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좌청년회의소(회장 김영호)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는 최근 공동모금회 사무실에서 ‘행복나눔 콘서트 나눔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좌청년회의소는 6월 11일 구좌청년회의소 창립 41주년을 기념하여 구좌 체육관 야외 운동장에서 ‘행복나눔 콘서트’를 개최하고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공동모금회에 기부하며 따뜻한 제주 만들기에 앞장서게 된다. 김영호 회장은 “구좌청년회의소가 41년이란 세월이 흐른 이 시점에 문화의 불모지인 구좌에서 구좌청년회의소 창립 4주년을 기념하여 ‘행복나눔 콘서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수익금을 통해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행복을 나눌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구좌청년회의소는 배려와 상생을 통해 지역발전에 이바지 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구좌청년회의소는 6월 11일 구좌 체육관 야외 운동장에서 제41주년 창립기념식과 함께 장학금 전달식, 행복나눔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행복나눔 콘서트에는 국내 록 밴드 부활을 비롯하여 박완규, 알리, 마마무, 사우스카니발 등이 출연할 계획이다.
이도2동에 거주하는 김순채(62)씨는 5월 3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를 방문하여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3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김순채씨가 주위 어려운 이웃에 따스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김순채씨는 지난 2003년부터 매년 수차례 공동모금회를 방문해 정기적으로 성금을 기탁해오고 있다. 또한 김순채씨는 평소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돌보며 김치와 밑반찬 등을 직접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 전하는 등 일상생활 속에서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서 김순채씨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 봉사하는 삶을 살고 싶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제주양돈산업발전협의회(공동의장 김성진, 김영선)는 5월 2일 제주시 노형동 신비의도로에서 행복차량 기증식을 열고 2천650만 원 상당의 승합차 1대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차량은 제주양돈산업발전협의회가 거동이 불편한 도내 장애인의 이동 편의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한국장애경제인협회 제주지회로 전달됐다. 김성진 제주양돈농협 조합장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분들의 발이 되어드리고자 차량을 기증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실천에 앞장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양돈산업발전협의회는 지난해 12월 제주도새기조형물 복돼지소원함에 모인 성금 215만 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지난 3월에는 대한한돈협회 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와 함께 도내 아동복지기관과 장애인시설 등에 4천500만 원 상당 제주산 돼지고기 9톤을 전달하는 등 나눔행보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한림농협 농가주부모임(회장 임계선)은 5월 4일 한림농협 조합장실에서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시상금 100만 원 전액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전국농주부모임 평가에서 한림농협 농가주부모임이 ‘우수 농가주부모임’으로 선정돼 받은 시상금 전액으로, 한림농협 농가주부모임은 마늘쫑장아찌를 만들어 경로당과 독거노인가정에 전달하고 팥죽 나눔봉사를 하는 등 평소 다양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쳐오고 있다. 임계선 회장은 “회원들과 합심하여 열심히 노력한 결과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지역사회복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힘든 시절, 사랑의열매를 통해 도움의 손길을 받고 희망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적은 금액이지만 또 다른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싶습니다.” 가정의달 5월을 맞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 사무실에 특별한 기부자가 찾아와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그 주인공은 제주시 구좌읍에 거주하는 김성호(54)씨이다. 김성호씨는 지난 2014년 급작스럽게 위암 수술을 받은 후 항암치료 과정에서 경제적인 어려움에 부딪혔다. 이에 2014년 4월,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저소득층 중증질환 재난적 의료비 지원사업’을 통해 김성호씨의 의료비를 지원할 수 있었다. 이후 항암치료의 아픔을 딛고 건강을 회복한 김성호씨는 감사의 마음을 되갚고자 5월 2일 공동모금회를 방문한 것이다. 이날 김성호씨는 자녀의 이름(김현진·15)으로 정기기부를 신청하고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추진하고 있는 ‘착한가정 캠페인’에 가입했다. 김성호씨는 “감사한 마음을 늘 가슴깊이 간직해왔다”며 “이제는 자신 또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가정의달 5월을 맞아 현진이의 이름으로 함께 나눔에 동참할 수 있게 돼 기쁨이 두배”라고 전했다. 한편, 도내 나
