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창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은 5일 제주시 선거관리위원회에 20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강창일 의원은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후 “제주가 4·3을 통해 평화의 의미를 일깨우고 환경적 가치의 국제적 시선을 모아나가고 있지만 여전히 제주의 경제산업과 문화 교육에 대한 정부의 정책적 배려는 소홀하다.”며, “또다시 급변하는 동북아의 안보정세와 한.중 FTA 등 우려되는 국제경제 속에서 제주를 더 크게 키워나가지 않으면 미래로 나아갈 수 없는 혼돈의 시대를 맞이하게 되어, 이러한 변혁의 시대를 안정적인 미래로 이끌어갈 검증된 인물이 필요하다.”고 밝혔다.강 의원은 이어서 “그동안 도민의 열정적 지지를 의정활동의 에너지로 삼고 더 큰 제주 만들기에 앞장섰고, 변화의 시대에 걸맞는 산업육성과 친환경 정책사업의 추진 그리고 관광
양창윤 예비후보(59, 새누리당 제주시갑)는 양돈농가의 분뇨처리와 악취제거를 국책과제로 지정해 처리하겠다고 공약했다. 제주도는 양돈농가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제거하기 위해 지속적인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나 양돈농가의 분뇨처리와 악취제거는 부분적인 성과만 냈을 뿐 근본적인 해결에는 한계를 보이고 있다. 양창윤 예비후보는 그 이유를 기술수준이 낮고, 양돈분뇨 배출의 특이성, 농가에서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문제 등이 있지만 국가적 차원의 대대적인 지원이 부족한 점이 가장 크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제주도 양돈농가 악취제거 사업을 저탄소 녹색성장 사업의 일환인 국책사업으로 지정해 제주형 양돈농가 악취제거 방안을 연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제주형 양돈농가 악취제거 방법을 전국의 양돈농가에 보급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투자와 지원
4.13총년 제주시갑선거구에 출마한 강창수예비후보는 “농어업재해대책법 개정을 통해 피해농가 지원강화”를 약속했다. 제주는 지난 1월 32년만의 폭설로 많은 피해를 입었다. 농민단체들은 “감귤나무가 고사 직전에 놓이고 열매가 얼어 수확을 포기하는 일이 발생했으며, 냉해와 병충해로 말로는 표현하기조차 힘든 고통과 시름에 빠졌다”고 밝히는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강예비후보자는 “현행 농어업재해법과 그에 따른 매뉴얼에 따라 피해조사 및 복구절차를 수행하고 있지만, 만감류 동해피해와 같이 외형적으로 피해확인이 어렵고, 향후 상품출하 시 발생되는 소득감소에 대해서는 피해보상이 어려운 실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당 매뉴얼을 통해 28일 이내에 복구계획을 심의·확정하는 것은 현장을 전혀 모르는
문대림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는 4일, 정책 브리핑을 통해 “활동보조인 등이 중증장애인 가정을 방문하여 활동보조, 방문목욕, 방문간호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인 ‘중증장애인 활동지원 일일 24시간 보장’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공약했다. 문 예비후보는 “대표적 장애인 복지 서비스인 장애인 활동지원 제도는 참여정부에서 처음 도입했지만, 2012년 당시 박근혜 대통령 후보는 보장 시간을 늘려 "중증장애인 활동지원 일일 24시간보장"을 공약했고 취임 후에도 이행을 약속한바 있다”고 강조했다. 문대림 예비후보는 “박근혜 정부는 대통령의 공약사항임에도 불구하고 사회보장기본법 개정을 통해 지원예산을 감축 또는 중단을 요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더불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선6기 제주도정이 정부로부터 불이익을 받더라도 자치단체
부상일 예비후보(제주시 을)는 3일 새누리당 중앙당에서 김무성 대표와 김정훈 정책위 의장을 만나 최근 불거진 ‘7월 갈치조업 금지’의 문제점을 설명하고 당 차원의 협조를 부탁했다. 부 후보는 이날 김대표, 김의장을 만난 자리에서 “정부가 수산자원관리법 시행령을 개정, 갈치잡이 성어기인 7월 한달 동안 갈치조업을 금지한 것은 제주 어민들에게는 ‘재앙’수준”이라고 말하고 “당장 어민들이 생계에 큰 어려움을 겪게 됐다”며 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부 후보는 이와함께 최근 폭설로 피해를 입은 농민들의 피해 대책 자금도 조속히 집행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대해 김무성 대표는 “제주지역 어민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김정훈 의장도 “부 후보의 의견에 공감한다”는 취지로 협조할 것을 약속했
