사사건 등에 대한 정상적 처리에도 지장을 받았다.3일 문을 연 광역수사대, 오른쪽에소 두번째가 강성윤 대장광역수사대는 총 14명으로 구성돼 강력.조직.민생범죄 등 3개팀으로 운영된다.먼저 강력범죄 수사팀은 살인, 강도 등 강
문대림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는 2일, 정책 브리핑을 통해 “서귀포시에 디자인전문학교와 연구기관을 유치하겠다.“고 공약했다. 문 예비후보는 “현재 제주시내로 유치를 추진 중인 제주디자인센터는 부지 선정 과정에서 많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당초 시민복지타운 시청 부지를 계획했지만 주민 반발로 성사 가능성은 미약하다”고 주장했다. 문대림 예비후보는 대안으로 “디자인센터를 서귀포시로 유치하고, 시너지를 높이기 위해 디자인전문학교와 연구기관을 함께 유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이어 “힐링은 혁신적 디자인을 낳는 중요 요소 중 한 가지”이며 “특히 제주도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전기자동차도 기술개발보다 디자인이 경쟁력을 좌우한다.”고 강조했다. 문 예비후보가 밝힌 개발방식은 3가지로 △제주디
새누리당 양창윤 예비후보(59, 새누리당 제주시갑)가 헌혈을 마치고 다음 타자로 안대희 예비후보를 지명했다. 양창윤 예비후보는 1일 오후 대한적십자사 제주혈액원을 찾아 측근들과 함께 헌혈을 마치고 인증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렸다. 양 예비후보의 헌혈은 새누리당 예비후보 사이에 서로 새누리당 젊은피로 지목해 헌혈을 하고 다음 헌혈할 예비후보를 지명하는 방식의 헌혈 캠페인의 일환이다. 양 예비후보는 새누리당 정두언 의원으로부터 바톤을 이어 받았고, 다음 새누리당 젊은피로 안대희 예비후보를 지명했다. 안대희 예비후보는 대법관 출신으로 서울 마포갑에 출마하는 정치신인이지만 새누리당 최고의원으로 지명될 정도의 거물급 정치인이다. 이 캠페인은 경기도 부천소사 새누리당 예비후보 이재진씨가 국내 혈액 수급 상황이 매우 열악하다는 데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강석찬)에서는 올해 ‘탐라국 입춘굿’ 행사가 제주목관아 및 제주시 일원에서 열림에 따라 2월 3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구도심권 일대에서 펼쳐지는 입춘굿 거리 퍼레이드 교통관리를 실시한다.제주시가 주최하고 (사)제주민예총이 주관하는 ‘탐라국 입춘굿’은 탐라시대부터 이어지는 제주도 유일 전승문화축제다. 새해 입춘을 맞아 도민사회의 무사 평안과 풍요를 기원하는 중요한 행사이다.이번 입춘굿 거리퍼레이드 신상걸궁은 자청비-관덕정, 세경신-제주시청, 대·소별왕-칠성로, 영등할망-동미륵(건입동사무소), 설문대-서미륵(동한두기주차장) 등 5개 신상별로 지정된 장소에서 출발해 산지천 광장에 집결 후 관덕정 까지 퍼레이드를 할 예정이다.
