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남 의원(더불어 민주당, 제주시을)은 18일, '농어업인삶의질법' 개정 등을 통해 현재 일부 지자체에서 실시하고 있는 농업인 월급제를 국가차원에서 지원해 제주를 선도지역으로 육성하고 농업인들의 소득안정장치도 마련해나가겠다는 정책을 발표했다. 농업인 월급제란 농민들이 농협과 농산물 출하약정을 맺고 그 대금을 수확기 이전에 다달이 월급 형태로 나누어 받고 지자체가 그 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민들은 수확기가 되어 농산물을 팔아야 수입이 생기고 재배기간이나 농한기에는 별다른 소득이 발생하지 않는다. 이에 따라 매달 지출해야 하는 자녀교육비, 생활비 등을 대출 등을 통해 충당하고 나중에 감귤 등을 팔아 갚아 나가는 농민들이 많아 농가부채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13년 경기도 화성시가 농업인 월
제주시 을 선거구 김우남 더민주당 예비후보가 제주지역 골프장 개별소비세 감면 비율을 100%로 상향 조정 하겠다고 나서자 같은 지역구의 새누리당 부상일 예비후보가 “사태를 이 지경에 이르게 한 김우남 예비후보의 책임이 크다”고 반격하고 나섰다. 더민주당 김우남 예비후보는 17일 정책 자료를 내고 “현행 75%인 제주지역 골프장에 대한 개별소비세율을 100%로 상향 조정하겠다”고 공약했다. 그러자 부상일 새누리당 예비후보가 즉각 반박하고 나섰다. 부 예비후보는 “이는 지금까지 100% 감면되던 것이 75%로 하향 조정된 것”이라며 “입만 열면 3선 운운하는 더민주당 의원들의 무능력, 무책임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반박했다. 부 예비후보는 이어 “김 예비후보는 정책 공약을 내놓기 전에 이 같은 사태를 방치한데 대해 도민에게 사과부터 해야 할 것”이라
제주시갑선거구에 출마한 강창수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제주사회에서는 하수처리장, 쓰레기매립장 설립과 같은 대형사업이나 정책들이 지역 주민 갈등을 야기하고 있으며, 그러한 갈등은 지역사회발전에 크나큰 장애요인으로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 라고 지적하였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 및 정책으로 인한 갈등을 예방하거나 합리적으로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는 ‘공평부담기준제’의 도입이 필요하다”는 방안을 제시했다.강예비후보자는 이에 “공평부담기준제는 특정지역에 혐오시설을 설치할 경우 도시 전체 차원에서 부담과 이익을 공평하게 분담해야 한다는 원칙을 적용한 제도로써, 뉴욕시가 지난 1990년 공평부담기준(Fair Share Criteria)이라는 시 헌정 재정을 통해 기피시설 문제를 해결하는데 중요한 기준을 제시한 제도로 꼽힌다.”라
제주시 갑 선거구 양치석 예비후보는 엘리뇨 등 기상이변에 따른 체계적인 연구 및 기상 상황별로 대응하기 위하여 기후변화 대응 응용개발연구소를 설립 하겠다고 밝혔다.양 예비후보에 따르면 최근 미래의 농업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식물공장은 일본, 미국 등 여러 나라에서 장소와 기후, 기상이변에 관계없이 신선한 식량을 공급할 수 있어 이와 관련한 연구와 실험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식물공장은 농업용 자동 로봇, LED 인공광, IT분야 관리시스템 등 최신 첨단기술이 농업기술과 결합하여 신성장 동력으로 개발, 발전시키며 다른 산업에도 파급효과를 주고 있다.이에 따라 양 후보는 사계절 제주특산품이 생산되어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 마련을 위하여 기후변화 대응 응용개발 연구소를 설립 하겠다고 공약했다.
