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창윤 예비후보(59세, 제주시갑)는 제주도가 최고령사회로 진입하는데 대비해 노인복지를 위한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양창윤 예비후보는 제주도내 65세 이상 노인은 8만5천여명으로 전체인구의 13.4%를 차지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노인 인구비율이 20%를 넘는 최고령 사회로 진입 한다고 말했다. 이에따라 노인복지를 위한 지원을 점진적으로 늘려 노인들이 소외되지 않고 사회의 일원으로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정책을 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도내 417군데 경로당에 노인들이 건강을 유지하고 삶의 가치를 찾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일주일에 2~3회 정도 보급해야 한다고 밝혔다. 양창윤 예비후보는 경로당 이용 노인 간식비를 현재 1,300원에서 최소 1,500원으로 올리고, 현재 공영버스에서만 시행하고 있는 70세 이상의 무료이용을 모든 버스로
이연봉 새누리 제주시을 예비후보가 여성인력의 자기계발을 위한 재취업 지원 및 평생교육 지원을 공약했다. 이 예비후보에 따르면 작년 육아휴직자는 8만7339명으로, 2012년에 비해 36%(2만3270명) 늘었고 남성 육아휴직자는 2012년 1790명에서 지난해 4872명으로 세 배 가까이 증가했다. 여성 고용률은 2012년 53.5%에서 2015년 55.7%로 증가 추세를 보였고, 지난해 정부위원회 여성 참여율은 34.1%로 1998년 해당 조사 시작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연봉 예비후보는 “제주도는 역사적으로 여성의 활동이 활발한 지역이나 그 사회적 지위는 낮고, 또한 높은 교육 수준이나 경제활동에 비해 상대적으로 차별의 정도가 높다.”고 하며 “표면적으로는 변화를 수용하면서도 그 이면에는 전통적인 보수적 여성관이 강력하게 잔존해있다. 이런 현실에서, 여성 정책은 단순히 여성을 대접하
4ㆍ13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의 박희수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하여 제68주년 제주4ㆍ3희생자추념식에서 ‘추모노래'가 돌연 제외된 것에 대해 성명을 내고“제주특별자치도 추념식 계획 초안에는 있었지만, 행정자치부의 추념식 계획에는 추모노래가 슬그머니 빠져 있다”며, "제주4.3실무위원회가 결정하고, 제주도가 최종보고회 때 결정한 사항을 뒤집은 행정자치부는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박희수 예비후보는 "행정차지부가 추모노래를 제외한 것은 다분히 지난해 이로 인해 곤욕을 치뤘음에 따라 제주도정을 압박, 의도적으로 뺀게 아니냐는 논란의 소지가 충분하다”며 “행정자치부는 이들 노래가 제외된 부분에 대해 명확히 해명해야 하고, 사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 예비후보는 “국가기념일로 치러지는 4ㆍ3희생자 추념
4.13총선 제주시 을 선거구, 국민의당 오수용 예비후보는 8일 “공식후원회가 7일 결성됐다”고 밝혔다. 오수용 예비후보 후원회장에는 전직교사이자 제주여고 총동문회 부회장을 지낸 홍희숙(67,여)씨가 선임됐다. 홍희숙 후원회장은 이날 “오수용 예비후보는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과 약자들을 위해 뚝심있고 일관되게 사회개혁운동에 참여해온 참된 인물”이라며 “이런 오수용 예비후보가 더욱 열심히 뛸 수 있도록 도민여러분의 후원과 성원이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고 말했다. 후원회는 정치자금법의 규정에 의하여 정치자금의 기부를 목적으로 설립·운영되는 단체로서 관할 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된 단체(정치자금법 제3조 제7호)이다. 오수용 예비후보의 후원회는 7일 제주선관위에 등록을 마쳤다. 오수용 예비후보 후원계좌는 농협 301-0188-0257-61 오수
제주시 갑 선거구 양치석 예비후보는 청년 일자리 창출사업 지원을 강화하여 함께하는 행복한 제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양치석 예비후보에 따르면 청년층 일자리 문제는 제주지역 서비스산업 중심 노동시장이 안고 있는 구조적 문제로부터 기인하는 측면이 크지만 청년층이 갖는 특수성도 있다.양질의 일자리 창출 문화, 경력직 중심의 노동수요구조 변화, 일자리 미스매치 심화 등은 전반적인 노동시장구조의 문제이며, 청년층의 노동시장 진입을 어렵게 만드는 환경적 요인이다.이에 따라 양치석 예비후보는 제주형 일자리 창출 상생모델을 개발하고, 맞춤형 고용서비스체계 구축 등 고용정책 전반에 걸친 진단과 정책을 추진하고, 청년창업 실패자 지원 시스템 도입, 창업기업과 기존 우량기업을 연결해 주는 매칭 프로그램 운영, 국내.외 투자유치 컨설팅, 창조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강석찬)에서는 보행자 중심의 도로환경 조성과 시각장애인 등 교통약자 편의를 위해 「보행자 자동인식 신호기」를 시범 도입 추진한다. 