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갑 선거구 양치석 후보는 사회적으로 여성폭력에 대한 피해 사례가 급증함에 따라 여성자활지원센터 운영, 여성폭력피해자와 동반 가족을 보호하기 위한 자립지원금 확보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양 후보에 따르면 제주도는 이혼율이 전국 최상위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다. 더불어 여성폭력, 가정폭력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따라서 앞으로 이혼율을 낮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정서적 폭력, 언어 폭력 등 가정 위기 예방을 위한 가족교육 등이 필요하다. 이에 대해 가정폭력, 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의료비와 치료회복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에 따라 양 후보는 여성폭력피해자의 심리치료 등 심신회복을 위한 생활안정과 폭력 재발 방지를 위해 힘쓰고, 사회적응 때까지 여성폭력피해자와 동반 가족을 보호하기 위한 자립지원자금 확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한 가족 기능 회복을 위해서 상담과 교육시스템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가족해체 위기를 예방하기 위한 부부학교 등 ‘맞춤형 가족 교육’을 지원하는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제13회 제주MBC 국제평화마라톤대회가 27일 한림종합운동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제주 4.3의 아픔을 화합으로 치유하고 평화와 번영을 추구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중국과 케냐, 영국 등 외국인 400여명을 비롯해 4,200여명의 마라토너가 참가하였으며 경승용차 등 다양한 경품과 이벤트가 그 열기를 더했다. 특히, 중국 허베이성에서 제주국제평화마라톤에 100여 명이 단체로 출전하고 허베이TV는 마라톤 대회를 포함한 이들의 제주여행기를 ‘창유천하’란 프로그램을 통해 방송할 계획이어서 마라톤 대회가 관광상품으로 자리 잡고 제주를 알리는데도 큰 도움을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날 대회는 제주시 한림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해 한경면 고산리를 왕복하는 코스로 △10km 남자부, 여자부 △하프코스 남자부, 여자부 △풀코스 남자부, 여자부 △하프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오영훈 후보(더불어민주당)는 제주도 풍력심의위원회가 25일에 한신에너지(주)주식 취득 인가 심의의 건을 원안대로 의결한 것에 대하여 반대 입장을 밝혔다. 한신에너지(주)는 남해종합건설 자회사로서 제주 최대풍력발전단지인 삼달풍력발전단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삼달풍력발전단지는 시설용량 30MW(11기)를 갖추고 있는 제주 최대 규모다. 이번 풍력심의위원회에서 의결한 내용은 한신에너지(주)가 보유한 주식 중 30%가량을 태국기업인 IWIND에 약 186억 원으로 매각한다는 것이다. 이제는 제주의 공공자원인 바람에너지를 이용한 개발이익이 대기업뿐만 아니라 해외까지로 빠져나가게 될 처지가 된 것이다. 현재 제주도는 2013년부터 신규 풍력발전단지에 대해 매출액의 7%, 당기순이익의 17.5% 수준에서 개발이익 공유화
4. 13 총선에 출마하는 강지용 예비후보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영세 소상공인들을 위한 지원책을 통해 내수경제를 살리고 제주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강지용 예비후보는 “서귀포시 소재 5인 미만의 사업체는 11,586개소, 20,686명이 종사하고 있다”고 말하며 “2015년 소상공인 경영안정화 지원비가 4년간 18억원으로 영세자영업자 수 9만2천명, 소상공인 4만8천명, 전체업소 대비 한 업소 당 지원액은 12,800원으로 영세한 자영업자들에게는 턱없이 부족한 지원액수이며 생색내기에 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강지용 예비후보는 “편성된 예산을 보면 자문단 운영, 교육 및 세미나, 컨설팅, 홍보비용 등으로 책정 돼 소상공인들이 직접적으로 경영안정을 위해 체감할 수 있는 예산은 없는 실정”이라고 설명했다.강지용 예
위성곤 후보는 부활절을 맞아 “갈등과 분열의 과거를 종식시키고자 했던 예수그리스도 부활처럼 이번 선거가 한국사회의 소외된 이웃과 약자들의 눈물을 닦아주고, 아픈 역사를 치유하는 한국사회의 진정한 부활의 전기가 될 수 있어야 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리고 자신은 오랜 가톨릭 신자라며, “정치인으로서, 또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신자로서 겸손한 자세로 나눔과 섬김의 사역에 앞장서며, 보수와 진보를 넘어 화합과 통합의 정치를 이루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후보는 “4․3희생자와 유족, 세월호유가족과 일본군 위안부피해자, 장애인, 외국인노동자와 다문화 가정을 비롯한 우리 사회의 약자들 편에서 한결 같은 자세로 함께할 것”이라며, 특히 “해군기지는 번듯하게 준공되었지만, 강정마을의 상처는 아물기는커녕
제주지방경찰청은 제주산 옥돔을 수협에서 가공한 것처럼 제조원을 속여 판매한 혐의(식품위생법 위반)로 도내 모 수협 간부 강모(47)씨를 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강씨는 2013년 9월부터 지금까지 A수산물가공업체에 위탁해 가공한 옥돔을 수협이 제조한 것처럼 표시해 판매한 혐의다.