문대림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는 “「공공사업에 따른 갈등관리 기본법」을 제정해 제2공항 등 지역주민들의 이해관계가 첨예한 공공사업 정책결정과정에 주민들의 실질적이고 공정한 참여기회를 보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문 예비후보는 “현행 공공사업에 따른 갈등을 관리하기 위한 제도는 대통령령인 「공공기관의 갈등 예방과 해결에 관한 규정」 밖에 없다”며 “대통령령이 갖는 한계로 인해 각종 공공사업에 대한 주민 의견 청취나 주민참여가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예비후보는 “이러한 이유로 공공사업 시행자는 규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공갈등 해결 노력보다는, 형식적인 절차만 거친 후 행정집행을 강행하는 사례가 많다”며 “이로 인해 공공사업에 대한 찬반 의견 격화로 공동체가 심각하게 붕괴되
김우남 의원(더불어 민주당, 제주시을)은 17일,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을 통해 현행 75%인 제주 골프장에 대한 개별소비세 감면비율을 100%로 상향 조정하겠다는 정책을 발표했다. 제주도 골프장 개별소비세 100% 감면제도는 제주 골프장의 입장료를 낮춰 해외로 나가는 골프관광객을 국내로 유입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02년부터 도입돼 2015년까지 시행돼 왔다. 이에 따라 개별소비세 12,000원과 이에 연동하여 부과되는 교육세, 농어촌특별세, 부가가치세를 합치면 18홀을 기준으로 21,120원의 세금이 감면됐다. 제주도 골프장 개별소비세 100% 감면 기한은 '조세특례제한법'에 1~3년 단위로 정해 시행해 왔는데, 그 기한이 종료될 때마다 법률 개정으로 이를 연장해왔다. 특히 김우남 의원은 이 과정에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두 차례에 걸쳐 대표 발의 후 통과시켜 골프장 개별
강창일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 예비후보)이 지난 1년간의 충실한 국회 의정활동으로 국민들로부터 우수한 성적표를 19대 국회 임기 동안 4년 연속 받았다.강 의원은 오는 26일(금) 오후 2시,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국회의원 4개년 의정활동 종합평가 및 헌정대상 시상식’에서 국정감사 모니터단의 주관단체인 법률소비자연맹 총본부의 철저한 평가와 검증을 통해 국회 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연맹은 강 의원에 대해 ‘12년 5월 30일부터 ’16년 1월 31일까지 평가기간 동안 우수의원 선정 2회, 통과법안대표발의 68건, 통과법안 공동발의건수 335건을 비롯해 본회의와 상임위원회 재석률, 의안표결 참여율 등 세부 평가를 한 결과 상위 20위에 포함됐다고 선정배경을 밝혔다.강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19대 국회 임기 4년 동안 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돼 더욱 막중한
20대 총선 제주시 을 지역 부상일 예비후보는 16일 중앙당을 방문, 공천신청서를 접수했다. 부 예비후보는 “이 지역에서 현역 야당후보를 이길 유일한 후보”라고 자신을 소개하고 “10년 동안 정책을 준비하고 지역 주민들과 소통을 해온 만큼 이번에는 반드시 야당 후보를 이겨 국가와 제주지역 발전에 앞장 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부 후보는 또 “제주도민들이 야당의원을 계속 당선시켜 줬지만 변화가 없다”면서 “4.3문제 해결, 제주시 동부지역 각종 현안, 제주신공항, FTA대책 등이 제대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힘 있는 여당 의원이 이 지역에 꼭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제주시 갑 선거구 양치석 예비후보는 노인들의 여가시간을 활용하여 건강하고 행복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은퇴자를 위한 실버농장(건강장수마을)을 5개 마을에 조성하겠다고 밝혔다.65세 이상 인구가 20%를 넘으면서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하였으며, 향후 고령농업 비율은 지속적인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침체된 농촌의 기능과 활력이 넘치는 시스템 개발이 필요한 실정이다.타시도인 경우, 경기도는 실버농장 5개동을 조성하여 60세 이상 입주자를 모집하여 농작물 재배 기술 습득 등 인기가 높고, 인천시는 65세 이상 은퇴자에게 텃밭을 분양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에 따라 양 후보는 실버농장(건강장수 마을) 5개마을(애월읍 2, 한림읍 2, 한경면 1)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실버농장을 조성하게 되면, 고령화와 노인복지 문제를 해결하고, 건강한 노인들의 장수마을로
위성곤 예비후보가 “신라, 롯데 등 외국인이 이용하는 대형면세점에 관광진흥기금을 부과하는 제도 개선을 통해 이익금 지역 환원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위 예비후보는 “2014년 말 기준 도내 외국인면세점(롯데,신라)과 내국인면세점(JDC, 제주관광공사) 매출액 합계가 1조4백억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는 2011년 도내면세점 매출액이 5천6백억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몇 년새 두배로 급증한 것이다”고 밝혔다. 위 예비후보는 특히 “신라, 롯데 등 외국인 대형면세점들이 도내에서 영업을 하며 수천억의 매출을 올리며 큰 이익을 내고 있음에도 지역 환원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면서 “면세업의 경우 관세와 부가가치세를 면제받는 특혜를 받고 있으면서도 공적 재원 조성이 미흡한 점이 늘 지적 되어왔다”고 지적했다. 위 예비후보는 “제주특별법 개정