「보행자 자동인식 신호기」는 기존에 길을 건너려는 사람이 직접 버튼을 눌러야 했던 보행자 작동신호기를 개선하기 위한 시스템으로 보행자가 횡단보도에 대기하면 보행자를 CCTV카메라나 적외선 센서로 자동 감지하는 한 단계 진화된 최신의 교통신호시스템으로서 교통약자에게 편리성과 활용성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안내시스템을 통해 무단횡단을 사전에 방지하여 보행자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누름식 버튼 사용법을 잘 모르는 시각장애인 및 고령자등의 보행 안전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설치지역은 이달 중 제주시, 서귀포시 교통약자의 통행이 빈번한 횡단보도 1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강석찬)은 지난 2월 1일 창설된 제주관광경찰은 도내 내 ․ 외국인 관광객 밀집지역 및 관광지에서 한달여간에 걸쳐 눈부신 활동을 전개하면서 주변상인 및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제주관광경찰은, 외국어 특채 경찰관 17명을 일반경찰과 조별 혼합편성 하여 외국인들이 많이 왕래하는 공항 및 바오젠거리, 천지연 등에 전면배치함으로써 무단횡단, 오물투기 등 기초질서를 위반하는 외국인 관광객에 대하여 강력한 계도와 단속활동을 벌이고 있어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2월 한달간 외국인 무단횡단 21건, 오물투기 1건, 관광지주변 미신고숙박 영업행위 7건, 무자격 관광통역안내행위 15건, 전담여행사 지정마크(QR코드)미부착 3건, 무단횡단하는 외국인 불법체류자 2명 등 49건을 단속했다. 전년도 동기간에 외국인 무단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오영훈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는 기존 사랑방 기능에서 점차 벗어나 노인여가복지시설로 기능을 넓히고 있는 경로당에 대한 지원근거를 확대하기위해 ‘노인복지법’을 개정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2015년 제주도청 통계에 의하면 현재 제주지역의 경로당은 제주시지역에 277개소(회원 수 28,474명), 서귀포시 지역에 133개소(회원수 19,776명)가 운영되어지고 있다.최근 경로당을 노인여가복지시설로 활성화되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으나, 건전한 여가복지시설 및 지역사회 노인서비스 기관으로서 기능을 만족시키기에는 아직 제도적으로 만족스럽지 못한 상황이며, 국가와 자치단체에서는 노인관련 복지를 ‘시니어클럽’, ‘경로당 광역지원센터’ 및 기타 복지시설을 통해 우회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오 후보는 “
문대림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는 7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공유수면실태를 조사하고, 잘못된 소유권을 바로 잡는 것이 필요하다”며 “공유수면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해안경관 보전이 불가능해지고 서귀포시의 환경・생태도시 추진에 걸림돌로 작용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문 예비후보는 “ 「공간정보의 구축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 제82조에는 바다로 된 토지의 등록말소 신청 관련 규정이 있지만, 제주도가 제대로 수행하지 않고 있다”며 “공유수면은 일제 강점기 지적측량 오류로 인해 임야로 등재된 곳이 많지만, 행정의 방치로 개인간 거래가 이루어지면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고 지적했다. 또한 “지적 오류로 공유수면이 임야로 등재된 곳을 전문적으로 매입하여 다른 사람에게 매각하는 사례도 있다”고 설명하며 “서귀포시의 경
4.13총선 제주시 을 선거구, 국민의당 오수용 예비후보는 7일 동부노인대학 입학식과 대한 노인회 제주시지부를 잇달아 방문했다. 오수용 예비후보 먼저 동부노인대학 입학식에 참석해 “제주 질곡의 역사 속에서 여러 어려움을 극복하고 오늘의 제주가 있기까지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신에 대해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대한 노인회 제주시지부를 방문해 자원급식봉사활동에 나선 이도1동 부녀회(회장 전상옥)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오 예비후보를 만난 대한노인회 제주시지부 관계자는 “제주는 타시도에 비해 건강장비 보급률이 높은편”이라며 “제주지역 어르신들은 타 지역에 비해 자립심이 강한 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에 반해 기초생활수급자 분들도 존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현재 경로당에는 사무장
