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채(63·이도2동)씨는 11월 17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를 방문하여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3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김순채씨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전달한 것으로, 김순채씨는 지난 2003년부터 매년 수차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정기적으로 성금을 기탁해오고 있다. 또한 평소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며 김치와 밑반찬 등을 직접 만들어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시설에 전하는 등 일상생활 속에서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김순채씨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분들의 생활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순채씨는 지난 5월에도 가정의달을 맞아 이웃돕기 성금 40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한길선(55·제주시 화북동)씨는 11월 20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 사무실에서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제주 나눔리더 24호’로 가입했다. 이날 가입식에는 한길선씨의 배우자인 부영주 사회적협동조합 선흘곶 이사장(제주 아너 소사이어티 72호)이 함께 했다. 한길선씨는 “인생의 동반자인 남편을 따라 나눔을 실천하고자 나눔리더에 가입하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에 따스한 나눔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눔리더는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의 희망을 밝히고자 하는 개인이 1년 내 100만 원 이상을 일시 기부하거나 약정할 경우 나눔리더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나눔리더에 가입한 개인에게는 인증패를 전달하고, 기부금은 제주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용된다.
제주 외도초등학교(교장 홍상국·전교어린이회장 김재엽)는 11월 16일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나눔장터 수익금 130만3300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지난 3일 열린 ‘외도가족 행복축제’에서 학생들이 생활용품, 도서, 장난감 등을 판매하는 나눔장터와 책 축제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외도초 전교어린이회의를 거쳐 자발적으로 기부키로 결정한 것이다. 김재엽 어린이회장은 “외도초 친구들의 작은 마음이 모여 큰 금액이 될 수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니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외도초등학교 전교어린이회는 지난해 11월에도 알뜰시장 수익금 90만8400원을 기탁한 바 있다.
제주관광대학교 메카트로닉스과(학회장 김현석·학과장 공정리)는 지난 9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를 방문하여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학술제 수익금 23만2000원 전액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메카트로닉스과 소속 학생 중 어려운 환경의 학생이 공동모금회 기부자를 통해 후원을 받고 보답을 하기 위해 메카트로닉스과 학생들이 마음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제주관광대학교 ‘탐모라 불빛 축제’에서 메카트로닉스과 학생들이 학술제를 통해 반지, 열쇠고리를 직접 만들어 얻은 수익금 전액이다. 어려운 친구를 도와준 데에 대한 보답으로 학술제 나눔에 참여한 메카트로닉스과 학생들은 김현석 학회장을 비롯하여 김근범·김대건·김동규·강지원·이우현·이재영·양민석·김우준·김영엽·강민수·허주현·김현경·김대중 학생 등 총 14명이다. 김현석 학회장은 “이번을 계기로 친구들과 나눔의 선순환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학과 친구들과 작게나마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어류양식수협(조합장 한용선)은 11월 8일 수협에서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2017 제주광어대축제’ 수익금 1000만8000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제주어류양식수협이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제주시 시민복지타운에서 ‘2017 제주광어대축제’를 개최하고 발생한 수익금으로, 도내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의 생계비·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제주어류양식수협은 지난해 12월에도 2016 제주광어대축제 수익금 610만 원 전액을 전달한 바 있으며, 지난 2003년부터 지속적으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매년 1천여만 원에 달하는 성금을 기탁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오고 있다. 한용선 조합장은 “올해로 2회째 열린 제주광어대축제를 사랑해주시고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많은 분들의 따뜻한 관심으로 모인 수익금은 전액 제주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소중하게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어류양식수협이 개최한 ‘2017 제주광어대축제’는 광어회와 관련 요리, 음식 등을 비롯해 다채로운 축하 공연과 각종 경연대회, 체험 프로그램 등이 펼쳐져 관람객에게 축
제주평화로타리클럽(회장 고평관)은 11월 4일 제주국제공항에서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제주평화로타리클럽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도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고평관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힘이 되길 바란다”며 “로타리정신을 바탕으로 제주평화로타리클럽 전 회원이 나눔 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평화로타리클럽은 평소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고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봉사를 진행하며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32년 동안 착한 제주 수학여행 길에 올랐던 신태인고등학교(교장 오제운·전라북도 정읍시 소재)가 4년 만에 제주를 찾아 또다시 나눔을 전해와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신태인고등학교 학생과 교직원일동은 지난 3일 제주국제공항에서 제주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만6000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제주로 수학여행을 온 신태인고등학교 학생과 교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신태인고등학교는 1981년부터 도내 언론사를 통해 매해 성금을 기탁해왔으며 2005년부터는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직접 성금을 전해왔다. 신태인고등학교의 나눔은 세월호 참사로 인해 지난 2013년 10월 제주 수학여행 길을 마지막으로 잠시 중단되었지만, 올해 수학여행을 재개하며 4년 만에 나눔이 이어졌다. 신태인고등학교가 지난 2013년까지 32년 동안 한해도 거르지 않고 제주에 성금을 기탁하고 4년 만에 수학여행을 재개하며 또다시 기부금을 전달한 데는 그럴만한 사연이 있다. 1980년 5월 18일 신태인고등학교 교사와 학생 230여명이 제주에서 수학여행을 마치고 돌아갈 예정이었지만 5·18광주민주화 운동이 발생하면서