강창수 제주시 갑 새누리 예비후보가 소규모학교를 문화교육 복합시설로 변화시키겠다고 다짐했다. 강 예비후보에 따르면 정부가 지난해 말 ‘적정규모 학교 육성 및 분교장 개편 권고기준안’을 마련해 올해부터 의욕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제주시 구좌읍의 경우 정책을 적용할 경우 모든 초·중학교가 폐교 위기에 놓이고, 한림읍과 한경면은 각 2개 학교만을 남겨두고 폐교해야 한다. 제주교육청은 제주특별법을 통해 소규모 학교 살리기 정책을 고수하겠다고 밝혀 그나마 걱정을 덜 수 있겠지만, 현행 제도를 통해서는 한계를 가지고 있는 실정이다. 강창수예비후보자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현재 도심 인구를 농어촌 지역으로 분산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 농어촌 마을만의 강점을 만들어 줘야 한다.”면서 “현행 마을공동주택을 건설하여 유입하
문대림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가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하는 예비후보들 중에서는 유일하게 2월 1일부터 아침 거리인사를 시작했다. 문 예비후보는 1일 오전 7시부터 서귀포시 중앙로터리 일대에서 “서귀포시민들과 더불어 함께 하겠습니다.”글귀를 적은 팻말을 들고 출근하는 시민들에게 2시간 동안 인사를 했다. 문대림 예비후보의 거리인사를 접한 시민들은 경적을 울리며 응원 메시지를 보내거나 악수를 청하며 격려하기도 했다. 문대림 예비후보는 “아침 거리인사는 서귀포시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다가서기 위한 노력”이라며 “지금의 마음을 당선 후에도 절대로 잊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부상일 예비후보(제주시을)는 해양바이오산업에 집중 투자, 제주의 미래 먹거리를 제공할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 예비후보는 “제주도는 국내에서 가장 청정한 수역을 확보하고 있어 해양바이오산업의 메카로 성장할 여건을 갖추고 있으나 특화된 연구기관 등 산업을 선도할 구심점이 없는 실정”이라고 진단했다. 부 예비후보는 이에 따라 동북아 최대 규모의 아열대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단지 및 해양바이오산업 펀드를 조성하는 방법으로 관련 산업을 집중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부 후보는 이를 위해 우선 1단계로 해양바이오 생물자원 연구센터를 설립하고 국내외 해양바이오 학술대회를 유치, 투자와 연구 연건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2단계로는 제주 해양바이오 중소기업 육성, 바이오제품 생산지원, 한.중.일 공동 연구소 설립
양창윤 예비후보(59, 새누리당 제주시갑)는 우송한 예비홍보물에서 박근혜대통령과 함께 찍은 사진과 함께 “박근혜 대통령의 제주사랑 양창윤이 실현하겠습니다”고 하면서 박근혜 대통령과의 인연을 부각시켰다. 또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함께 찍은 사진을 넣고 “중앙정치 30년 인맥! 제주발전에 바치겠습니다”는 문구를 쓰고 있다. 양창윤 예비홍보물에는 ‘원희룡 도정의 개혁추진! 양창윤이 성공시키겠습니다’란 제목아래 양후보와 원지사가 웃는 얼굴로 찍은 사진도 게재했다. 양창윤 예비후보는 ‘도민 우선 정치’로 세계의 보물섬 제주를 만들겠다고 하면서 세계적 명품도시, 경관 및 환경 보존, 도민 일자리 창출, 세계인이 가장 좋아하는 제주를 만들겠다는 공약을 하고 있다. 양창윤 예비후보는 2월 1일, 1만여 세대에 예비홍보물을 발송했다.
장정애 제주시 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오는 3일부터 본격적인 현장 민생 탐방에 나선다. 제주올레길 코스를 중심으로 진행될 장 예비후보의‘찾아가는 민생탐방 大장정愛’는 3일 12코스(무릉-용수)를 시작으로 17코스(광령-산지천)까지 이어지며, 3월 중순 김만덕 기념관에서 마무리하게 된다. ‘찾아가는 민생 탐방 大장정愛’의 첫 시작이 될 12코스에서는 한경면 고산리와 용수리의 마을회관을 방문해 지역민과 간담회를 갖고, 이번 폭설과 한파로 피해를 입은 고산리 지역 농가와 양식장을 찾아 피해 현황을 확인하고 피해복구 방안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세계지질공원인 수월봉과 고산리 선사유적지에서는 생태학, 고고학뿐 아니라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함께 지닌 지역으로서 지질공원의 가치를 보전하면서 동시에 지역경제의 발전을 꾀할 수 있는 방안
