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세대인 자녀들이 어린 시절부터 나눔의 씨앗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사)청년제주 회원들이 착한가정 캠페인에 단체로 가입해 눈길을 끈다. (사)청년제주(이사장 강창수)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는 8월 21일 제주YWCA여성인력개발센터 대강당에서 청년제주 소속 회원들과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착한가정 단체 가입식’을 진행했다. 이날 착한가정 가입으로 가정기부의 첫 발을 내딛은 가족은 강창수·고은주·강현준·강현민 가족, 강인수·김유정·강현우·강현서 가족, 김형섭·문복희·김명학·김유진 가족, 강철호·서의연·강관우·강은채·강준우 가족, 이대진·윤영미·이준서·이준혁·이현주 가족, 강상우·김영아·강정원 가족, 김용식·김영심·김유민·김연서 가족, 김태경·서지선·김유미 가족, 이윤식·이소연·이도현·이승현·이강현 가족 등 총 9가정으로, 가족사진과 가훈이 담긴 착한가정 인증패를 전달했다. 착한가정에 가입한 가족들은 매달 일정금액을 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하게 되며, 기부금은 제주도내 어려운 아동·청소년의 자립지원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사)청년제주는 지난 2011년에도 매월 수익의 일정 부분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금 마련에 동참하는 ‘청년제주와 함께하는
제주특별자치도치과의사회(회장 한재익)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는 지난 19일 제주시 일도2동에 위치한 연세치과의원에서 ‘2017년 취약계층 치과치료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치과검진을 실시했다. 이날 검진은 '2017년 취약계층 치과치료비 지원사업' 최종대상자를 선정하기 위한 것으로, 제주특별자치도치과의사회 소속 의료진의 협조를 통해 제주시 관내 87명의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검진을 진행했다. 서귀포시 지역 내 치과검진은 37명을 대상으로 오는 26일 김관원치과의원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치과검진을 통해 선정된 최종 대상자에게는 필요한 치과치료비를 지원할 계획이며, 치과치료 지원 사업비는 총2억 원이다. 제주특별자치도치과의사회의 사회공헌으로 진행되고 있는 이번 치과치료 지원사업은 경제적인 사정으로 치과 치료를 받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치료비를 지원하여 건강한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사업이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치과의사회는 매년 경제적인 사정으로 치과진료를 받기 어려운 제주도내 저소득층을 위해 치과검진 및 치료·진료비를 지원해오고 있으며, 2012년부터는 폐금니를 통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제주평화로타리클럽(회장 고평관)은 지난 20일 제주시 오라성에서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200만 원 상당의 생필품 및 위생용품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기증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제주평화로타리클럽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도내 사회복지시설 등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고평관 회장은 “주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회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물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평화로타리클럽은 평소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고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봉사를 진행하며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올해 하반기 들어 제주에서 첫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회원이 탄생했다. 안성(56) ㈜금강축산유통 대표이사는 8월 17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 사무실에서 1억 원 기부를 약속하며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인증패를 받고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이로써 안 대표이사는 제주 아너 소사이어티 74호로 등록됐으며, 전국에서는 1,613번째 회원이 됐다. 맨손으로 제주에 정착한 안 대표이사는 지난 20년간 축산유통 사업을 일궈왔다. 안 대표이사가 운영하는 ㈜금강축산유통은 돼지고기와 쇠고기, 양념육을 생산하는 업체로 도내·외 마트, 식당, 식육점, 관공서, 온라인 쇼핑몰, 위탁급식 사업장 등에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해오고 있다. ㈜금강축산유통은 지난 2011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연중 추진하는 착한가게 캠페인에 가입하여 매월 수익의 일부를 사랑의 손길로 전해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안 대표이사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난 2004년부터 현재까지 푸드뱅크·푸드마켓에 축산물을 매주 기부해오고 있으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안 대표이사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는 보행보조기, 저소득 가
서귀포시 동홍동 소재 탑(TOP)독서실(대표 김현성)은 지난 11일 동홍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강형걸)와 동홍동행정복지센터(동장 손영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가 진행하는 희망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착한가게’에 동참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착한가게에 가입한 탑(TOP)독서실은 매월 수익의 일부를 기탁하게 되며, 모인 성금은 동홍동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착한가게란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액의 일정액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모든 가게를 말한다.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어떠한 업종의 가게도 참여가 가능하다. 착한가게 가입 문의는 전화(064-755-9810)로 가능하며 홈페이지(http://jj.chest.or.kr/)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 주소: 서귀포시 동홍로 185 (동홍동) ◯ 연락처: 064)733-5537
서귀포시 동홍동 소재 카페아로하(대표 위성현)는 지난 11일 동홍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강형걸)와 동홍동행정복지센터(동장 손영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가 진행하는 희망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착한가게’에 동참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착한가게에 가입한 카페아로하는 매월 수익의 일부를 기탁하게 되며, 모인 성금은 동홍동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착한가게란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액의 일정액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모든 가게를 말한다.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어떠한 업종의 가게도 참여가 가능하다. 착한가게 가입 문의는 전화(064-755-9810)로 가능하며 홈페이지(http://jj.chest.or.kr/)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 주소: 서귀포시 태평로 537번길 41 (동홍동) ◯ 연락처: 064)902-9870