서귀포시 남원읍 소재 마당갈비(대표 김정선)는 최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가 연중 진행하는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착한가게에 가입한 마당갈비는 매월 수익의 일부를 기탁하게 되며, 모인 성금은 남원읍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정선 대표는 “매월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착한가게 캠페인을 접하고 흔쾌히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식당을 찾는 손님들에게 나눔을 전파하면서 꾸준히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착한가게란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액의 일정액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모든 가게를 말한다.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어떠한 업종의 가게도 참여가 가능하다. 착한가게 가입 문의는 전화(064-755-9810)로 가능하며 홈페이지(http://jj.chest.or.kr/)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 주소: 서귀포시 남원읍 남한로 1○ 전화: 064)764-5989
㈜삼영교통(회장 강재업)은 4월 30일 삼영교통 사무실에서 근로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도내 어려운 청소년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이웃사랑 성금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도내 저소득 가정의 자녀 4명에게 장학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강재업 회장은 “어려운 여건에서 공부하는 것이 무척 어렵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에 도내 가정형편이 어려운 자녀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자 장학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 많은 도움의 손길을 건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영교통은 1987년부터 매년 근로자의 날, 창립기념 행사 시 마다 도내 저소득 가정의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4월 28일 건입동 소재 제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광동제약과 함께하는 사랑의 음료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제주지역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두유, 청귤 등 5천만 원 상당의 음료수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기탁했다. 이번 전달식은 제주삼다수 위탁판매를 맡고 있는 광동제약㈜이 제주지역을 위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진행한 것으로, 기탁된 음료수는 도내 장애인·노인복지기관 88개소에 전달됐다. 최성원 대표이사는 “광동제약은 제주삼다수 유통사업자로 선정된 이후 제주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고 실천에 옮기고 있다”며 “앞으로도 나눔활동을 멈추지 않고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동제약㈜은 이번 지원 외에도 제주 농가의 실질적 소득 증대를 위한 옥수수 및 검은콩 계약 재배, 제주 중소기업과 예비창업자 대상 경영지원 교육프로그램, 제주 특산물 소재의 신상품(레몬녹차, 검은콩두유)개발 등 제주 지역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제주삼다수재단에 제주사랑 장학금 2억 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제주지역 수험생을 위한 대학입시설명회 후원, 제주도 고등학생을
국제로타리 3662지구(총재 김근형)는 4월 27일 한라체육관에서 ‘제2년차 지구대회’를 개최하고 제주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0만 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기탁했다. 이번 ‘국제로타리 3662지구 제2년차 지구대회’는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매종글래드 제주호텔과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3662지구 회원 35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4월 2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제2년차 지구대회를 기념하며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전달한 것이다. 김근형 총재는 “나눔의 진정한 가치는 나와 내 주변, 나아가 세상을 평화로 바꾸는 변화의 힘에서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3500여명의 로타리 회원들과 함께 앞으로도 ‘초야의 봉사’라는 로타리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로타리 3662지구는 1963년 2월 제주로타리클럽의 창립을 시작으로 375지구, 366지구, 3660지구에서 2014년 7월 3662지구로 분구하여 제주로타리 역사 51년 만에 제주단독지구로 분구했으며, 현재 61개 클럽에 3500여명의 회원을 자랑하는 국제 봉사 단체로 성장했다. 또한 국제로타리 36
서귀포시 법환동에 위치한 94번가 신서귀포점(대표 강철호)은 4월 26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가 연중 진행하는 착한가게 캠페인에 가입하고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 착한가게에 가입한 94번가 신서귀포점은 매월 수익의 일부를 기탁하게 되며, 모인 성금은 도내 생계가 어려운 이웃의 생계비·의료비 등으로 지원된다. 강철호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다고 생각하던 중 착한가게를 소개받게 되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가입소감을 전했다. 착한가게란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액의 일정액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모든 가게를 말한다.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어떠한 업종의 가게도 참여가 가능하다. 착한가게 가입 문의는 전화(064-755-9810)로 가능하며 홈페이지(http://jj.chest.or.kr)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 주소: 서귀포시 신서귀로 49○ 전화: 064)739-7994