김우남의원은 8일, 정부의 지자체 복지확대 금지 수단으로 전락한 사회보장기본법 제26조의 협의·조정제도를 개정하는 등 지자체의 복지자율성을 보장하겠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해 8월 ‘지방자치단체 유사중복 사회보장사업 정비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정부는 장수수당, 저소득층·출생아 건강보험료 지원, 장애인활동지원 등 지자체 자체예산으로 실시하는 1,496개 사업에 대한 정비를 지자체에 권고해 그 결과를 제출받았다. 또한 정부는 지자체가 권고안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에는 기초연금 부담금(국고지원액) 감액 조정 등의 불이익을 주고, 정비결과를 지역복지사업 평가 및 지자체 합동평가 등에 반영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정부는 지자체의 복지사업 신설 및 확대를 통제하기 위해 지방교부세법 시행령도 개정해 올해 1월 1일부터 실시
부상일 제주시 을선거구 예비후보는 7일 정기적·일상적인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가칭 ‘기부기본법’을 제정하겠다고 밝혔다. 부 예비후보는 우리나라의 기부금액은 2000년 4조3천억원, 2005년 7조1천억원, 10년 10조원, 2013년 12조5천억원 등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GDP 대비 기부금 지율은 0.87%(2013년 기준)로 미국 2.0%, 뉴질랜드 1.35% 등에 비해 여전히 낮은 상황이라고 소개했다. 부 후보는 이에 따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기부자가 현금 또는 부동산을 공익법인에 기부하면 본인 또는 유족에게 일정 비율 이하의 연금을 정기적으로 지급하는 기부연금제도를 도입하는 기부금기본법을 제정하겠다고 공약했다. 부 후보는 이와 함께 기부금 활성화를 위해 근로소득자의 기부금 세액공제, 연금수령액의 저율과세 등도 함께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양창윤 예비후보(59세, 제주시갑)는 전국 약 500만 맞벌이 부부의 절반내외가 아이를 돌보는 일을 대부분 친·외조부모가 맡고 있다고 말하면서 이를 위한 지원센터를 읍면동에 두고 도움을 줘야 한다고 밝혔다. 양창윤 예비후보는 조부모의 무한사랑과 기쁨 마음에서 자연스럽게 행해지는 손주 돌봄이 실질적으로 많은 어려움과 문제점을 뒤따른다고 주장하면서 일부 지자체 시범사업의 활동보조금 지원은 물론 읍면동내 손주돌보미지원센터를 운영하여 짧은 시간 아이 맡아주기, 놀이기구 대여, 조부모를 위한 잔심부름, 손주돌봄 길잡이 발간 및 교육 등의 역할대행 업무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창윤 예비후보는 읍면동내 손주돌보미지원센터를 두기 위한 입법은 물론 관련 예산확보를 위한 활동을 가장 우선적으로 하겠다고 공약했다.
강경필 서귀포 새누리 예비후보는 월동무 등 한파피해보상과 농작물재해보험대상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강 예비후보에 따르면 현재 서귀포 서부 대정· 안덕 지역 월동무 재배 농가의 한파 피해가 심각함. 농민과 지역농협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제주 서부지역 월동무 재배면적 약 660ha 중 90%이상이 이번 한파로 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성산, 표선 등 동부지역의 피해는 상대적으로 작은 편이라고 하지만, 피해를 입은 농민들이 느끼는 상대적 박탈감은 더 큰 상황으로 현재 제주도는 피해보상 대책으로 3.3㎡당 560원 정도의 대체파종비를 산정하고 있는 방면 그러나 이는 농민들의 피해를 구제하기에 턱없이 부족한 금액이라고 지적했다. 인건비를 포함한 월동무 가격은, 3.3㎡당 4,000 ~ 5,000원 정도는 되어야 농민들에게 수익이 발생함. 따라서 피해 농민들을
위성곤 예비후보가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특별자치도 ‘자치재정권 확보’방안을 마련 하겠다”고 약속했다. 위 예비후보는 “ 중앙정부는 4천5백건이 넘는 사무 권한을 이양 했지만 이양 권한 만큼 재정 수요는 증가 했으나 지원은 부족하여 도의 재정을 악화시키고 있는 실정이다”며 “실질적인 자치실현과 제주특별자치도 성공을 위해서는 자치재정권 확보는 최우선 핵심 과제이다”고 말했다. 위 예비후보는 자지재정권 확보 방안으로 ∆제주에서 징수되는 국세 중 법인세와 부가가치세부터 단계적 이양 추진 ∆지방세 조례주의에 입각해 세목신설 등을 조례로 정할 수 있도록 지방세법 개정 추진 ∆ 현행 보통교부세율 3%를 탄력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매년 재정력지수를 산정하여 이를 근거로 추가교부 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방안을 제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