3년 전 백혈병 환자를 위해 머리카락을 기부한 학생이 어려운 후배를 위해 장학금을 전해와 지역사회에 감동을 주고 있다. 주인공은 한국외국어대학교 2학년에 재학중인 고혜수(21·제주) 학생이다. 고혜수 학생은 지난 14일 모교인 신성여자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장학금으로 받은 금액 250만 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고혜수 학생이 성실한 대학생활을 통해 받은 장학금으로, 어려운 가정 형편에 놓여있는 모교 후배를 돕기 위해 전달한 것이다. 고혜수 학생은 초등학교 2학년 때 뇌종양을 앓았던 남동생을 보며 머리카락을 기르기로 다짐했고, 지난 2014년 2월 고혜수 학생이 신성여자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중이던 당시 공동모금회를 찾아와 백혈병 환자를 위해 써달라며 수년간 길러온 머리카락을 기부한 바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 고혜수 학생은 “어려운 형편 때문에 대학 등록금을 내지 못하는 등 친구가 힘들어 하는 상황을 본 적이 있다”며 “그래서 받은 장학금을 형편이 어려운 후배에게 전하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서 기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고혜수 학생은 “앞으로 4학년 때까지 열심히 대학생활을 해서 장학금을 받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는 남원읍, 표선면 관내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및 화재 피해를 입은 8가구에 재난재해 피해 지원금 18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직장인 동아리가 희귀난치성질환과 소아암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버스킹 공연으로 모은 금액을 전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주인공은 직장인들이 모여 함께하는 통기타동아리 그룹인 문화꿈터(대표 권태문)이다. 버스킹 공연팀 문화꿈터(회장 권태문)는 8월 2일 건입동주민센터에서 성금 181만8630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버스킹 공연팀 문화꿈터가 제주국제부두에서 무료공연을 하면서 모은 금액으로, 건입동 관내 희귀난치성질환 아동과 소아암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전달한 것이다. 권태문 회장은 “버스킹 공연을 통해 소중하게 모인 금액이 병마와 싸우고 있는 아동들에게 전해져 치료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또한 권태문 회장은 “앞으로도 나눔을 꾸준히 전하는 버스킹 공연팀 문화꿈터가 될 수 있도록 회원들과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영산불교 현지사 제2본산(주지 남전스님)은 7월 31일 제주시 조천읍 소재 현지사에서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사랑의 쌀 1,000kg(20kg 50포)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기증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영산불교 현지사 제2본산 신도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도내 저소득 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남전 주지스님은 “부처님의 마음을 담아서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행복으로 전해졌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영산불교 현지사 제2본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산불교 현지사 제2본산은 매년 점안 봉불식을 준비하면서 마련한 과일과 쌀 등을 기탁해오고 있으며, 지난 2015년 1월에는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한 바 있다.
노형지구대 자율방범대(대장 이도일)는 7월 25일 노형동주민센터에서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노형지구대 자율방범대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의 생활에 보탬이 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노형동 관내 저소득 가정의 생계비·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도일 대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대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십시일반 모아 성금을 전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소중하게 모인 성금인 만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으로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형지구대 자율방범대는 매주 제주서부경찰서 노형지구대 지역 내 학교와 공원, 취약지구에 대한 야간 방범순찰을 실시하면서 범죄예방 및 청소년 선도를 하고 있다.올해부터는 매주 1회 등교시간에 학교 앞 교통지도도 실시하기로 했다.
진영마트(회장 양인준·강은희)는 7월 25일 용담2동주민센터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0만 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진영마트가 창립 22주년을 기념하여 주위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진영마트는 지난 2015년 창립 20주년을 기념하며 성금 1000만 원을 기부하고 3년째 매년 용담2동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금을 전해오고 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용담2동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전달식에서 강은희 대표는 "진영마트를 사랑해주시고 꾸준히 방문해주시는 모든 고객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객분들께 받은 사랑을 보답하는 길로 나눔을 택했다"고 말했다. 한편, 양인준 진영마트 회장과 배우자인 강은희 진영마트 외도점 대표는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에 가입해 도내 첫 부부 아너 소사이어티로 이름을 올린 바 있다. 또한 제주도내 진영마트 3개점(서사라점, 외도점, 용담점)을 운영하면서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나눔을 실천하는 등 이웃사랑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여성가족과(과장 김진선)는 7월 20일 도청에서 도내 어려운 이웃에 전해 달라며 31만5000원 상당의 상품권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기증했다. 이번 상품권은 제주특별자치도 여성가족과 직원들이 경조사 시 받은 상품권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기 위해 모은 것으로, 도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됐다. 김진선 과장은 “여성가족과 직원들의 뜻을 모아 상품권을 기부키로 했다”며 “어려운 분들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임태봉) 활동보조인회일동은 7월 22일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50만 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활동보조인회가 1, 2급 장애인의 외출동행, 가사지원 등의 자립생활 보조인으로 활동하며 받은 인건비를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것이다. 활동보조인회 관계자는 "어려운 분들께 작은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회원들이 십시일반 인건비를 모았다" 며 "앞으로도 활동보조인회는 작게나마 꾸준히 나눔 실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활동보조인회는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인건비를 모아 기부금으로 전해오고 있다.
영농조합법인 제주광평축산(대표 정병익)은 7월 24일 제주시 한림읍 소재 제주광평축산에서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성금 250만 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정병익 제주광평축산 대표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도내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의 생계비·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정병익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주변의 어려운 분들께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기부금을 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