4.13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아깝게 패한 박희수 전 제주도의회 의장이 24일 강창일 후보의 4선을 돕겠다고 밝혔다.박희수 전 의장은 이날 오전 11시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큰 인물론’을 내세웠다.박 전 의장은 “정치판을 바꾸려면 물갈이도 필요하지만 지금처럼 국가와 제주도가 어려울 때는 어려운 사람들을 생각할 줄 알고, 바른 정치를 할 수 있는 깨끗한 초선의원과 더불어 한 사람 정도는 꼭 다선 의원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강창일 후보는 국회가 인정하고, 알아주는 후보다. 국회는 다선이 우선”이라며 “앞으로 4선에 대한 기대감을 가져볼 때다. 도세가 약해도 충분한 역할을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전국에서도 얼마 안되는 연속 4선 의원을 도민들과 함께 만들고 싶다"면서 "제주도민과 제주도
새누리당 제주도당이 다가오는총선에서 필승을 다짐했다. 도당은 24일 후보 등록 직후인 25일 선대위 출범식을 열었다.새누리당 제주도당은 김동완 도당위원장과 제주시갑 양치석 , 제주시을 부상일, 서귀포시 강지용, 서귀포시 동홍동 도의원 보궐선거 백성식 후보를 비롯해 소속 도의원과 당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3일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김동완 위원장은 “지금 제주는 도약이냐 후퇴냐 생존이 걸린 갈림길에 서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치러지는 이번 4.13 총선은 제주의 명운을 결정짓는 중차대한 선택이 아닐 수 없다”고 각별한 의미를 부여했다.새누리당 도당 왼쪽부터 김동완 위원장, 양치석. 강지용. 부상일 총선 후보, 백성식 동홍동 도의원 보궐선거 후보김 위원장은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도민 여러분 이름으로 새누리당 후
이십여일 앞으로 다가온 서귀포시 동홍동 제22선거구 도의원 보궐선거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나서는 윤춘광 후보는 24일 오후1시 서귀포시 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등록을 마쳤다. 후보등록을 마친 윤춘광 후보는 “현재 동홍동에는 주공1단지에서 주공6단지까지 아파트 집중화현상이 심화되어 주차문제 등 공동체의 화합을 저해할 수 있는 요소들이 잠재해있다. 게다가 단지 내 이웃 간의 정을 나누고 확인할 수 있는 공간적, 정서적 제약이 남아있다”고 전제한 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아파트 공동체 복원운동을 펼쳐 정이 넘치는 따뜻한 동홍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윤춘광 후보는 “교육.문화.복지 공동체 구현을 이루기 위한 윤춘광민원센터를 상시 운영하여 동홍동민들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할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지혜를
“아직도 4․3흔들기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4․3영령들을 뵐 면목이 없다. 그러나 다음에 이 자리에 설 때는 정부 차원의 배․보상을 이끌어 내고 완전한 제주4․3 해결의 성과를 가지고 다시 보고 드리도록 하겠다”고 위성곤 후보는 밝혔다. 3월 24일 오전 9시 후보등록에 앞서 백조일손묘역을 찾은 위 후보는 이같이 밝히고 4․3의 완전한 해결을 다지는 참배의 시간을 갖는 것으로 공식후보로서의 첫 일정을 시작하였다. 이 자리에는 백조일손유족회 이도식 회장을 비롯한 유족들과 시민참여캠프 홍성익공동본부장, 강승혜 사무장, 강익자 제주도의회의원, 양용혁 서귀포고등학교 총동창회장, 대원사 영수 주지스님 등이 함께 했다. 한편, 위 후보는 오전 10시 서귀포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등록을 마친 뒤 공식후보로서의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부상일 후보는(제주시을)는 24일 제주지역에 ‘스마트팜’ 실증·연구 단지를 조성, 과학농업을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부 후보는 “지금은 IT기술이 농업에 접목되는 시대”라며, “도심에서 농사를 짓고, 컴퓨터와 로봇이 일을 하고 사람을 일만 하는 시대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부 후보는 “이에 따라 우리나라 정부에서도 스마트팜 보급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나 아직 걸음마 단계”라고 진단, “제주 지역에 스마트팜 실증·연구단지를 유치해 농민들이 좀 더 편안하게 일하고, 소득을 높이는 농업을 도입 하겠다”고 말했다. 부 후보는 특히 “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영양물질을 공급조절해서 기능성 야채, 치료용 농산물도 연간 6~7기작 까지도 할 수 있다”면서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식물공장을 만들어 무농약 인증을 받는 사례도 있어 조
