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 제주를 찾아와 돌잔치 축의금을 기부금으로 내놓은 영웅이네 가족이 올해도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경기도 화성시에 거주하는 강영웅(3) 군과 부모 강상부(37), 정승현(37) 씨는 지난 23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를 방문하여 도내 어려운 아동들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도내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정 2곳에 긴급 생계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영웅이네 가족은 2016년 2월 영웅 군의 돌잔치 축의금을 아버지 강 씨의 고향인 제주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며 인연을 맺은 후 매년 2월 제주공동모금회를 찾아와 올해로 3년째 기부금을 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제주지역 희귀난치병 환자를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한 바 있다. 또한 영웅 군의 부모는 여름휴가 기간인 2016년 8월 한 업체를 통해 ‘전동 비행기 만들기 세트’를 직접 제작하고 제주지역의 보육원을 찾아 아이들에게 비행기에 작용하는 힘을 알려주며 함께 전동 비행기를 제작하는 등 여름휴가 대신 봉사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강상부씨는 “봉사와 나눔은 끝이 없는 것 같다”며 “도움이
현대자동차㈜제주서비스센터(센터장 고성욱)와 노동조합제주지회(지회장 장규호)는 지난 26일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서비스센터에서 도내 어려운 이웃에 전해 달라며 110만 원 상당의 식료품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현대자동차㈜제주서비스센터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 작게나마 정성을 전하고자 마련한 쌀 200kg과 김 36상자 등 식료품으로, 도내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됐다. 고성욱 센터장은 “전달하는 식료품이 어려운 분들의 생활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는 서비스센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자동차㈜제주서비스센터는 2008년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현금 및 물품 등을 꾸준히 전달해오고 있다.
제주 1호 부자(父子) 아너 소사이어티와 나눔리더에 동시 가입돼 있는 부자가 또 한 번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고순현(71·제일법인 대표이사)·고경준(41·제일농장 대표)씨 부자는 지난 23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를 방문하여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고 씨 부자가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과 사회복지시설이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뜻을 모아 기부금을 전달한 것이다. 기부금은 도내 저소득 장애인의 생계비와 경제적으로 열악한 사회복지시설 1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2016년 5월 제주 1호 부자 아너 소사이어티(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로 동시 가입한 고 씨 부자는 지난 5일에는 제주 최초 부자 나눔리더(100만 원 이상 개인기부자)로 나란히 등록된 바 있다. 또한 고 씨 부자는 2011년 1월부터 현재까지 매달 꾸준히 도내의 어려운 학생들을 후원해오고 있다. 전달식에서 아들인 고 씨는 “주변에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이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며 “아버지와 함께 마음을 모아 작게나마 정성을 전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말했다. 이어 고 씨는 “앞으로도 아버지와 꾸준히 관심을 갖고 주
제주대학교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제15기(회장 오학선) 회원일동은 지난 23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 사무실을 방문하여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오학선 회장 외 회원일동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 작게나마 희망을 전하기 위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도내 저소득 가정의 생계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오학선 회장은 “좋은 일에 뜻을 함께 해주신 15기 전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을 계기로 회원들과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나눔봉사단 백록회(이임회장 임정배·취임회장 이창희)는 최근 아스타호텔 연회장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하고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기탁했다. 이날 나눔봉사단 백록회는 12대·13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온정을 전하기 위해 회원들과 십시일반 마련한 성금을 전달한 것으로, 도내 저소득 가정의 생계비·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창희 신임회장은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의 어려운 분들께 소중하게 전해졌으면 좋겠다”며 “나눔봉사단 백록회는 앞으로 한층 더 지역에서 신뢰받고 명실상부한 봉사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나눔봉사단 백록회는 지난해 1월에도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하며 마련한 성금 100만 원을 공동모금회에 전달한 바 있으며, 2016년에는 창립 10주년을 맞아 기부금 200만 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나눔봉사단 백록회는 제주지역에서 서로 다른 직업과 연령대로 뭉친 남성들이 봉사를 실천하는 순수 봉사단체로, 평소 김장 나눔과 연탄 봉사, 어려운 청소년 장학금 지원 등 지역사회 내에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서진종합건설㈜·서진주택건설·현담씨엔디(대표 김양옥)는 지난 19일 건입동 소재 모델하우스에서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사랑의 쌀 1900kg(10kg들이 176포, 20kg들이 7포)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서진종합건설㈜·서진주택건설·현담씨엔디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온정을 나누고자 마련한 것으로, 도내 위탁가정 등 저소득 가구에 전달됐다. 김양옥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렵게 생활하시는 가정에 전해져 작게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을 전파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국제로타리 3662지구 제주신도시로타리클럽(회장 강승지)은 지난 19일 사회복지시설 제주장애인요양원에서 4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제주신도시로타리클럽이 장애인들을 위해 마련한 설렁탕과 위생용품으로, 제주장애인요양원과 제주케어하우스 2개소에 전달됐다. 강승지 회장은 “회원들과 나눔의 뜻을 모아 장애인복지시설에 물품을 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신도시로타리클럽은 로타리 정신을 바탕으로 다양한 봉사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신도시로타리클럽은 지난 1월에도 공동모금회를 통해 제주시 노형동 소재 지역아동센터 1개소에 100만 원 상당 사랑의 김장김치를 전달한 바 있다.