국제라이온스협회 354-G(제주)지구 한란라이온스클럽(회장 홍영숙)은 11월 6일 삼도2동주민센터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사랑의 쌀 10kg 100포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쌀은 한란라이온스클럽이 주변에서 어렵게 생활하는 저소득 가정에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삼도2동 관내 홀몸어르신 가구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홍영숙 회장은 “어렵게 생활하시는 가정에 온정을 나누기 위해 쌀을 기증하게 됐다”며 “앞으로 회원들과 함께 봉사를 실천하고 나눔의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삼영교통(대표 강지윤)은 11월 4일 삼영교통 사무실에서 창립 34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도내 어려운 청소년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사랑의 장학금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삼영교통이 창립기념일을 맞아 마련한 것으로, 도내 저소득 가정의 자녀들에게 장학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강지윤 대표는 “어려운 형편의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사회에 환원하는 삼영교통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영교통은 1987년부터 매년 근로자의 날, 창립기념 행사 시 마다 도내 저소득 가정의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하귀농협고향주부모임(회장 이정여)은 11월 3일 하귀농협본점 마당에서 ‘이웃사랑 나눔 바자회’를 개최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전해 달라며 성금 50만 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하귀농협고향주부모임 전 회원이 ‘이웃사랑 나눔 바자회’를 개최하고 먹거리 등을 판매하여 마련한 수익금으로, 지난해 11월에도 바자회 수익금을 전달한 바 있다. 이정여 회장은 “많은 분들 덕분에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바자회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며 “고향주부모임 회원들과 앞으로도 사랑 나눔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귀농협 고향주부모임은 농촌 결혼이주여성과의 친정어머니 결연사업, 이웃사랑 나눔 바자회 운영, 우리 농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지역의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1급스마일공업사(대표 이성민)는 11월 2일 애월읍사무소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35만 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이성민 대표가 애월읍 관내 어려운 가구의 주거환경개선을 돕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성민 대표는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서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금을 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변을 돌아보고 나눔의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급스마일공업사는 지난해 11월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연중 추진하는 ‘착한가게 캠페인’에 가입해 매월 수익의 일부를 나누고 있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제주지회(회장 양은정)는 최근 김만덕기념관에서 도내 어려운 이웃에 전해 달라며 사랑의 쌀 2,000kg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기탁했다. 이날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제주지회는 제2회 ‘김만덕 나눔 큰잔치’에 참석하여 주변의 저소득 가정을 돕기 위해 사랑의 쌀 나눔에 동참했다. 양은정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렵게 생활하시는 가정에 전해져 작게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을 전파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평초등학교(교장 고계숙) 교육가족은 10월 24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를 방문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운 재일제주인 1세대를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성금 84만4700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도평초등학교 어린이회(회장 허소민)와 어머니회(회장 양의선), 교직원 일동이 지난달 25일부터 10월 20일까지 학교 내에서 재일제주인 1세대 돕기 모금활동을 펼쳐 마련한 것이다. 고계숙 교장은 “어려운 생활 속에서도 제주의 발전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건네주셨던 재일제주인 1세대 어르신들께 보답하기 위해 교육가족 일동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도평초등학교는 학생들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끊임없이 도전하고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평초등학교 교육가족은 지난해 10월에도 재일제주인 1세대를 돕기 위한 성금 73만8540원을 전달한 바 있다.
한국중부발전 제주발전본부에서 근무하는 최성길(47)씨는 10월 25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 사무실에서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제주 나눔리더 23호’로 가입했다. 28년간 어려운 아동들을 위해 정기기부를 이어오고 있는 최성길씨는 이번 나눔리더 가입을 통해 또 한 번의 나눔을 실천했다. 가입식에서 최성길씨는 “가치 있는 삶을 살아가기 위한 방법으로 ‘나눔’을 택했다”며 “더불어 사는 사회를 위해 생활 속 나눔을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눔리더는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의 희망을 밝히고자 하는 개인이 1년 내 100만 원 이상을 일시 기부하거나 약정할 경우 나눔리더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나눔리더에 가입한 개인에게는 인증패를 전달하고, 기부금은 제주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용된다.
제주어류양식수협(조합장 한용선)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는 10월 25일 공동모금회 사무실에서 ‘2017 제주광어대축제 나눔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어류양식수협은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제주시민복지타운에서 ‘2017 제주광어대축제’를 개최하고 축제 수익금 전액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공동모금회에 기부하며 따뜻한 제주 만들기에 앞장서게 된다. 한용선 조합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번째로 개최되는 축제인 만큼 올해도 나눔으로 더욱 따뜻한 행사가 되길 바란다”며 “수익금을 통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어류양식수협은 지난해 ‘2016 제주광어대축제’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610만 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지난 2003년부터 지속적으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매년 1천여만 원에 달하는 성금을 전해오는 등 지역사회 내에서 꾸준히 나눔의 손길을 건네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