제주중앙고등학교 교사 오재호(55)씨가 특별한 나눔을 실천해 화제다. 오재호씨는 4월 26일 제주중앙고등학교에서 첫째딸 결혼식을 치르고 하객들에게 받은 축의금의 일부인 100만 원을 도내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전달했다. 사랑하는 딸아이의 결혼식을 더욱 특별한 의미로 간직하고 싶어 ‘축의금 기부’를 통해 나눔실천을 결심한 것이다. 오재호씨는 “딸아이의 결혼식을 치르며 많은 분들에게 축하를 받았는데 고마운 마음을 나눔을 통해 보답하고 싶다”며 “평소 진로상담교사로서 도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어 조금이나마 이번 기회를 통해 따듯한 마음과 희망을 함께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오재호씨는 “인생의 또 다른 출발을 하는 딸아이의 결혼식이 나눔으로 이어져 더욱더 특별해 졌다”며 “결혼식, 돌잔치 등의 축의금을 기부하는 문화가 앞으로 확산되기를 소망한다”는 뜻을 함께 전했다.
흑돼지구이 전문점인 숯검댕이(대표 오용권)는 4월 26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가 연중 진행하는 착한가게 캠페인의 일환으로 ‘착한가게’에 가입하고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 착한가게에 가입한 숯검댕이는 매월 수익의 일부를 기탁하게 되며, 모인 성금은 대륜동 관내 생계가 어려운 이웃의 생계비·의료비 등으로 지원된다. 오용권 대표는 “정기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수 있다는 말에 착한가게에 가입하게 되었다”며 “착한가게 가입을 통해 가게를 찾는 손님들과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싶다”고 가입소감을 전했다. 착한가게란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액의 일정액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모든 가게를 말한다.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어떠한 업종의 가게도 참여가 가능하다. 착한가게 가입 문의는 전화(064-755-9810)로 가능하며 홈페이지(http://jj.chest.or.kr)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 주소: 서귀포시 김정문화로 59○ 전화: 064)738-3523
제주특별자치도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고재완)은 4월 25일 제주특별자치도공무원노동조합 사무실에서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후원금 140 만 원과 쌀 480kg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과 물품은 지난 4월 15일 ‘제5대 제주특별자치도공무원노동조합 출범식’에서 행사 축하 화환대신 어려운 이웃을 돕기위해 후원금과 후원물품을 접수 받아 모아진 것으로, 도내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고재완 위원장은 “통상적인 축하화환을 받는 대신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고 자 하는 따뜻한 마음이 모여 출범식이 더욱 특별해 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회봉사 활동과 희망나누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눔문화를 확산해가며 도민들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공무원 노동조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효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고종림)와 효돈동주민센터(동장 한인수),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는 4월 21일 효돈동주민센터에서 효돈동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희망나눔 캠페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희망나눔 캠페인이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역사회복지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효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효돈동주민센터는 관내 상가들의 착한가게 동참과 더불어 매월 일정액을 기부하는 CMS(정기기부)에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희망나눔 활동을 전개한다. 또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효돈동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고종림 위원장은 “희망나눔 캠페인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을 시행할 수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위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앞으로 위원들과 힘을 모아 복지자원을 발굴하여 주민 모두가 행복한 효돈동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상조(74, 문학박사, 사)제주어보존회 고문) 박사는 4월 22일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시상금 50만 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송상조 박사가 지난 4월 10일 (재)고·양·부삼성사재단의 제22회 탐라문화상 수상자로 선정돼 받은 시상금으로, 송상조 박사는 수십년간 제주어를 연구하여 제주어를 살려내고 제주문화의 정체성 확립에 노력한 공로로 탐라문화상 문화예술부문에 선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송상조 박사는 “수상의 영예를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 싶어 시상금을 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제주어 연구를 지속적으로 하면서 제주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