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이 제주도 취약계층을 위한 건강음료 후원을 10년째 이어오고 있다. 광동제약은 지난 16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와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고승화)를 방문해 ‘광동제약과 함께하는 사랑의 음료 나눔행사’를 갖고 총 1억원 상당의 음료를 기탁했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에서 각각 열린 이번 나눔행사에는 광동제약 삼다수사업부문 구준모 상무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영업본부 김용덕 본부장,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심정미 사무처장,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 고승화 회장 등이 참여했다. 이날 광동제약이 후원한 건강음료는 도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된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도내 노인지원센터와 아동센터 등의 시설에 건강음료를 제공하며,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는 도내 복지시설 전달 및 취약계층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제주지역 푸드뱅크에 비치할 계획이다. 행사에 참석한 광동제약 삼다수사업부문 구준모 상무는 “광동제약이 제주도 취약계층의 건강을 위해 건강음료 후원을 시작한지 10년이 됐다”며 “앞으로도 일회성이 아닌, 도움이 필요한 제주도민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겠다”
‘초롱이 가족’ 봉사단으로 활동 중인 삼남매 양혁준(26), 양연재(24), 양혁재(21)와 어머니 김미순씨는 지난 17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를 방문하여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이웃사랑 성금 15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삼남매의 세뱃돈에 어머니 김미순씨가 급여 일부를 보태 마련한 것으로, 이는 도내 어려운 이웃의 생계비 및 의료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삼남매의 나눔은 2007년 송년의 밤 행사에서 가족 수화공연을 통해 받은 상금 30만 원을 기부한 이후로 16년째 이어지고 있다. 삼남매는 매년 용돈과 세뱃돈을 모아 기부하는 것 이외에도, 막내 양혁재 군이 고무동력기 초등부 최우수상 상금, 자원봉사대회 수상금 등을 기부하는 등 다양한 계기를 통해 나눔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초롱이가족은 2006년부터 장애인거주시설에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하며 장애아 목욕, 식사보조,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있다. 8년 전부터는 도내 수화봉사단인 ‘손소리봉사단’에 가입해 도내 수화 보급에 앞장서는 등 꾸준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삼남매의 어머니인 김미순씨 또한 나눔에 모범을 보이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청 지역사회복지팀장
용담새마을금고 문창호 상무(53세)는 지난 15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를 방문해 생일기념 이웃사랑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문창호 상무는 2014년부터 9년째 꾸준한 기부를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성금은 문창호 상무의 근무지인 용담지역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생계비·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문창호 상무는 “매년 해오던 기부지만 올해는 생일을 맞아 더 특별한 의미를 담았다”며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모두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어려운 분들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문창호 상무는 2017년 10월 ‘제주사랑의열매 나눔리더’ 23호로 가입한 이후 매년 100만원씩 성금을 기부해오고 있으며, 지난해 2월에는 재직 30주년을 기념해 이웃사랑 성금 2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제주시 한경면 소재 보리갈비(대표 김행환)는 최근 식당 앞에서 한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고명선·백여심)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가 함께 진행하는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착한가게에 가입한 보리갈비는 매월 수익의 일부를 기탁하게 되며, 모인 성금은 한경면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행환 대표는 “소상공인들이 참 어려운 시기지만 더 어려운 이웃을 돕자는 생각에 나눔에 동함했다”며 “꾸준한 나눔을 통해 주변에도 나눔이 전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착한가게란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액의 일정액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모든 가게를 말한다.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어떠한 업종의 가게도 참여가 가능하다. 착한가게 가입 문의는 전화(064-755-9810)로 가능하며 홈페이지(http://jj.chest.or.kr/)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김선영·이하 제주예총)와 도내 예술인들 그리고 시스템업체들이 지난 15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를 방문해 십시일반 모은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제주예총과 도내 예술인들 그리고 음향업체, 조명업체 등 관련 시스템업체들이 지난 한 해 동안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제주지회(회장 오진택)를 통해 도내 백혈병소아암 어린이들과 가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제주예총 김선영 회장은 “솔선수범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회원단체와 예술인들, 그리고 시스템업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이 도민들과 함께하는 제주예총으로 거듭나는 기폭제가 되었으면 한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주예총은 이외에도 자발적으로 도내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하는 등 활동 저변을 확대하며 지역사회 공헌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특히 김선영 회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부모의 마음으로 규정이나 제도의 범위에서 벗어나 있는 아이들의 아픔을 돌보고자 했다”며 “문화예술계도 힘든 상황이지만 함께 이 위기를 극복해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가 지역사회 분야별 돌봄 지원사업에 총 2억 8천여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지난 10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심정미 사무처장과 배분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소규모 복지기관 지원사업’ 공모 선정기관 6개소에 29,760,000원 ▶‘안전복지 돌봄사업’ 공모 선정기관 4개소에 150,551,000원, ▶‘보호종료아동 자립능력 향상 지원사업’ 공모 선정기관 1개소에 100,000,000원이 지원되어 총 11개 도내 사회복지기관에 280,311,000원의 사업비가 전달됐다. ‘소규모 복지기관 지원사업’은 도내 소규모 사회복지기관의 배분사업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복지사각지대 문제해결을 지원하기 위한 배분사업이다. 이는 성읍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정주) 등 선정기관 6개소를 통해 교육·의료·생활시설 인프라 조성을 위한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안전복지 돌봄사업’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복지서비스 공백에 따른 취약계층 돌봄 욕구 증가에 따라 안정적인 돌봄을 지원하기 위한 배분사업이다. 1억 5천만원 상당의 성금은 서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안원
