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고물가․고금리 장기화에 따른 소비회복세 둔화로 가계 실질 구매력이 약화됨에 따라 내수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력도모를 위하여 지난 3일 서귀포시 농수축산경제국 공직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매일올레시장을 방문하여 「추석맞이 전통시장․골목상권 氣살리기 캠페인」을 추진하였다. 서귀포시 공직자들은 민생경제 활력을 위한 소비촉진의 일환으로 각 부서와 연결된 전통시장․상점가․착한가격업소 등을 주 1회 이상 이용(244회․1,420여 명 이용)하고 관내 7개 전통시장 ․ 6개 골목상점가 내 식당을 이용하고 퇴근길 장보기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참여하고 있다. 아울러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소비촉진 분위기 조성을 위해 상품권 등 할인․환급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탐나는전의 경우 9월 22일까지 포인트 적립률을 7%에서 14%로, 구매한도는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하였다. 온누리상품권(카드형․모바일형)은 현행 10%에서 15%로 포인트 적립률이 상향되었고 또한, 9월 9일부터 15일까지 농․수․축산물을 전통시장에서 구매시 온누리상품권 환급(농․축산물: 매일올레시장, 모슬포중앙시장 수산물: 매일올레시장, 서귀포향토오일시장)행사를 진행할 예정이
산림휴양관리소는 오는 9월 8일부터 매주 일요일(총 4일간) 80명을 대상으로 붉은오름 목재문화체장에서 특별한 목재체험인 “가을나무놀이터”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직접 플레이팅 도마와 4칸 수납장을 만드는 체험으로 목공체험을 통해 추억을 만들고 목재의 소중함과 가치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은 4일간 오전 10시와 오후 2시 하루 2번, 2시간씩 목재체험전문강사들이 참자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자세하게 진행되며, 숲나들e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붉은오름 목재문화체험 관계자는“이번 체험은 단순한 만들기를 넘어 자연과의 연결을 느끼고 지속가능한 삶의 중요성을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며“여름철 특별프로그램이 조기 마감된 만큼 관심있는 분들은 서둘러 신청하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붉은오름 목재문화체험장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특별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총 72팀·200명이 참가하여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서귀포시(시장 오순문)는 사계어린이공원에 사업비 2억4천만원이 투입된 무장애 통합놀이터 조성사업을 올해 4월 착공하여 8월 말 완료했다고 밝혔다. 기존 사계어린이공원은 인근에 아파트 및 어린이집 등이 있어 공원 이용 수요가 높은 곳으로 1993년 지정되어 30여 년간 주민들의 곁을 지켰지만, 시설의 노후화 및 놀이시설의 다양성 부족으로 인해 공원 이용객들의 지속적인 시설 개선 요구가 있었던 곳이었다. 이번 사업은 놀이터 조성 구상 단계부터 지역주민들과 수차례 논의를 통해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였고, 그 결과 무장애 통합 어린이 놀이시설(조합놀이대, 모래놀이터 등)은 물론 황토체험마당 등을 조성하여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연 친화적인 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되었다. 김영철 서귀포시 공원녹지과장은 “앞으로도 기존 어린이공원에 자연 친화적인 무장애 통합놀이터 조성을 확대하여 장애와 상관없이 모든 어린이들이 함께 즐기고 뛰놀 수 있는 공간 확보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귀포시는 관내 이륜자동차 정기검사 가능 업체의 부족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정기검사 대상자를 위하여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출장 정기검사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출장 정기검사소는 9월 12일과 13일, 이틀에 걸쳐 검사가능 업체가 없는 대정읍과 남원읍 지역에서 운영 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상반기까지 하루였던 운영일수가 이번 하반기부터 2일로 늘어나 더 많은 시민이 검사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륜자동차 소유자는 대기환경보전법 제62조에 따라 배출가스가 운행차배출허용기준에 맞는지 정기검사를 받아야 한다. 검사대상은 △대형(배기량 260cc 초과) △2018년 1월 1일 이후 제작되어 신고된 중‧소형(50cc 이상 260cc이하)이다. 검사주기는 최초 신고일로부터 3년이 경과한 날에 최초 정기검사 후 2년(신조차로 신고된 경우는 최초 유효기간은 3년)마다 받아야 하는데, 유효기간 만료일 전후 각각 31일 이내에 서류를 구비하여 검사(대행)기관에 신청하면 된다. 