4. 13 총선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강지용 후보는 후보자 등록이 시작된 24일 오전 9시 서귀포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후보자 등록을 마친 강지용 후보는 “지난 4년간 정말 쉼 없이 많은 시간 시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민생현장을 찾아다녔다“고 말했다. 강지용 후보는 “앞으로의 서귀포시는 변화와 혁신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하며 오직 시민여러분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지용 후보는 “힘겨웠던 16년 긴 세월 많은 어려움을 견뎌낸 시민 여러분들의 고충과 염원을 위해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서귀포시민 여러분들의 자존감과 웃음을 되찾아 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제20대 총선 제주시을 지역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공천이 최종 확정된 오영훈 후보가 화해와 상생의 정신으로 통합의 정치를 할 것을 다짐했다. 오영훈 후보는 24일 오전 제주시 충혼묘지과 4·3평화공원, 제주항일기념관을 차례로 찾았다. 먼저 제주시 충혼묘지과 4·3평화공원를 방문해 참배를 한 오 후보는 “지금까지 4·3으로 인해 제주사회가 갈등과 분열했지만 4·3유족회와 제주경우회가 2013년 8월 공동기자회견을 통해 화해와 상생의 길로 나아갈 것을 천명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제주의 미래를 좌우하는 엄중한 시기에 총선에 출마하고 있음에 따라 4·3유족회와 제주경우회가 지향하는 화해와 상생의 정신으로 대 통합의 큰 정치를 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제주시 충혼묘지를 방문한 자리에서는 “최근 추진 중인 국립 제주호국원 건립과 관련해서는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강석찬)은 서귀포시 안덕면 동광리 곶자왈 임야 내 자생하는 팽나무 62본을 무단으로 굴취한 조경업자 A씨(서귀포시 거주, 60대)에 대하여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구속하였다고 밝혔다. A씨는 동광리 주민인 B씨와 공모하여 2016년 1월 15일부터 2월 1일까지 사이에 서귀포시 안덕면 동광리 곶자왈 임야에 포크레인 등을 이용하여 진입로를 개설하고, 조경수로 판매할 목적으로 임야 내 자생하는 흉고직경 20∼50cm, 수고 5∼9m의 팽나무 62본을 무단으로 굴취하여 입목단가 1억 1천 9백여만원 상당의 산림을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수사결과 A씨와 B씨는 서로 공모하여 조경수로 판매할 목적으로 동광리 곶자왈에 자생하는 팽나무 1본당 50만원을 지급하는 조건으로 수목매매계약을 맺고 임야 내 진입로를 개설한 후 팽나무를
위성곤 더민주예비후보는 지난 22일 선거사무소를 방문한 제주특별자치도 어린이집연합회 김재호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의 간담회에서 “보육의 질 개선을 위한 보육현장의 4개 요구안을 적극 수용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 자리에서 연합회 임원진들은 ‘지난 해 정부는 아동학대예방 및 보육의 질 개선을 목적으로 전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CCTV설치, 행정처벌기준의 강화 등 규제의 강도를 높인 반면 보조교사의 배치, 보육료 인상 등 어린이집과 보육교직원에 대한 지원을 약속 했으나, 정부 약속은 절반도 지켜지지 않았고 심지어는 국회에서 확정된 보육료 6% 인상을 계속 미루고 있다“고 지적했다. 답변에 나선 위성곤 예비후보는 “ 국회에서 확정된 보육료 6%인상, 보육교사 처우개선과 어린이집 운영환경 개선을 위한 사전 조치 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