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보훈청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도내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들에 대한 위문 활동을 펼쳤다. 이번 위문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노고를 기리고, 명절을 맞아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제주 보훈청은 6일 제주시에 거주하는 재가복지대상자 가정 117개구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보훈 관계자들은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깊은 경의를 표하며, 감사의 뜻을 담은 위문품을 전달했다. 정길재 보훈청장은 “지속된 폭염으로 힘겨운 여름을 보낸 보훈가족들이 추석 명절만큼은 걱정없이 풍요로운 마음으로 보내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이 존경받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선수단이 제41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서 금상과 은상 각 1개를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는 11개 종목에 11명의 선수가 제주 대표로 참가했다.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충청북도 일원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고용노동부와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가 주관했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43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40개 직종에서 기량을 겨뤘다. 올해 제주도 선수단은 바리스타 시범 직종에서 이동원 선수가 금상을, 가구제작 정규직종에서 한상찬 선수가 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입상자들에게는 해당 직종 기능사 자격증 필기 및 실기 시험 면제 혜택이 주어지며, 금상 입상자는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발전 참가 자격도 얻게 된다. 강인철 제주도 복지가족국장은 “이번 대회는 장애인들의 기능 경연을 넘어 꿈을 향한 아름다운 도전의 장이었다”며 “장애가 재능을 펼치는데 제약이 될 수 없음을 증명하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더불어민주당과의 예산정책협의회를 통해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를 위한 연내 주민투표 실시와 내년도 국비 확보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6일 오후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제주도는 더불어민주당에 지역경제 활력 제고와 민생 안정을 위한 주요 현안을 제시했다. 물류체계 개선, 보건의료인프라 확충, 신산업 육성 등에 필요한 국비 반영 지원을 요청하며, 이에 대한 당 차원의 관심과 협조를 건의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의 시급한 주요 현안으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를 위한 연내 주민투표 실시 ▲에너지대전환을 통한 2035 탄소중립 제주모델 실현 ▲제주형 지역사회 건강주치의 제도를 제시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형 지방자치단체 설치는 단일 광역체제에서 나타난 한계를 극복하는 지방분권의 새로운 선도 사례로 지방시대를 앞당길 혁신안”이라며 “행정안전부 장관의 요청으로 연내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를 위한 주민투표가 실시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지원을 요청한다”고 강조했다. 오 지사는 이어 “제주도정은 전국적으로 우려가 되는 지역 의료 서비스 문제를 개선할 새로운 대안으로 ‘지역사회 건강주치의 제도’를 제안한다”고 말했다. 이어
제주특별자치도는 9일 오전 10시 재난상황실에서 행정부지사 주재로 비상진료체계 점검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추석연휴 대비 응급의료체계 유지 특별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 회의에는 6개 응급의료기관, 응급의료지원단, 제주의료원, 제주·서귀포보건소, 소방, 경찰, 제주도의사회, 제주도약사회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전공의 이탈 이후 맞이하는 첫 명절인 만큼, 제주도는 추석 연휴 전후 2주간(11∼25일)을 ‘추석명절 비상응급 대응주간’으로 지정했다. 이 기간 동안 관련 기관별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건의사항을 청취해 도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도지사를 반장으로 하는 비상의료관리상황반(도 및 보건소, 7개반 18명)을 운영해 현장상황을 일일 관리하고 응급의료체계를 점검할 계획이다. 6개 응급의료기관(제주대학교, 제주한라, 서귀포의료원, 중앙, 한마음, 한국)은 연휴 기간 동안 119구급대와 협력해 환자를 분산 수용한다. 제주대학교병원과 제주한라병원은 중증응급환자를, 서귀포의료원과 중앙․한마음․한국병원은 경증환자를 담당한다. 비응급환자는 동네 병의원으로 안내해 특정 병원의 과밀화를 방지한다. 도내 6개 보건소, 2개 보건지소, 42개 보건진
제주서중학교(교장 강문식)는 지난 3일(화) 오후, 1학년과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뮤지컬 관람을 실시했다. 제주서중 체육관에서 공연된 뮤지컬 ‘선: 우리의 관계’(창작그룹 가족)는 사이버폭력과 언어폭력, 따돌림 등을 다룬 작품으로, 학생들은 뮤지컬을 통해 학교폭력을 경험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체험했다. 특히, 단순히 피해자의 아픔이나 가해자에 대한 처벌을 중요시하기 보다 학생들 간의 관계 회복과 문제 해결에 중점을 두고 구성된 내용은 학생들에게 많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번 뮤지컬 공연은 2024년 학생 참여, 실천 중심 학교폭력 예방교육의 일환으로 푸른나무재단에서 추친하고 있는 위헬프사업 참여학교에 선정되어 기존의 교육청의 지원으로 이루어진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 뮤지컬 공연과 함께 진행되어 많은 학생에게 학교폭력의 위험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가지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뮤지컬을 관람한 학생들은 “직접 무대에 참여하니 좋았고 학교폭력에 대한 생각과 고민을 할 수 있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뮤지컬을 보며 친구와 사이좋게 지내고 남에게 이야기할 때는 배려하는 마음으로 신중하게 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온·오프