정기검사를 기한 내에 받지 않을 시에는 만료일로부터 초과일수에 따라 최대 2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기후환경과 진은숙 과장은 “이륜자동차 출장 정기검사를 주기적으로 진행하여 검사 가능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제주 노동존중사회 의원연구포럼’(대표의원 고의숙)은 9월 2일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2024년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 하반기·2024년 상반기 주요활동보고, 신임 대표의원 및 부대표 의원 선출 및 2024년 하반기 활동계획승인의 건 등을 심의·의결하였다. 대표는 양경호 의원(노형동갑, 더불어민주당)이 선출되었으며, 부대표에는 정민구 의원(삼도1동-삼도2동, 더불어민주당)이 선출되었다. 양경호 대표의원은 “부대표를 수락해주신 정민구 의원님과 모든 참여 의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제주 노동존중사회 의원연구포럼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참여해주신 모든 의원님들과 협력하여 제주 노동존중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에 작게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제주 노동존중사회 의원연구포럼은 양경호 대표의원·정민구 부대표의원을 중심으로 강경문 의원·강성의 의원·강철남 의원·고의숙 의원·이상봉 의원·한권 의원·현지홍 의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제주의 노동존중사회 실현을 목적으로 다양한 연구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추석 연휴 기간(9.14~9.18) 동안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과 하수 처리를 위해 비상 급수대책반과 하수처리 비상대기반을 24시간 가동한다. 비상 급수대책반은 주·야간 1일 총 11명 24시간 대기하며, 수돗물 공급에 문제가 발생한 경우 신속히 대응할 예정이다. 지역별 문의처로 연락하면 조치를 받을 수 있다. 상하수도본부는 비상급수 상황에 대비해 한국농어촌공사,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본부가 보유한 급수차를 활용해 긴급 급수 지원 등 응급 조치가 이뤄지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하수처리 비상대기반은 주·야간 1일 총 24명으로 편성해 24시간 긴급 상황에 대비하고, 중앙감시실에서 하수처리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상하수도본부는 6일부터 13일까지 정수장, 하수처리장 등 도내 상·하수도 시설 30개소를 현장 방문해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할 계획이다. 좌재봉 제주도 상하수도본부장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상하수도 시설물 안전 점검과 비상대응 체계 구축을 통해 도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안정적인 하수처리가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건설공사 대금 체불 예방을 위해 관급공사의 기성금 등 조기 지급과 함께 도내 건설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추진한다. 제주도는 유관기관(산업안전보건공단, 대한전문건설협회 등)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지난 30일부터 오는 13일까지 도내 주요 건설 공사장 8개소를 대상으로 시공실태 및 대금 체불에 대한 합동점검을 진행 중이다. 합동점검 외 현장은 발주 및 인·허가부서에서 자체 점검을 하고 있다. 주요 점검사항은 △현장기술자 배치의 적정성 △안전관리의 적정성 △품질관리 및 시험·검사의 적정성 △불공정 행위 여부 및 하도급 계약의 적정성 등 4개 분야(시공, 안전, 품질관리, 하도급)다. 특히 추석 명절을 맞아 공사대금(하도급 대금, 자재대금, 장비대금, 임금) 체불 및 불법 하도급(일괄 하도급, 재하도급) 계약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살핀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하고,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현장은 공사 중지 후 개선 조치할 예정이다. 중대한 법 위반사항은 관계 법령에 따라 영업정지, 과태료 부과, 입찰참가 제한 등의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양창훤 제주도 건설주택국장은 “이번 점검은 공사대금 등의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고민자)는 도내 12개 지정 해수욕장에서 운영한 119시민수상구조대가 지난 6월 24일부터 8월 31일까지 69일간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소방공무원 35명, 수변안전요원(의용소방대원) 514명, 행정시에서 채용한 300여명의 민간안전요원으로 구성돼 해수욕객의 안전을 위해 수난사고 시 인명구조 활동, 사고 예방조치, 해변 예찰활동 등을 실시했다. 주요 활동으로는 ▲익수자 등 구조활동 205건 447명 ▲응급환자 등 구급활동 34건 34명 ▲해파리 쏘임 등 현장 응급처치 2,300건 2,307명 ▲미아찾기 108건 127명 ▲해변 유리병 제거 등 5,366건의 안전조치를 수행했다. 