양창윤 예비후보(59, 새누리당 제주시갑)가 도민의 권익과 자존심, 도민의 이익을 우선하는 ‘도민우선 정치시대’를 선언했다. 양창윤 예비후보는 31일 오후 3시 열린 선거사무소 ‘도민우선캠프’ 개소식에서 이같이 말하고 국회의원이 되면 중앙당 당론과 제주도의 이익이 엇갈릴 때는 제주도의 이익을 선택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지지자 3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명희 여성택시기사와 홍성표 연동노인회장, 양문숙 척수장애인 등 10여명의 도민 대표들이 현판식을 가졌다. 양창윤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정우택 국회 정무위원장, 홍문종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장, 정두언 국회 국방위원장 제주출신 현경대, 변정일 전 국회의원, 김명환 전 해병대 사령관, 서형덕 해병대 포병대 전우회 사무총장, 김병찬 전 KBS 아나운서 등이 참석해
김우남 의원이 사실상 4·3희생자에 대한 재심사 절차를 강행하겠다는 황교안 국무총리의 서면답변서에 대해 “끊임없는 4·3흔들기를 멈추지 않겠다는 대도민 선전포고”라고 규탄했다. 김우남 의원(더불어 민주당, 제주시을)은 지난 1월 14일 국회법 제122조에 따른 서면질문을 통해 황교안 국무총리에게 ‘제주 4·3 희생자에 대한 사실조사’와 관련한 정부의 입장을 물었고, 황 총리는 이에 답변서를 1월 26일 제출했다. 김 의원은 서면질문을 통해 기존 대법원 판결 등을 통해 4·3 희생자 결정에 법적으로 문제가 없었음이 입증되었다는 사실 등을 지적했다. 이어 김의원은 ‘4·3정립연구유족회가 희생자로 제외시켜 줄 것을 요구한 53명에 대한 재심사 결론이 나오더라도 또 다른 단체나 개인이 민원을 제기하는 등 희생자 재심사에 대한 끝없는 논란이 이어질 우려가 매
문대림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가 정부의 「수산자원관리법시행령」개정안에 대해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정부는 지난 1월말 국무회의에서 7월 한 달을 갈치 포획금지기간으로 정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수산자원관리법시행령」을 통과시켰다. 문 예비후보는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7월 한 달은 제주도 어업인들이 갈치잡이에 주력하는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이를 고려하지 않고 포획금지기간으로 정해버렸다”고 말했다. 문대림 예비후보는 “선주협회, 수협 등 관계자들에 따르면 제주도 7월 갈치 어획량의 55~60% 이상을 바로 근해연승어선이 잡는다.”며 “갈치를 포함해 어족보호대상인 어린고기들을 싹쓸이 하는 것은 대형 쌍끌이, 대형선망 및 대형 안강망 어선들이다. 정부는 이들 대형 어선들이 철망하거나 쉬는 시기인 7월을 포획금지기간으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오영훈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는 공공임대주택의 임차인을 보호하기 위하여 민간임대주택법을 개정해야한다고 밝혔다. 오영훈 예비후보는 “서민 주거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국민주택기금 등의 세금으로 지어지는 공공임대주택이 그 목적을 상실하고 임차인들이 매년 임대료 인상 등으로 큰 아픔을 겪고 있다.”면서 “임대주택의 임차인 보호를 위해 민간임대주택법을 개정해야한다.”고 설명하였다. 작년 제주지역 공공임대주택 입주민들이 시공사를 상대로 부당이득금 반환 청구소송을 제기, 재판이 열린바 있으며 최근 삼화지구 임대주택 사업자는 입주민들과의 협의 없이 임대료 5% 인상을 강행하고 있는 실정이다. 민간임대주택법에서는 임대사업자가 연 5%의 범위 내에서 주거비 물가지수 및 인근 지역의 임
31일 낮 12시33분께 제주시 도두2동의 한 1층 주택 다락방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약 10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40대 여성이 연기를 들이마셔 119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도제실시 70주년, 특별자치도 10주년의 해를 맞아, 제2도약 실현을 위한 성장전략을 찾고, 도민역량을 결집하는 “도민 대토론회”가 열릴 예정에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제주상공회의소(회장 김대형)는 오는 3일 오후 2시 제주시내 메종글래드제주호텔(구. 그랜드호텔) 도내 주요 경제 유관기관과 도내외 석학, 상공인, 도민 등 400여명이 참석하는 “제주경제 제2도약을 위한 도민 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상의 주관하는 이번 대토론회는 제주경제 제2도약 실현을 위한 해법을 제시하고 도민에게 손에 잡히는 성과를 가져다 줄 실천전략과 함께 제주가 대한민국의 국부창출 전진기지의 초석을 다지는 역할을 다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제주경제가 과거의 저성장 기조에서 최근 들어 높은 성장률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