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찬식)는 2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의실에서 '2010년 제1차 모금분과실행위원회의'(위원장 고승화)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희망2011나눔캠페인 계획(안)', '2011년 모금사업 계획 및 예산(안)'에 대해 심의했다. '희망2011나눔캠페인'은 도민들에게 '희망2011나눔캠페인'을 알리고 도민들이 쉽게 모금에 동참할 수 있도록 모금활동을 진행하고 도민의 공감을 유도하여 지역 사회복지 발전의 기틀을 마련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나의 1%나눔 우리의 100%행복'이라는 슬로건 아래 11월 27일 출범식을 시작으로 12월과 1월 두 달간 나눔 대장정이 시작된다. 고승화 위원장은 “다시금 다가오는 나눔 대장정에 더욱 많은 도민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문성돈)는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찬식)를 방문하여 공항주변 소음피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2,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관내 항공기 소음피해지역인 이호동, 도두동, 용담2동, 외도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과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성지요양원에 지원 된다. 문성돈 본부장은 “앞으로도 제주공항 주변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이웃과 함께하는 공항으로 나아가겠다”라고 기탁의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는 지난 7월에도 공항주변 학교의 저소득층 학생을 위해 2,000만원을 기탁한바 있다.
제주간고등어㈜(대표 김석현)는 10월 29일 제주도내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에 전달해달라며 시가 1,690만원 상당의 고등어자반 65박스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찬식)에게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고등어자반은 도내 41개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에 지원됐으며 그 무게만도 1300kg에 달한다. 제주간고등어㈜의 물품 나눔은 2008년부터 매년 이어져 오고 있으며 김석현 대표를 비롯한 모든 임직원이 한마음이 되어 신선하고 맛있는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석현 대표는 “날씨가 쌀쌀해 지고 있지만 나눔의 마음으로 밥상 위에선 언제나 봄이 피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찬식)는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2010년 테마기획사업의 일환인 ‘행복배달차량지원사업’과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사업’에 대한 현장심사를 했다. 이번 ‘행복배달차량지원사업’과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사업’은 도내 각 사회복지시설, 기관ㆍ단체에 신청서를 공모 받아 서류심사 및 현장심사를 거쳐 지원하는 사업으로 ‘행복배달차량지원사업’은 취약한 사회복지현장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차량이 필요한 차량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예산은 1억8000만원이다. 또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사업’은 수급자 및 저소득가구에게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김장김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예산금액은 1억원이며 소외된 이웃들의 행복한 겨울을 나기위한 사랑의 손길을 전해주게 된다. 박찬식 회장은 “앞으로도
중소기업진흥공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노윤곤)는 10월 22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찬식)에 3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제주특별자치도지적장애인복지협회부설주간보호시설(시설장 이금희)에 전달되어 지적장애인들에게 나눔의 마음을 전하게 된다. 노윤곤 본부장은 “많지 않은 물품이지만 뜻 깊게 사용해 주길 바란다”며 기탁의 소감을 밝혔다. 한편 중소기업진흥공단 제주지역본부는 지난 2006년부터 매해 성금 및 물품을 지속적으로 기탁하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마음을 이어오고 있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찬식)는 10월 19일 착한병원 11호점 누가한의원(제주시 일도2동 소재, 원장 고대홍)에 착한병원 현판을 전달했다. 누가한의원은 평소 백혈병소아암환아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밑으로 나눔활동을 펼쳐오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전개하고 있는 ‘착한가게 캠페인’ 소식을 접하고서 정기적인 나눔실천을 위해 착한병원으로 가입했다. 착한병원은 ‘착한가게 캠페인’의 일환으로 중소규모의 자영업자들이 매월 매출액의 일정부분을 정기적으로 기부하여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손쉽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시작된 새로운 나눔캠페인이다.
용담1동(동장 김진용, 민속보존회장 허국자, 주민자치위원장 양봉규)은 ‘제49회 탐라문화제’에 참가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받은 시상금을 10월 13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찬식)를 방문하여 기탁했다. 용담1동은 이번 탐라문화제에서 ‘영등굿떼몰이’공연을 통해 민속예술경연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성금을 기탁했으며, 지난 2009년에는 ‘2008년 읍·면·동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받은 시상금을 기탁하는 등 각종 외부 시상금을 지속적으로 기탁하고 있다.