올해는 지난해 대비 구급활동은 63% 감소한 반면, 구조활동과 현장 응급처치는 각각 9%, 31% 증가했다. 폭염 등의 영향으로 해수욕객이 증가(14.2%)한 것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제주소방안전본부는 올해 활동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해수욕장 119팀장으로 근무한 소방공무원의 의견을 수렴하고, 해수욕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제주특별자치도가 ‘밝은도시 ․ 빛나는 제주 조성사업’으로 올해 90억 원을 투입해 야간 보행환경 개선과 밝은 도로 조성을 위해 주요 도로변 7개 노선에 가로등 1,254주 설치를 완료했다. 주요 설치 구간은 도민과 관광객의 이용 빈도가 높은 일주도로와 애조로, 교통사고 다발 구간인 평화로, 지역주민들이 요청한 중산간도로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특히 지방도 가로등 예산 10억 원을 별도로 확보해 관람객이 많은 돌문화공원 입구 등에 146주를 시설함으로서 도로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제주도는 사업 추진 계획에 따라 2025년까지 311억 원을 투입해 주요 도로변에 가로등 4,166주를 설치할 계획이다. 2025년부터는 태양광 가로등 시설 시범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친환경적이고 에너지 효율적인 태양광 가로등 시스템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교차로와 사고 위험 다발 구간의 조도 개선 사업도 함께 추진해 도로 안전성을 더욱 강화한다. 양창훤 제주도 건설주택국장은 “밝은도시 ․ 빛나는 제주 조성 사업을 통해 야간 보행환경이 개선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안전도시로 거듭날 것”이라며 “신재생에너지와 스마트 기술을 기반으로 더욱 빛나는 제주를 구현해 도로 이용자의 안전을 확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타 지역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로 인한 도민 불안감 해소와 전기차 안전성 강화 및 보급 활성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전기차 화재 대응의 일환으로, 제주도는 지난 8월 30일 공공기관 및 전기차 제조․판매사 관계자들과 협업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제주도와 정부의 정책 동향이 공유됐으며, 전기차 제조․판매사의 자체 대응 및 안전 확보 추진 상황 등이 논의됐다. 특히 현대, 기아, KGM 등 국내 주요 전기차 제조·판매사와 폴스타(Polstar), BMW 등 해외 브랜드 판매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이 참여해 최근 불거진 전기차 화재 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각 제조사는 전기차 불안감 해소를 위해 전기차 소유주를 대상으로 무상 점검 및 고객 설명자료 배포 등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대부분의 전기차에 배터리관리시스템(BMS)이 장착돼 있어, 배터리 이상 발생 시 차주에게 즉시 연락하는 등 안전장치가 마련돼 있다고 설명했다. 제주도는 탄소중립 선도도시로서 전기차 보급 확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공공기관과 전기차 제조․판매사에 전기차 안전 강화 및 보급 확대와 관련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제주도는 이번 협업회의
대한항공은 국적 항공사 최초로 국내에서 생산한 지속가능항공유(Sustainable Aviation Fuel·SAF)를 일반 항공유와 혼합해 운항한다고 30일 밝혔다. 국내 정유사가 직접 제조한 SAF를 여객기 상용 노선에 적용하며 탈탄소 행보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진은 좌측부터 오종훈 SK에너지 사장, 안와르 에이 알-히즈아지 에쓰오일 대표이사,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우기홍 대한항공 대표이사 사장(우측 두번째),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대한항공은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서 ‘SAF 상용 운항 취항 행사’를 열고 국산 SAF 적용을 위한 제반 준비를 마쳤다. 행사에는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상협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공동위원장,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우기홍 대한항공 대표이사 사장, 오종훈 SK에너지 사장, 안와르 에이 알-히즈아지 에쓰오일 대표이사 등 관계 부처 주요 인사 및 CEO가 참석했다. 국산 SAF를 처음 적용하는 대한항공 상용 노선은 인천을 출발해 일본 도쿄 하네다 공항으로 가는 KE719편이다. 첫 급유 시 국산 SAF의