중문고등학교(교장 백운주) '행복찾는 소년'들은 지난 2일 색달해변에서 해양스포츠 서핑으로 자연과 교감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문고는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 환경 조성과 학생의 특성·소질 적합성을 발굴하기 위해 체험위주의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런 활동을 통해 즐거운 학교생활에 활력소가 되고 의료관광과와 연계한 개인의 진로정체성을 찾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황인호 담당교사는 “2022 교육과정은 학생 자신의 건강과 행복을 목표로 나침판을 들고 자기주도적으로 모험하는 과정으로 개정되었습니다. 이런 의미에서 중문고는 학생들이 주어진 환경을 활용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하며 자신의 삶을 개척해나갈 수 있는 조력자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색달해변은 천혜의 서핑장소로 적합하여 전문적인 서핑 동호인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우리 학생들이 이렇게 좋은 자연·인력풀을 갖춘 공간에서 서핑을 배우며 신나게 환경감수성을 배울 수 있다는 것이 매력적입니다. 중문고는 월요일 해양스포츠 외에도 화요일 미술, 목요일 뮤지컬, 금요일 클린 올레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며 소감을 전했다.
서귀포도서관(분관장 김명희)은 어린이들에게 문학 작품을 읽고 생각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하고자‘2024년 생각 톡톡 독서 토론’참가자를 모집한다. 오승주(독서논술지도사) 강사의 지도로 책을 읽고, 질문을 중심으로 함께 토론하며 독서 능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초등학교 1~3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9월 22일(일)부터 10월 20일(일)까지 총 5회에 걸쳐,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도서관 독서활동실에서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9월 5일(목) 오전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https://org.jje.go.kr/lib)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도서관(☎735-4304)으로 문의하면 된다.
9월 3일 오전, 한국국제학교(KIS)(이하 KIS) 유치원 및 초등 이벤트홀에서 열린 2024 KIS 유치원 대수선 준공식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김광수 교육감을 비롯 도교육청 관계자가 참여하여 YBM 민선식 회장, KIS 교장단,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그리고 학부모들과 한데 모여 뜻깊은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KIS 역사관을 둘러본 김광수 교육감 등은 유치원 대수선을 기념하기 위한 식수 행사를 가진 뒤, 지난 여름방학 동안 새 단장을 마쳐 국제학교 특유의 자유분방함과 개성이 가득한 유치원과 초등 이벤트홀을 직접 둘러보았다. 2011년 개교 이래 대대적인 대수선 공사를 마친 유치원과 초등학교 건물에서는 특히 계단식 구조와 높은 층고가 눈에 띄는데, ‘오픈 라이브러리’로 불리는 이 공간은 서울 코엑스에 있는 별마당 도서관을 떠올리게 한다. 이 공간은 오늘 행사를 기념해 KIS 학생과 학부모들이 손수 적은 감사의 메시지로 장식되었다. 김광수 교육감은 오늘 행사를 준비한 YBM 민선식 회장과 KIS 교장단, 그리고 자리를 빛내 준 학부모들에게 감사의 인사말을 전했다. 또한, 대수선된 이 공간에서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하면서도 안전하게 자라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 이하 도교육청)은 학생들의 스포츠 참여와 건강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제18회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배 전도학교스포츠클럽축전”을 오는 7일 ~ 8일, 21일 주말을 이용해 제주도내 일원 25개 경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교육감배 전도학교스포츠클럽축전은 ‘우리의 땀이 우리의 꿈이 되는 순간!’을 주제로 학생들이 그동안 땀 흘리며 연습해 온 기량을 마음껏 선보이며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스포츠 문화의 장이다. 참가 규모로는 △초등학교 74교 ․ 161클럽 ․ 2,076명 △중학교 41교․194클럽 ․ 2,692명 △고등학교 30교 ․ 132클럽 ․ 1,620명이며, 우승한 팀에게는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에 출전할 자격이 주어진다. 이번 전도학교스포츠클럽 축전에서는 △농구 △배구 △배드민턴 △야구(연식) △족구 △축구 △치어리딩 △탁구 △티볼 △풋살 △플로어볼 △피구 △줄넘기 △넷볼 △킨볼 △육상(키즈런) △창작댄스 △스포츠스태킹 △프리테니스 총 19개 종목이 운영되며 학생들은 다양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루게 된다. 이번 축전으로 학생들은 스포츠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응원하며 함께 성장하는 경험을 갖게 되며, 교육 공동체는