(사)한국새농민 제주특별자치도회(회장 송용진)는 지난 11일, 농협중앙회제주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2022년 정기총회와 함께 이웃사랑 성금 479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 이철수 부회장에게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한국새농민회 제주특별자치도회 회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십시일반 마련한 것으로, 도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해소에 사용될 예정이다. (사)한국새농민 제주특별자치도회 송용진 회장은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연일 최고수치를 기록하며 우리 모두 불안감과 어려움이 많으리라 생각된다”며 “특히나 힘든 상황에 처한 지역사회 이웃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하는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새농민회는 1965년 설립된 농업인 단체로, 회원간 활발한 교류활동과 공익활동을 통해 농업인의 농업경영과 기술개선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는 지난 10일 모금회 회의실에서 ‘2022년 제1차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1년 모금·배분사업 및 희망2022나눔캠페인 결과보고 ▶ ‘2021년 회계결산(안)’, ▶‘분과실행위원회 위원 선임’ 등에 대해 심의·의결을 진행했다. 특히 ‘2021년 회계 결산(안)’ 심의·의결을 통해 지난해 제주지역에서 모금된 105억 1천만 원의 모금내역과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원된 115억 6천 4백만원의 배분내역에 대해 재무회계세칙과 결산지침에 따라 세부집행내역을 보고하고, 재무상황 회계결산을 진행했다. 강지언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도 제주도민들의 따뜻한 나눔 정신으로 모금목표액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마련된 재원을 통해 복지수요에 맞추어 신속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다양한 배분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08년, 8살 부터 새뱃돈을 기부하며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한 김고은·김다은 쌍둥이 자매가 올해로 15년째 제주에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제주시에 거주하는 김고은(22세)·김다은(22세) 쌍둥이 자매는 지난 9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이하 제주사랑의열매)를 방문해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사랑 성금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김고은·김다은 쌍둥이 자매가 생일을 기념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도내 어려운 이웃의 생계비 ‧ 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김고은·김다은 자매는 “작년까진 새뱃돈을 기부했는데 올해는 생일을 기념하며 기부를 했다”며 “나보다 조금 더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 김고은·김다은 쌍둥이 자매의 나눔실천은 2008년부터 시작됐다. 당시 8살인 두 딸에게 나눔을 통해 돈의 가치를 알려주고자 했던 등대관리원 아버지의 가르침이 15년째 이어지면서 어느덧 쌍둥이 자매도 성인이 됐다. 김고은 학생은 어린 시절부터 이어진 나눔의 영향을 받아 제주대학교 생활환경복지학부에 진학하며 복지 분야의 꿈을 키우고 있다.
장애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작품 판매수익금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시각·청각·지체장애 등 장애학생들이 공부하는 공립특수학교인 제주영지학교(교장 양복만)의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은 지난 8일, 제주영지학교 후문에서 작품 판매 수익금 37만 9천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제주영지학교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이 자유학기와 교과 수업을 통해 제작한 돌하르방 초, 원목 트레이, 다육이 화분, 롤케이크 등을 판매해 마련한 것으로, 도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해소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양복만 제주영지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편견과 장애를 뛰어넘은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면서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써 지역사회와 온정을 주고받는 값진 경험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드는 나눔활동에 꾸준히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고승화)와 함께 코로나19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역 복지현안과 새로운 복지서비스의 변화를 모색하는 ‘Happy+ 모드락 수다회’를 3월 4일 제주복지이음마루에서 개최한다. ‘Happy+ 모드락 수다회’는 제주개발공사에서 매년 시행하는 ‘Happy+ 공모사업’을 시행하기에 앞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이슈를 발굴하고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돌봄체계 방안과 복지 서비스 혁신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참여형 워크샵으로 제주개발공사가 주최하고,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주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게 된다. 이번 워크샵은 코로나19 복지 공백 최소화를 위한 혁신방안이라는 주제로 명사 초청 특강과 함께 전문가 패널토의를 통해 제주복지 현안과 이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아울러 복지현장의 수요와 이슈를 Happy+ 공모사업과 연결하기 위한 숙의토론 과정과 함께 그룹별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복지 의제를 고도화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워크숍 참여를 원하거나 관심 있는 제주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들이라면 2월 25일까지 누구나 신청할 수
도민1악기 오카리나문화원(원장 현순량)은 지난 28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46만 4천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도민일악기 오카리나문화원 회원들이 직접 공연활동을 통해 마련한 것으로, 도내 재난취약계층을 비롯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생계비·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현순량 원장은“코로나19가 다시 유행하면서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주기적인 공연 활동을 통해 수익금을 기부할 것을 약속했다.
한솔새마을금고(이사장 양성익) 직원일동은 지난 7일, 이도2동주민센터(동장 박창현)에서 십시일반 마련한 성금 151만 1,170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한솔새마을금고 직원들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을 위해 십시일반 마련한 것으로, 이도2동주민센터를 통해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양성익 이사장은 “직원들이 다함께 의미있는 일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우리 주변 이웃들이 이번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내는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생활개선회 제주시연합회 노형지부(지부장 고은숙)는 지난 7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이웃사랑 성금 20만원을 기탁했다. 한국생활개선회 제주시연합회 노형지부는 2019년부터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성금 20만원을 매년 기탁하고 있으며, 이번 성금은 도내 재난취약계층을 비롯한 저소득 가정의 생계비·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고은숙 지부장은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회원들이 함께 의미있는 일에 동참하고자 정성을 모았다”며 “어려운 상황에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재형 재광주식회사 대표는 지난 4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를 방문해 도내 어려운 이웃들 돕는데 사용해달라며 성금 2천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김재형 대표가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맞아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고자 마련한 것으로, 홍익아동복지센터 등 도내 사회복지기관 5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재형 대표는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되면서 위축된 지역사회에 희망이 전해졌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광주식회사 김재형 대표는 지난 2020년부터 매년 2천만원의 성금을 지역사회에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