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62지구 한림로타리클럽(회장 박일용)은 지난 11일 한림로타리회관 2층에서 2600만 원 상당의 승합차량 1대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하여 박일용 한림로타리클럽 회장 및 관계자, 서영숙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박성혜 서부다문화가족센타 센터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차량 전달식은 한림로타리클럽이 창립 제36주년을 기념하며 도내 다문화 가정들의 이동 편의와 발 빠른 사회복지 서비스를 지원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기탁된 승합차량은 사회복지기관인 서부다문화가족센타에 전달됐다. 박일용 회장은 “전달되는 차량이 다문화 가족들의 발이 되어 제주의 곳곳을 달릴 수 있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향상에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림로타리클럽은 지난 1월에도 새해를 맞아 회원들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성금 100만 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바 있다.
대각사(주지 관종스님)는 지난 12일 제주시 이도1동 소재 대각사에서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쌀 5000kg(10kg들이 500포)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대각사 신도들이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기 위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도내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됐다. 관종 주지스님은 “부처님의 마음을 담아서 주변의 어려운 분들에게 행복을 전달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신도들과 뜻을 모아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대각사는 부처님 오신 날과 추석, 설 명절 등 20여년 넘게 매년 사랑의 쌀을 지역사회에 전달해오고 있다.
개업 7주년을 맞아 사랑의 나눔 이벤트를 개최하고 수익금을 기부금으로 전한 가게가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주인공은 제주시 노형동 소재 탐라우돈(탐라식육점·대표 박정호)으로, 지난 8일 가게에서 성금 450만 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탐라우돈이 개업 7주년을 기념하여 3월 3일 삼겹살 데이와 다음날인 4일까지 이틀간 사랑의 나눔 이벤트를 개최하여 총 매출액의 50%를 기부한 것이다. 성금은 노형동 관내 저소득 가정의 생계비·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탐라우돈의 나눔은 이번뿐만 아니라 꾸준히 이어져왔다. 박정호 탐라우돈 대표는 매년 5월 가정의 달과 상시로 관내 홀몸어르신들을 초청하여 무료 식사를 제공해오고 있으며, 지난 2014년에는 수익의 일부를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착한가게 캠페인’에 가입해 사랑의 손길을 지속적으로 건네 오고 있다. 전달식에서 박정호 대표는 “탐라우돈을 찾아주신 소중한 고객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 희망으로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주위를 돌아보고 봉사를 꾸준히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블랙스톤리조트 축구동호회(회장 강형목) 회원일동은 지난 9일 제주시 한림읍에 위치한 블랙스톤리조트에서 결식아동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수익금 150만 원 전액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4일 노형동 소재 거멍흑돼지 장어하루 음식점에서 ㈜블랙스톤리조트 각 부서 회원들로 결성된 축구동호회 회원 25명 전원이 뜻을 모아 ‘결식아동 돕기 일일호프’를 개최하여 마련한 수익금 전액이다. 기부금은 한림읍 관내 결식아동을 돕는데 지원될 예정이다. 강형목 회장은 “의미 있는 행사를 찾아주시고 함께 나눔에 동참해주신 블랙스톤리조트 각 부서 임원진들을 포함한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축구동호회 전 회원들과 한마음 한뜻이 되어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착한 동호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도2동민속보존회(회장 강명희)는 지난 5일 이도2동주민센터에서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정월대보름 지신밟기 행사 수익금 149만7000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이도2동민속보존회가 이도2동 일대에서 열린 ‘정월대보름 맞이 무사안녕 기원 지신밟기 행사’에 참석해 관내 곳곳을 돌며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풍물놀이를 펼쳐 마련한 수익금으로, 이도2동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강명희 회장은 “이웃들과 함께 희망을 나눌 수 있는 한 해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 수익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민속보존회 회원들과 힘을 합쳐 주위 어려운 이웃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나눔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도2동민속보존회는 2013년도부터 6년째 지신밟기 수익금 기부를 이어나가고 있다.