강경필 서귀포 새누리 예비후보는 동. 서 지역에 문화. 교육. 예술센터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서귀포는 제주시에 비하여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인프라가 부족하다고 지적한 강 예비후보는 “그나마 서귀포 시내에는 최근 예술의 전당이 건립되어 운영되고 있으나 동· 서 지역은 이러한 혜택에서 소외되어 있는 상태임. 게다가 먼 거리로 인해 주민 간의 교류도 단절되어 있다”며 “따라서 서귀포 시내를 중심으로 동서 지역 주민의 교류를 확대하고, 문화·예술·교육 행사를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여 야 함. 이를 통해 주민 복지와 서귀포시민 전체의 유대감이 향상될 수 있다”고 말했다. 강 예비후보는 “기존에 유사한 활동을 하고 있는 동서 지역 단체들의 교류를 보다 활성화 하여 ‘공감공동체’를 이룰 수 있게 하고, 이들의 활동을 적극
양창윤 예비후보(59, 새누리당 제주시갑)는 올해부터 시행되는 7월 갈치 금어기 지정은 어업 현실을 무시한 전형적 탁상행정으로 즉시 폐지돼야 한다고 밝혔다. 양창윤 예비후보는 7월 갈치 어획량은 1006톤으로 1년 위판량의 10%를 차지하고 있는데 올해부터 시행되는 수산자원관리법 시행령은 7월을 갈치 금어기로 정해 근해연승어선의 갈치 잡이를 금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렇게 되면 제주도내 132척의 갈치 잡이 근해연승어선은 7월 한 달 조업을 하지 못해 천여톤 갈치 잡이로 벌어들이는 수입을 고스란히 빼앗기게 된다고 주장했다. 특히, 대형 쌍끌이 어선과 근해 채낚기어선에는 갈치 금어기를 적용하지 않아 근해연승어선만 상대적으로 피해를 입게 돼있어 형평성에도 어긋난다고 지적했다. 양창윤 예비후보는 이렇게 현실에도 맞지 않고, 형평성에도 어긋난 갈치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강석찬)은 산지를 불법으로 훼손한 제주시 거주 농업회사 법인 대표 A씨(女, 50대, 제주시 거주) 와 감사 B씨(男, 50대, 제주시 거주)에 대하여 산지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4일 밝혔다. A씨와 B씨는 공모하여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소재 철새도래지 인근 임야 2만7026㎡(약 8189평)를 지난해 10월 27일부터 12월 15경까지 굴삭기로 구럼비나무, 소나무 등 산림목 100여본을 무단으로 제거하고 지반정리 및 형질변경 하는 등 1억 1700여만원 상당의 산림을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수사결과 A씨와 B씨는 2015. 1월경 농산물유통 및 가공판매업, 조경수 식재 및 판매업을 목적으로 위 농업회사법인을 설립하였으나 실제는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기획부동산 업체로 제2공항 건설 예정지 근거리(구좌읍 하도리 철새도래지 인
양창윤 예비후보(59. 새누리당 제주시갑)는 제주시 한림읍 지역에 서부응급의료센터를 설치하겠다고 공약했다.양창윤 예비후보는 제주시 한경읍과 한림읍, 애월읍에는 야간에 응급진료를 담당할 의료기관이 없다고 밝혔다.이 때문에 야간에 산모가 출산을 하거나 뇌졸중과 심장마비 같은 시간을 다투는 응급환자가 발생했을 때 제때에 치료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양창윤 예비후보는 한림지역에 야간응급센터를 설치하면 한림은 물론 한경과 애월지역에서 뇌졸중, 심장마비, 산모 등이 치료시간을 놓쳐 위험에 빠지는 경우를 크게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문대림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는 3일, 정책 브리핑을 통해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주거약자 공동주거시설 설치 및 주거복지지원센터 설치”를 공약했다. 문 예비후보는 “최근 제주도 부동산 가격 폭등은 저소득층, 특히 독거노인과 저소득 장애인가구의 거주환경을 심하게 제약하고 있다”며 “고독사 등 사회문제에 해결을 위한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문대림 예비후보는, “2015년 기준 65세 이상 고령자는 제주도 전체 인구의 13.3%이며, 이중 독거노인은 4,197명으로 노령인구의 5%”라고 말했다. 또한 “독거노인중 기초생활수급자와 저소득 노인은 34%에 달하는 1,432명으로 ,이들은 독거로 인한 고독의 문제와 경제적 어려움의 문제에 처해 있다”고 우려했다. 