남원농협 (사)농가주부모임 남원분회(회장 고순덕)는 지난 19일 남원농협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한 해 동안 (사)농가주부모임 남원분회가 진행했던 다양한 사업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서귀포시 남원읍 관내 어려운 이웃의 생계비·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고순덕 회장은 “함께 살아가는 사회이기에 회원들과 나눔을 실천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며 “농가주부모임 남원분회는 지속적으로 나눔활동에 동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농가주부모임 남원분회는 지난해 2월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2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지난해 제주지역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모임)’ 회원으로 가입하고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호텔 대표가 어려움에 처한 학생을 돕기 위해 또 한 번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주인공은 조숙희(47·여) 천지연크리스탈호텔 대표로, 조숙희 대표는 지난 20일 제주시 화북동 소재 부웅주택 사무실에서 성금 240만 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조숙희 대표가 어려운 환경에서 학업을 이어오고 있는 한 학생이 올해 대학교로 입학하게 되면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학생의 생계를 작게나마 돕기 위해 전달한 것이다. 조숙희 대표는 지난해 2월 제주 65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한 바 있으며, 매년 설·추석 명절마다 저소득 가정에 사랑의 쌀을 전달해오고 있다. 전달식에서 조숙희 대표는 “어려움 속에서도 꿈을 소중히 키워갈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기부금을 전하게 됐다”며 “학생의 대학생활에 작게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동부소방서 구좌119센터(센터장 신종식)는 지난 19일 구좌119센터에서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최우수 포상금 30만 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구좌119센터가 '2017년 하반기 현장 활동 평가‘에서 최우수 부서로 선정돼 받은 시상금이다. 신종식 센터장은 “현장 활동을 위해 노력한 직원들과 좋은 성과를 받게 되어 기쁘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포상금을 환원하여 나눔의 기쁨을 직원들과 함께 느끼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구좌119센터는 지역주민 안전을 위한 소방서비스 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위문활동 또한 꾸준히 전개해오고 있다.
(사)한국수산업경영인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김명효)는 지난 18일 제주시 애월읍 소재 수산인종합지원센터에서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기탁했다. 이날 (사)한국수산업경영인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는 ‘2018년도 정기대의원 총회 및 신·구임원 상견례’를 개최하고 지역에서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을 전달했다. 김명효 회장은 “새해를 맞아 회원들과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하고자 기부금을 전하게 됐다”며 “이번을 계기로 회원들과 합심하여 꾸준히 사랑의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시농협(조합장 양용창)은 지난 14일 제주시농협 회의실에서 도내 어려운 이웃에 전해 달라며 사랑의 쌀 4600kg(10kg 460포)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기증했다. 이날 전달된 쌀은 지역의 이웃들이 따뜻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제주시농협이 마련한 것으로, 도내 사회복지시설 등으로 전달됐다. 양용창 조합장은 “이번에 전달하는 쌀이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내는데 작게나마 보탬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제주시농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농협은 지난해 하나로마트 공익기금 8000만 원을 지역에 환원한 바 있으며, 2004년부터 현재까지 성금과 물품을 꾸준히 전달해오고 있다.
표선씨티공인중개사사무소(대표 송은영)는 지난 14일 표선면 소재 사무소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성금 360만 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송은영 표선씨티공인중개사사무소 대표가 주변에서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을 돕기 위해 전달한 것으로, 표선면 관내 저소득 가정의 생계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송은영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성금을 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과 기부 등 나눔 실천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재단법인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제주교회는 지난 9일 제주시청에서 설을 맞아 도내 어려운 이웃에 전해달라며 100만 원 상당의 설명절 패키지 세트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하나님의교회가 설을 맞아 저소득 가정을 돕기 위해 마련한 식료품 등이 담긴 설명절 패키지 세트로, 제주시 관내 어려운 가구에 전달됐다. 하나님의교회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 어려운 가정에 전달되어 따뜻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팜스코 제주공장(대표 정학상)은 지난 14일 화북동주민센터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십시일반 마련한 성금 300만 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팜스코 제주공장 직원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것으로, 화북동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학상 대표는 "지역에서 어렵게 생활하시는 분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팜스코 제주공장 직원들은 한마음이 되어 나눔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팜스코 제주공장은 지난해 1월에도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300만 원을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