제주영지학교(교장 양복만)와 제주여성장애인상담소(소장 홍부경)는 장애아동 및 청소년의 성인권 보호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의 추진을 위해 2024년 9월 2일 교장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장애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성인권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고, 사회 전반의 인식 개선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아동과 청소년들이 건강한 성인권 의식을 형성하고, 사회에서 존중받을 수 있도록 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영지학교의 양복만 교장은 "장애아동의 성인권 보호는 그들의 건강한 성장과 직접적으로 연결된 중요한 문제이며, 이번 협약을 통해 전문적인 교육과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제주여성장애인상담소의 홍부경 소장은 "이번 협약은 장애아동과 청소년의 권리를 보호하고, 그들이 차별 없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입니다. 앞으로도 제주영지학교와 함께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보다 나은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성인권 교육의 필요성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지난달 26일(월)부터 30일(금)까지 서귀포시 교육국제화특구 소속 중학생 26명, 고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일본 및 싱가포르를 방문하는‘2024년 교육국제화특구 학생 국제교류 프로젝트 탐방’을 실시하였다. 교육국제화특구는 「교육국제화특구의 지정․운영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국제화 역량을 갖춘 전문 인력 양성, 국가의 국제경쟁력 강화 및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국제교육의 일환이며, 올해에는 서귀포시가 교육국제화특구로 지정되었다. 이번 2024년 교육국제화특구 학생국제교류 탐방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국제화특구 사업에 따른 국제교류 사업으로 서귀포시 관내 중학생 26명과 오사카 건국 학교 학생과의 면대면 교류, 서귀포시 관내 고등학생 20명과 싱가포르 화총국제학교 학생과의 면대면 교류를 실시하여 양국 학생들의 우정을 쌓는 시간과 함께 그동안 배운 외국어로 의사소통하는 좋은 기회를 가졌다. 특히 중학생 프로젝트에서는 오사카 내 덴노지 4.3 위령비를 방문하여 오사카 4.3 유족회장의 강연을 들으면서 역사의식을 고취하였고, 고등학생 프로젝트에서는 싱가포르 제주 사무소 및 싱가포르 국립대학교를 방문하여 제주특별자치도의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교장 김수환)는 지난달 30일 렛츠런 파크 서울에서 진행된 한국마사회-말산업전문인력 양성센터 업무협약식에 참석하여,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를 포함한 9개의 말산업전문인력 양성센터 각 기관 대표과 산학연계 전문인력 양성 및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마사회와 협약을 맺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산학연계 말산업 교육프로그램 운영', '동 교육프로그램의 운영에 필요한 인적·물적 교류', '기타 협약 기관의 사업 및 전문성 활용을 위한 협력 확대'이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한국마사회와 말산업전문인력 양성기관의 상호 협력을 향상시켜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전문성 있는 프로그램을 구축하여 한국 말산업전문 인력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자영말산업과는 2013년 10월부터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말산업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국제 규격 실내외 마장, 다양한 특강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학생들이 말산업 인재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상의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승마지도사’, ‘말조련사’, ‘재활승마지도사’, ‘장제사’ 등 말산업전문 자격증을 비롯하여 ‘축산기능사’, ‘중장비운전기능사’등 취득을 적
신제주초등학교(교장 박은진)‘신제주 지꺼진 코풀레기 합창단’은 지난 1일 탑동해변공연장에서 열린 제24회 제주 해병대의 날 축하 공연에 참여하여 안무 동작과 함께 돌이영 낭이영 & 느영나영 노래를 불러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신제주초등학교는 제주어 톡톡 학생 자율 동아리 활동으로 ‘신제주 지꺼진 코풀레기 합창단’을 창단하여 제주어 및 제주 문화의 소중함과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번 재능 기부 축하 공연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제주어에 대해 관심을 갖고 더욱 제주어를 사랑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