문대림 예비후보는 “고령 인구 증가와 더불어 독거노인이 늘어나면서,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갈수록 심각해지는 지역 중소상인들의 자립기반 확보와 성공적 운영을 위해 ‘풀뿌리 펀드’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위 예비후보는 “기업 활동을 전개해 나가면서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발생하고 있는데 이 가운데 정책지원자금의 지원 조건이 까다로워 혜택을 받지 못하는 소상공인들이 많이 있다” 면서 “제주지역 차원에서 투자펀드를 조성하는 방식으로 행정기관 출연금과 민간출연금, 개발공사 수익금등으로 500억 원 규모의 펀드를 만들어 소상공인들의 문제해결을 위한 지원자금 확보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풀뿌리 펀드’는 기존 정책자금에서 소외되고 있는 업체들이 참여되며, 중소자영업자 창업 및 운영자금 지원, 대학생 창업투자지원, 마을기업, 공동체기업등에 지원된다. 위 예비후보는 “지역경제가 활
김우남 의원(더불어 민주당, 제주시을)이 대한변호사협회가 선정한 2015년도 ‘최우수 국회의원상’을 수상한다. 대한변호사협회(회장 하창우)는 3일, 김우남 의원을 비롯한 10명의 국회의원을 2015년도 ‘최우수 국회의원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대한변협은 양적지표, 질적 지표, 윤리 지표, 보충 지표 등 네 가지의 지표를 기준으로 최우수 국회의원을 선정했다. 양적지표는 출석률, 본회의·소위원회의 발언빈도·발언량, 법안발의 횟수, 가결률, 제정안 및 전부개정안 비율 등으로 구성됐다. 질적 지표는 발의법안의 객관성, 타당성 및 체계적합성이 인정되는지, 위헌성이 있는지, 예산낭비요인이 있는지, 실효성이 있는지, 단순한 자구수정에 불과한 것은 아닌지 등으로 이뤄졌다. 또한 발언 내용의 전문성, 타당성, 객관성 등도 질적 지표에 포함됐다. 이와
4.13총선 서귀포시 선거구, 새누리당 정은석 예비후보는 서귀포시민과 함께 서귀포시를 위해 참된 일꾼을 뽑아달라고 호소하는 내용의 홍보물을 7000여 세대에 지난 1일 발송했다고 밝혔다.정은석 예비후보는 "복지·금융·관광·경영 전문가인새누리당 후보로 선택해줄 것을 호소하는 내용이 홍보물에 담겨있다"며"지금 서귀포시는 경제문제를 해결할 경제전문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정 예비후보는 먼저 △감귤산업 발전과 감귤 및 밭작물 최저가격 보장제 △농수축산업유통공사 설립 공약을제시했다.그리고,△서귀포시를 국제금융도시로 조성 △공공노인복지시설 확충 및 사회복지사·요양보호사 처우 개선 100% 공공어린이집 추진 및 보육교사 처우 개선 △소상공인 보호 육성 공약도 이번 홍보물을 통해 발표했다.
대법원은 2일 신임 제주지방법원장에 이승영(54.연수원 15기)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를 임명했다.제주지법 수석 부장판사에는 마용주(47. 연수원 23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가 임명됐다.왼쪽부터 이승영 신임 제주법원장, 마용주 수석 부장판사신임 이 법원장은 서울 출신으로 연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뒤 25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청주지법과 서울고법 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사법연수원 교수, 서울행정법원 및 부산고등법원,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등을 지냈다.마 수석부장판사는 33회 사법에 합격, 서울지법과 대전고법 판사, 법원행정처 인사심의관, 창원지법 통영지원 부장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법원행정처 감사관,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등을 지냈다.한편 김창보 현 제주법원장은 서울고등법원 연구법관으로 자리를 옮긴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설 명절을 맞아 3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제주도내 학생가장 211명에게 '작은 사랑의 씨앗' 성금 4220만원을 지원했다.성금은 제주도교육청 소속 교직원들의 월급 중 1000원 미만의 자투리 성금과 제주도내 기업체, 독지가들이 자발적으로 출연한 기부금으로 마련됐다.초등학생 53명, 중학생 76명, 고등학생 78명, 특수교육학생 4명 등 모두 211명의 학생가장들에게 1인당 20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다.이석문 교육감은 성금과 함께 전달되는 서한문을 통해 "제주도내 모든 교직원들과 기업체, 독지가분들께서 '온 마음'을 다해 응원하고, '온 사랑'을 담아, 정성과 지원을 '온(on)'하고 있음을 꼭 기억해 달라"며, "가는 길이 어둡다면 등불을 밝혀 줄테니, 걱정 말고 미래를 향해 힘차게 걸어가라"고 전했다.한편, 제주도교육청은 지난 1998년부터 매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