공연예술 기획사인 쑈이즈(대표 김영호, 제주시 삼도2동 소재)는 10월 10일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개그콘서트 맴버와 함께하는 개그 쑈타임’ 공연 수익금의 일부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찬식)에 기탁했다. ‘개그콘서트 맴버와 함께하는 개그 쑈타임’공연은 KBS 인기프로그램인 ‘개그콘서트’ 맴버 5명(노우진, 이동윤, 김재욱, 송준근, 이상민, 이상호)이 출연하여 각종 개그코너를 통해 웃음을 선사하였으며, 이와 함께 태권도시범단 공연, 마술공연 등이 진행됐다. 쑈이즈는 공연예술 기획을 주 업무로 하는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전개하고 있는 ‘착한가게 캠페인’에 109호점으로 동참하고 있으며 공연이 있을 때마다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무료티켓을 전달하는 등 작지만 꾸준한 지역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제31회 김만덕상 봉사부문 수상자인 김부자 원장(제주양로원·제주요양원)은 10월 8일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찬식)를 방문하여 시상금 전액을 기탁했다. 김만덕상은 조선시대 구휼과 나눔의 사징으로 대표되는 제주의녀 김만덕을 기리는 상이다. 김부자 원장은 제주양로원 및 제주요양원에 재직하며 ‘벽돌 1장 기부하기’운동을 펼치는 등의 활동으로 시설 증축과 주거환경 개선을 이루고, 주변에 장례를 치를 여건이 안 된 노인분들한테는 가족을 대신해 장례를 치르는 등 노인 복지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김부자 원장은 “그간 여러 모처에서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활발히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찬식)는 최근 2010년 복권기금으로 진행되는 아동-청소년야간보호사업 수행기관 13개소 야간보호교사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전국지역아동세터협의회에 위탁되어 ‘평화를 만드는 의사소통’, ‘야간보호프로그램의 이해 및 계획과 운영’이라는 주제로 진행 됐다. 2010년 복권기금사업은 방과 후 야간에 보호자 없이 홀로 방임되는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에 대한 보호 및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요보호아동․청소년의 안전한 보호와 건강한 성장을 돕고 이에 필요한 인력을 지역내에서 충원함으로써 요보호아동-청소년의 문제 해결과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가지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고 있다. 2010년 복권기금사업은 도내 16개 기관이 수행중이며 총예산은 393,100,000원으로 복권기금을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찬식)는 9월 7일 발생한 서귀포항 화재 사건과 관련, 저소득 선원가구에 긴급 생계비를 지원키로 했다. 피해어선 가구로부터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접수된 생계비 신청 현황은 한경면 1건, 표선면 1건, 남원읍 1건, 동홍동 4건, 서홍동 5건, 송산동 3건 등 총 15건 980만원이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접수된 신청 현황에 대한 심사를 통해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선원가구(최저생계비 기준 150% 이내)에 대해 긴급지원 생계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서귀포항 화재 사건은 지난달 7일 제9호 태풍 ‘말로’의 북상을 피해 서귀포항에 정박해 있던 어선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해 인근 어선 7척이 전소된 사건으로, 제주도 추산 70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찬식)는 사고나 질병 등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개인긴급지원사업’을 통해 올 초부터 지금까지 모두 197건 2억8900여 만원을 지원했다고 10월 4일 밝혔다. 올해 지원된 세부내역은 9월말 기준으로 의료비 89건 1억4932만7230원, 주거비 76건 1억2274만5000원, 생계비 32건 1722만4240원 등 총 197건 2억8929만6470원이며, 올해 총 지원예산은 4억5000만원이다. ‘개인긴급지원사업’은 각종 재난 및 재해, 질병, 주소득원의 사망 등으로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정에 시급한 생계․의료․주거비 등을 긴급 지원함으로써 생활에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개인 긴급지원이 필요한 가정은 각 지역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은 공동모금회의 현장심사
백세진 시민공업사 대표는 9월 29일 가정 형편이 어려운 도내 조손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찬식)에 전달했다. 지난 1972년부터 제주시 화북1동에서 공업사를 운영하고 있는 백 대표는 평소에도 지역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가정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연간 1000만원이 넘는 지원금을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백 대표는 “조손가정의 어려운 사정 이야기를 접한 뒤 가만히 있을 수 없어 기탁을 결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자동차(주)제주서비스센터(센터장 오청환)는 최근 함덕리 독거노인들의 집을 수리하는 데 사용해 달라며 16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찬식)에 기탁했다. 현대자동차(주)제주서비스센터는 도배지와 장판, 전등교체 등의 물품을 지원함으로써 관내 독거노인들에게 편안한 안식처를 제공했다. 현대자동차(주)제주서비스센터는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주거 환경이 열악한 독거 노인들이 더욱 불편함을 겪을까 염려됐다”며 “어르신들이 깨끗한 집에서 올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타국에서 언어와 문화의 차이를 극복하고 ‘선생님’으로 인생의 2막을 새롭게 쓰고 있는 결혼이주여성들이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제주다문화가정센터(센터장 오명찬)가 제주특별자치도공동모금회(회장 박찬식)의 후원을 받아 실시하고 있는 ‘다문화가정 소통과 희망의 날개달기’ 교육사업에 참여했던 수료생들.이들은 지역 초․중․고등학교와 어린이집 등에서 원어민 및 다문화 교육 강사로 활약하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또한 이들은 올해부터는 제주중앙지하상가상인회 등을 대상으로 중국 관광객을 상대하는 방법과 중국어 회화 강의를 시작해 상인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2007년부터 제주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한 고옥경씨(39.중국)는 “처음 제주에 왔을 때는 문화 차이로 인해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아는 사람도 전혀 없어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