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총선 서귀포시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탈락한 문대림 전 제주도의회 의장이 3일 오후 위성곤 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지지를 선언했다. 문 전 의장은 이 자리에서 "그 어떤 것도 정권교체라는 명분을 넘어설 수 없다"며, "위성곤 후보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반드시 승리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또 문 전 의장은 "위 후보가 출마한 서귀포 뿐만 아니라 제주지역 3개 선거구 모두 반드시 승리하는 데 힘을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위 후보는 "여러가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직접 방문해 준 문 전 의장께 다시 한 번 존경과 감사의 말을 진심으로 전한다"면서, "정권교체라는 목표를 공유하고 있는 정치적 동지이자 존경하는 선배로서 문 전 의장의 뜻을 제대로 받들어 함께 반드시 승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다양화되는 관광 관련 범죄에 대해 자치경찰이 효과적이라는 분석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강석찬)은 관광경찰 발대 후 최근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불법행위를 차단하기 위하여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화장품법, 관광진흥법 등 위반행위에 대한 단속의 다양화를 통해 관광지 치안 확립에 첨병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 인터넷 싸이트를 이용하여 외국인 관광객 10명을 모집 후 2박 3일 일정으로 1인 1일 16만원씩 480여만원 상당의 댓가를 받고 도내 관광을 시킨 무등록여행업자 1명을 관광진흥법위반으로 적발했다. 외국인 관광객 7명을 대상으로 자가용을 이용하여 2박 3일 일정으로 관광을 시키면서 1인 1일 3만5000원씩 73만5000원 상당의 댓가를 받고 유상운송행위를 한 관광통역안내사 1명에 대해서도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위반으로 단속하였다. 또한, 제주시내 모 화장품매장에서 유명상표의 비상품용 화장품 샘플을 3~4개씩 묶어 1묶음당 8000원에서 1만원 상당으로 가격을 표시하여 9종 804점을 진열 ․ 판매한 업주 등 3개 업소를 적발 조치하였다고 밝혔다. 제주를 찾는 관광객 편의를 위하여 한국관광공사 불편신고센터를 통해 제주를
위성곤 후보는 4.3 68주기를 맞아, ‘정방폭포 민간인 희생터역사유적지 보존 정비’와 ‘서복기념관과 연계한 인문역사관광’의 명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위 후보는 “의외로 서귀포 시내권은 마치 4.3의 무풍지대 같다는 평가가 있어왔다”며, “정방폭포, 소남머리 등은 4·3 당시 산남 최대의 학살터로서 시급히 보존 정비 되어야 한다”며 이의 공약화를 통해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위성곤 후보는 “1948년 11월 이후 2연대 1대대가 본격적으로 주둔하면서 이곳에서는 산남의 대부분 지역에서 끌려와 조사 최조 고문을 당하거나 즉결처분 대상이 되어 정방폭포의 속칭 소남머리에 끌려가 죽은 사람들이 많았다”면서 정방폭포 일대 4•3 역사유적지 조성 방안의 필요성을 밝혔다. 위성곤 후보는 “정방폭포 ‘소남머리’ 지역을 4.3희생자 역사유적지로 복원․정비하고 인문역사관광이 새로운 조류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정방폭포를 고대의 전설유적과 함께, 인문역사관광의 명소로 만들겠다”면서 “정방폭포 만이 아닌 서귀포지역 4•3유적지 실태 조사 등을 토대로 국가와 지방정부가 협력해 4•3 유적지 복원, 정비사업을 확대해 나가가겠다”고 강조했다.
4.13 총선 서귀포시 선거구 새누리당 강지용 후보는 오전 10시 제주시 봉개동 4.3평화공원에서 봉행된 제68주년 4.3희생자 추념식에 참석해 4.3 영령들의 명복을 빌며 4.3의 완전한 해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강지용 후보는 오늘 봉행 된 4.3 추념식에서 김무성 대표를 만나 “해외순방으로 불참한 박근혜 대통령의 내년도 4.3희생자 추념식에 반드시 참석해줄 것을 건의 했다”고 밝혔다. 또한 강지용 후보는“4.3의 완전한 해결을 위해 4.3피해자 배·보상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 “4.3 희생자의 재심사와 관련해서도 있을 수 없는 일이라 생각한다.며“ 더 이상 유족들의 가슴을 아프게 해서는 안된다.고 피력했다 강 후보는 일부 문제가 있다고 지적받고 있는 분들도 큰 틀에서 역사의 희생양으로 봐야한다며 이것이 상생을 위한 길이다”라고 강조했다. 강지용 후보는 “그 동안 새누리당 4.3특위 위원장을 맡으면서 4.3의 국가 추념일 지정과 60여년의 오랜시간 반목과 갈등을 이어온 4.3유족회와 경우회의 벽을 허물고 발전시키는데 많은 노력을 하는 등 4.3의 완전한 해결과 도민화합을 위해 동분서주해왔다”고 말했다. 강지용 후
제주시갑선거구 양치석 후보는 제68주년 제주 4.3희생자 추념식 참석차 방문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를 면담, 4.3특별법 개정 등 제주현안을 건의해서 적극 도와 주겠다는 확답을 받았다. 고 밝혔다. 양치석 후보는 제68주년 제주 4.3희생자 추념일식에 참석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를 면담한 자리에서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4.3희생자 및 유족신고 상설화를 위한 4.3특별법 개정과 국무조정실 산하 제주지원위원회 사무처의 존속기간 연장 제주특별법 개정 등 2건을 건의했다. 건의를 받은 김무성 대표는 적극 도와 주겠다고 확답하면서, 제주의 현안사항을 해결하는데 적극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고 전했다.