한명용(52) 함덕리장은 지난 5일 함덕리사무소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전해 달라며 사랑의 쌀 1,250kg(10kg 125포)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한명용 함덕리장이 취임하며 받은 축하 쌀 화환으로, 함덕리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명용 함덕리장은 “취임을 축하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고, 그 분들의 마음이 어려운 가정에 따뜻하게 잘 전해졌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과 동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시 조천읍에 거주하는 부영자(75) 씨는 지난 28일 조천읍사무소에서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사랑의 상품권 300만 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상품권은 부 씨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전달한 것으로, 조천읍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천읍민속보존회 회장으로 역임중인 부 씨는 1970년대부터 지역사회에서 봉사활동을 이어왔으며 20년 넘게 매년 1천만 원 이상의 김장김치와 생필품을 관내 경로당과 지역에 전달해왔다. 전달식에서 부 씨는 “어렵게 생활하시는 가정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중증장애인들을 위해 로타리클럽이 손을 맞잡고 나눔을 전했다. 노형로타리클럽(회장 강창식)과 연동로타리클럽(회장 김상돈), 은하수로타리클럽(회장 문경자)은 지난 2일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한 송죽원에서 성금 1442만3420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노형·연동·은하수로타리클럽이 중증장애인들의 생활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연합하여 마련한 성금이다. 기부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중증장애인들의 자립재활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요양시설인 송죽원에 전달됐으며, 노후된 지하실 부스터펌프 및 엘리베이터 소모품 교체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로타리클럽 관계자는 “노형·연동·은하수로타리클럽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모여 중증장애인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어 보람차고 행복하다”며 “로타리 정신을 바탕으로 사회에 더욱 많은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지부장 고창덕)는 지난 5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를 방문하여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제주도지부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과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도내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의 생계비·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고창덕 지부장은 “우리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따스한 온기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나눔 운동에 앞장 서 지역사회복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제주도지부는 지난해 1월에도 이웃돕기 성금 281만2000원을 기탁한 바 있다.
성산읍 고성리 새마을부녀회(회장 강추향)는 지난 2일 고성리사무소에서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호박식혜 판매 수익금 30만 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고성리 새마을부녀회가 마을텃밭에서 재배한 지역농산물을 활용하여 만든 친환경 음료인 호박식혜를 판매하고 얻은 수익금으로, 성산읍 관내 어려운 이웃의 생계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강추향 회장은 “나눔의 뜻을 같이 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참된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귀일중학교(교장 최광호) 학부모회와 학생회 일동은 지난 26일 학교 교장실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귀일향빛축제’ 운영 수익금 100만 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해 12월 학교 내에서 ‘제7회 귀일향빛축제’를 개최하고 학부모회와 학생회에서 부스를 운영하여 마련한 수익금 전액이다. 최광호 교장은 “축제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축제 수익금 기부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모두 따뜻한 나눔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한편, 귀일중학교는 매년 귀일향빛축제 수익금을 공동모금회에 전달해오고 있다.
샘물지역아동센터(센터장 오문심) 샘물인 일동은 지난 26일 서귀포시 강정동 소재 지역아동센터에서 백혈병 소아암 환아를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성금 50만 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샘물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감귤 따기 등 농어촌 일손 돕기를 통해 모은 금액과 센터 선생님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은 것을 합한 것으로, 도내 백혈병 소아암 환아를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오문심 센터장은 “환아 가정에 아주 작게나마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자 샘물인들이 뜻을 모아 기부금을 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센터 아동들과 나눔을 함께 실천하고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부소방서 하귀여성의용소방대(대장 고옥자) 대원일동은 지난 23일 하귀농협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성금 50만 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기탁했다. 이날 하귀여성의용소방대는 2018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대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한 성금을 전달했으며, 기부금은 도내 홀몸어르신, 장애인 가구 등에 생계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고옥자 대장은 “대원들과 뜻있는 일에 마음을 모아보고자 마련한 성금”이라며 “대원들과 합심하여 주변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나눔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하귀여성의용소방대는 이웃돕기 성금 및 재일제주인 1세대 돕기 기부금을 공동모금회를 통해 꾸준히 전달해오고 있다.
고규훈(86) 중앙경로당(제주시 삼도1동 소재) 회장은 지난 27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 사무실을 방문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성금 3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고규훈 회장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던 중 나눔을 택한 것으로, 삼도1동 관내 저소득 가정의 생계비·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고규훈 회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생계를 이어가고 있는 이웃에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생활 속에서 지속적으로 나눔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 겨울 기승을 떨치던 한파가 꺾이고 포근한 봄기운이 느껴지는 가운데, 봄 소식만큼 따뜻한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이 주목을 받고 있다.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지난 27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 사무실에서 ‘광동제약과 함께하는 사랑의 나눔행사’를 갖고, 1억 원 상당의 성금 및 의약품을 전달했다. 이 날 행사에는 광동제약 이인재 부사장,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고승화 회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지원은 제주삼다수 소매용 제품의 도외지역 위탁판매를 맡고 있는 광동제약이 제주도의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행한 것이다. 광동제약은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에 약 1억 원 상당의 성금 및 물품 기부를 지속해오고 있다. 전달식에서 이인재 부사장은 “제주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계속 고민 중”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동제약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 등을 꾸준히 기부하는 외에도 지난해 3월부터는 광동제약 임직원과 (사)희망의 러브하우스 자원봉사자들이 제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