김우남(더불어민주당, 제주시을) 의원이 19대 국회 법안통과 1위라는 평가 등에 힘입어 ‘국회의원 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270여 시민단체로 구성된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의 주관단체인 법률소비자연맹은 19대 국회 전체 4년간의 의정활동을 평가한 결과 김우남 의원 등을 ‘국회의원 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김 의원의 이번 수상은 지난 2013년·2015년에 이어 세 번째다. ‘국회의원 헌정대상’은 국민의 대표인 국회의원들이 얼마나 성실하고 충실하게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지를 평가해 유권자들에게 정밀한 판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법률소비자연맹은 2012년 5월 31일부터 2016년 1월 31일까지의 국회의원 활동을 △국회 본회의 재석률 △법안투표(표결참여)율 △통과법안발의성적(대표발의, 공동발의) △상임위원회 소위활
양창윤 예비후보(59, 새누리당 제주시갑)는 제주도가 필요로 하는 자금을 유치하고 제주도민에게 제주도내 사업에 대한 투자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제주발전기금공사의 설립을 앞당겨야 한다고 밝혔다. 양창윤 예비후보는 2014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미래전략산업연구회와 탐라금융포럼 등이 제안한 제주향토자본은 그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나 재원마련과 운용방법에 대한 합의 등의 문제로 설립이 지연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물사업과 전기차사업, 풍력사업 등 유망한 사업에 제주도민의 토착자본이 참여하는 등 그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어 설립이 시급한 실정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제주도와 제주도내 금융회사 및 제주도내 기업이 주체가 돼 제주발전기금공사 설립을 추진할 경우 범정부적 차원에서 설립을 지원해 조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
제주시 갑 선거구 새누리당 양치석 예비후보는 밭작물 재배농가의 생산비 절감을 위하여 양배추 등 부가가치세 환급대상 품목을 추가 지정함으로써 농업인들의 7억여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지난해 2월 3일자로 부가가치세 환급대상 농업용 기자재가 47종에서 52종으로 추가 지정되었으나 양배추 등이 제외되어 농업인이 부담이 가중되고 있고 형평성이 어긋나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따라 양 후보는 양배추, 무 PE망, 흑무 톤백 포장 등 부가가치세 환급대상 품목 추가 지정을 위하여 특례규정을 개정하겠다고 공약했다.특례규정이 개정하게 되면, 농업인들이 7억여원의 혜택를 받게 된다고 강조했다.
제주도기자협회(회장 김대휘)는 15일 2015년도 제주도기자상 수상작과 수상자를 선정해 발표했다. 부문별로는 취재보도 부문에서는 한라일보 이상민 기자의 ‘눈 수술 환자 잇따라 실명…경찰 수사 착수’, 기획취재 부문에서는 KBS 채승민‧고진현 기자의 ‘일제의 침몰, 주산마루’, 편집 부문에서는 KCTV 문호성 기자의 ‘TV 문화재를 만나다’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주도기자협회는 제주지역 기자로서 뛰어난 보도·편집 활동과 민주언론 창달에 공적이 뚜렷한 기자를 발굴해 포상하기 위해 매년 제주도기자상을 선정, 시상하고 있다. 지난달 12일부터 19일까지 취재보도(일반보도/영상·사진), 기획취재, 편집보도, 특별상 부문으로 기자상 후보작을 접수한 결과 취재보도 부문 9건, 기획취재 부문 11건, 편집 부문 4건 등 모두 24건이 접수됐다. 제주도기자협회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오영훈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는 점점 사라져 가는 ‘제주 마을공동목장’을 보전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주 마을 공동목장은 예로부터 목축과 농업을 병행하는 제주도민들의 협동문화가 녹아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장소이다. 하지만 1991년 제주도 개발특별법이 제정·공포된 이후 30년이 지난 초지의 경우 신고만으로 전용이 가능해져 많은 제주 마을공동목장이 골프장 건설 등 개발이라는 명목으로, 1995년 82개소에서 2014년에는 57개소로 사라지고 있는 실정이다. 마을 공동목장의 활성화는 축산의 문제에 국한되지 않고, 지역경관 및 농업문제와 연관되어 있다. 지역농가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마을 공동목장을 활성화하고, 전통적인 유기농업을 현대적으로 되살려 농업과 유기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