1일 오후 2시37분께 제주시 애월읍 어음리에 위치한 저온 냉동창고에서 화재가 발생,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창고 외벽 일부가 그을음 피해를 입었다.
31일 오후 1시36분께 제주시 연동 수목원 북쪽에 위치한 경작지내 건초 보관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비닐하우스 33㎡가 불에 타고 내부에 보관 중이던 건초가 소실되는 등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31일 주점에서 무전취식을 하고, 업주에게 욕설하는 등 소란을 피운 고모씨(49)를 사기와 업무방해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고씨는 지난 27일 오후 8시께 이모씨(37)가 운영하는 제주시 건입동의 한 주점에서 19만원 상당의 술을 마시고 술값을 지급하지 않은 혐의다. 또 이에 항의하는 이씨에게 욕설하며 업무를 방해한 혐의도 받고 있다.
위성곤후보 서귀포 더민주 후보가 지난 31일 오후 5시에 선거사무소에서 시민참여캠프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개최 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위성곤후보는 “시민참여캠프 이름에 걸맞게 명망가 중심이 아니라각분야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보통사람들로 선대위 구성을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고 하고 “이번 발표는 1차 명단 발표이고 2차,3차 명단을 곧 발표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위성곤후보는 1일 모슬포항 입구에서 대정유세를, 안덕농협하나로마트 입구에서 안덕유세를 가졌다. 시민참여캠프 선거대책위원회 명단(1차) 자문위원단 강계현, 강유민(지체장애인협회장), 강윤권(전 서귀포고등학교총동창회장), 고진부(전 국회의원), 김대일, 김문삼(연예인협회서귀포지부장), 김문화(전 남원농협조합장), 김인석(전 동부신협 이사장), 김재호(전 도의회 의장), 김정길, 김종곤(전남도민회장), 나종창(전 교장), 노상준(전 탐라교육원장), 민태희(서귀포시장애인단체연합회 회장), 양금석(전 도의원), 양영길(전 장학관), 양재희(전 복자성당사목회장), 오용집(동홍동노인회 분회장), 이달수(전 교사), 이석관(연합도민회장), 장준영(더불어민주당제주도당고문), 정문현(전 4.3유족회장),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오영훈 후보(더불어민주당) 시민캠프에 김대중 전 대통령의 3남인 김홍걸 더불어민주당 국민통합위원장이 격려 방문했다. 선거운동 첫 날인 31일 오후 5시에 오영훈 후보 시민캠프를 전격 방문한 김홍걸 위원장은 “오영훈 후보는 1993년 제주대 총학생회장 시절 가장 먼저 국회 차원의 4·3특별위원회 구성을 청원한 사람이다”라며, “오영훈 후보가 1999년 4·3특별법 제정 시 4·3도민연대 사무국장을 맡아 중앙과 제주를 오가며 열심히 일했기 때문에 4·3유족과 제주도민의 천추의 한을 풀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고 추켜세웠다. 그러면서 “4·3특별법을 제정할 당시 적극 지원하신 분이 김대중 대통령이다”라며,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김대중 대통령과 4·3일꾼 오영훈 후보는 평화와 인권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김대중 대통령은 새정치국민회의를 창당해 직접 후보자로 나서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를 이루었다”며 “이 때 오영훈 후보는 새정치국민회의 창당 발기인으로 참여해 수평적 정권교체를 위해 온몸을 바친 사람이다”라고 과거를 회상했다. 아울러, 오영훈 후보는 “대학 졸
제주도의원 보궐선거 제22선거구(서귀포시 동홍동) 더불어민주당 윤춘광후보는 31일, 오후 6시 출정식을 겸한 첫 유세에서 ‘동홍동발전 핵심 실천공약’을 발표하며 표심공략에 나섰다. 찬조연설자로 나선 오용관 전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윤춘광 후보는 정책대결 중심의 깨끗한 선거운동을 통해 동홍동을 변화와 재도약의 길로 이끌 것”이라며 “여기 계신 여러분들이 힘을 합쳐 윤춘광 후보가 도의회에 입성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며 성원과 격려를 당부했다. 이어 연단에 선 윤춘광 후보는 “동홍동의 교육, 문화, 복지, 여가, 행복공동체 등 5개 분야에 관한 정책공약”을 발표한 후 잇따라 구체적인 실행방안도 제시하였다. 윤 후보는 “아파트 공동체복원운동 전개, 관내 어르신 영화공연관람 접근성확대, 동홍동의 이동신문고 윤춘광 민원실 운영 등을 반드시 추진하겠다”고 밝히며 압도적인 승리을 호소했다.
4. 13 총선에 출마하는 서귀포시 선거구 새누리당 강지용 후보가 31일 저녁 7시 대정읍 대정농협 사거리에서 공식선거 운동 첫 유세를 시작했다. 김경택 전 정무부지사와 유진의 제주특별자치도의원의 찬조연설에 이어 연단에 오른 강지용 후보는 “충효의 고장 제주명품 마늘의 주산지인 대정읍 지역은 산남지역의 자랑이자 자존심”이라고 강조했다. 강 후보는 “대정지역의 마늘은 전국의 10% 제주도의 70%를 생산한다고 설명하며 대정의 마늘을 정식품목으로 반드시 상장 시키겠다고 강조하며 농가들의 소득을 증대에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또한 강지용 후보는 “대정지역에 농산물 공동저온시설 대확충, 서부보건소 잠수병 치료센터 건립, 마라도·가파도·모슬포항 연계한 해양관광산업 육성, 해병부대 이전 대책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젊은 청년들의 신나는 율동과 퍼포먼스로 분위기를 달구며 구준 날씨에도 참석한 많은 대정읍민과 유권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새누리당 제주시을 부상일 후보 출정식이 31일 오후 5시 30분 제주시내 인제사거리 천막캠프 앞에서 열렸다. 이날 출정식에는 한철용,현덕규,신관홍,손유원,고정식,부공남,유진의,홍경희,강관보 공동선대위원장과 김동완 새누리당 제주도당위원장, 부평국 도당 선거대책위원장, 이선화 도의회의원을 비롯한 당직자·지지자 등 2천여명의 지지자들이 운집해 열기를 더했다. 김동완 도당위원장은 이날 유세에서 “부상일 후보는 4.3전문가로서 국회에 들어가면 4.3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 있는 국회의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고정식 제주도의회의원은 “원희룡 제주도지사를 뒷받침 할 수 있는 부상일 후보를 뽑아서 국회에 보내 제주도에 힘을 보태도록 하자”고 말했다. 새누리당 경선주자였던 현덕규 공동선대위원장은 “지난 12년 동안 야당에게 빼앗긴 의석을 찾아올 때가 됐다‘면서 ”제주도정과 대한민국을 위해 열정과 온몸의 에너지를 담아서 부상일 후보가 당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평해전의 영웅’ 한철용 공동위원장은 단상에 올라선 후 거수경례로 청중들에게 인사를 했다. 이어 한 위원장은 “부상일 후보는 당선되기만 하면 중
제주시 갑 선거구 양치석 후보는 선거관리위원회에 국회의원 후보 등록시 재산신고를 하면서 실수로 누락한 사실을 시인하고, 선거관리위원회에 소명하겠다고 밝혔다. 양 후보에 따르면 지난 3월 30일 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양치석 후보의 재산신고사항 중 후보자 소유의 대지 227.9㎡(68.93평)가 누락되었다는 의의제기가 접수되어 2016년 4월 1일까지 관련 소명을 요구받았다. 누락된 대지의 위치는 양치석 후보의 자택 담장 안에 있는 것으로서 담장 내부에는 두 필지가 있으나, 후보자 재산등록 준비과정에서 실무자가 후보의 자택 재산에 대하여 도로명 주소(애월읍 하귀3길 35)로 재산을 확인하다보니 자택 뒷마당인 대지가 등기상은 다른 필지지만 육안으로는 하나의 대지로 인식되고 또한 도로명주소로는 검색이 되지 않아 누락 착오가 발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양 후보는 “이처럼 착오로 인한 누락으로 도민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리고, 의혹제기를 불러일으키게 된 책임에 대해서는 죄송하다”면서 양치석후보 사무실에서는 이에 선거관리위원회의 소명자료를 정리해 제출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위성곤후보가 선거운동이 개시되는 어젯밤 자정에 지지자들과 함께 서귀포 항공모함사거리에서 선거운동 시작을 알리는 퍼포먼스를 진행하였다. 위후보는 선거운동 일선에서 뛰어줄 선거사무원에게 어깨띠와 모자등 선거용품을 전달하면서 분신처럼 뛰어 줄 것을 당부 하였다. 위 후보는 “지난 90여 일 동안 쉼 없이 달려왔다. 이제 마지막 남은 13일의 선거운동 기간 동안 사즉생의 각오로 발로 뛰는 선거운동을 펼치겠다. 반드시 승리하겠다”며 지지를 호소 하였고“지지자 여러분들이 제2의 위성곤이 돼서 뛰어줄 것을 호소 드린다”고 당부했다. 위성곤후보는 오전 7시30분에는 서귀포충혼묘지를 찾아 참배를 하고 오전 10시에는 방송토론회에 참석 하였다. 한편 위성곤후보는 오늘 저녁 7시 서귀포시동문로타리에서 출정식을 겸한 대규모 첫 유세를 진행 할 예정이며, 고 김대중전대통령 막내아들 김홍걸교수와 김용범 제주도의회의원등이 찬조연설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