제주시는 상속 부동산에 대한 취득세 자진 신고 납부를 유도하고 누락세원을 방지하기 위하여 상속 취득세 관리를 강화한다. 지방세법에 따라 상속인은 상속개시일(피상속인의 사망일)이 속한 달의 말일부터 6개월 이내에 취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상속인이 기한 내 취득세를 신고‧납부하지 못할 경우 취득세의 20%에 해당하는 무신고 가산세와 1일 0.022%에 해당하는 납부지연 가산세를 부담해야 한다. 이에 제주시는 매월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는 피상속인(사망자)을 파악한 후 상속인들에게 신고 방법 등이 기재된 안내문을 발송하고, 상속 취득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기한 내 신고가 이루어지지 않은 상속 부동산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과세 예고 후 직권으로 부과해 납세자의 가산세 부담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김희정 세무과장은 “상속 부동산 취득세 미신고로 인한 가산세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쳐 시민이 체감하는 진심 세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시는 올해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산정과 검증을 마치고 오는 9월 23일까지 지가 열람 및 의견을 접수한다. 이번 열람 대상 토지는 올해 상반기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이동이 있는 토지로 총 3,815필지이다. 열람은 제주시 누리집(분야별정보>부동산/주택)과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https://www.realtyprice.kr)를 통해 온라인으로 확인하거나 제주시 종합민원실과 읍․면․동에 방문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열람 후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하여 제주시 종합민원실 또는 읍․면․동 민원실로 직접 제출하거나, 팩스 또는 온라인을 통해 접수 기간 내에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 가격에 대해서는 토지 특성, 표준지 선정의 적정성,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유지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道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과를 제출인에게 통지하고 오는 10월 31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서연지 종합민원실장은“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등 각종 과세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토지소유자는 반드시 확인하고 의견이 있을 경우 기간 내에 의견서를 제출하기를 당부드린다”고
김완근 제주시장은 지난 3일 ‘제19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전국대회’가 열리고 있는 구미시 낙동강 체육공원을 찾아 제주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농업 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중앙연합회(회장 최흥식)가 주최한 이번 전국대회는 ‘젊은 가득한 낭만 구미! 대한민국 농업의 대전환! 미래를 위해 뛰어라 한농연!’이라는 슬로건 아래 학술행사, 체육대회, 농특산물 홍보관 운영 등 다양한 전시 및 부대행사가 오는 9월 5일까지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서 김 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와 제주 농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홍보 활동에 동참했으며, 전국 후계농농협조합장과 함께 농업인의 권익 보호와 지역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제주 농산물 유통구조 단순화로 유통비용을 줄이고, GAP인증 농가를 확대하기 위해서는 생산지와 소비지 농·축협 간 상호 협조가 꼭 필요하다면서 조합장님들의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4일(수), 본관회의실에서 9월 첫째 주 주간 간부회의를 주재했다. 먼저 김 시장은 추석 연휴 기간 분야별 대응책을 마련하고, 시정 현안에 대한 홍보와 관리에도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재차 주문했다. 분야별 대응계획에 더해 우선, 넉넉한 한가위가 될 수 있도록 공직자들이 더욱 솔선수범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이용해 주고, 응급실 의료 공백이 조금이나마 해소될 수 있도록 보건소, 병·의원, 연휴 당번약국 등 관리체계를 확립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건설현장 노동자들의 임금이 밀리지 않도록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연휴 동안 고향을 찾는 친지 등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도입 등 도·시정 역점 시책에 대한 홍보도 진행해 달라고 말했다. 특히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음주운전, 금품 향응수수 등 관행적 비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직자 스스로 경각심을 유지하고, 각종 사전·사고 등 특이 사항에 대한 신속 보고 체계를 유지해 줄 것을 덧붙였다. 어느 때보다도 뜨거웠던 올 여름의 막바지를 장식할 2024제주레저힐링축제가 이번 주 금요일부터 3일간 함덕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고 언급했다. 지난해 축제 기간 동안 7만 여명의 방문객이 축제장
서귀포보건소(소장 현승호)는 임산부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매월 2회 임신육아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9월 4일(수요일) 시작으로 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와 협업하여 임신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숲 태교 프로그램’ 3회기를 운영한다. 숲 태교 프로그램은 산림치유 인자를 이용하여 태아 발달과정지지, 분만 자신감 획득, 부모됨의 인식, 생활요가와 호흡, 숲과 교감 등을 통한 임신부의 심신 안정을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서귀포시에 주소를 둔 18~30주 임신부와 배우자(12명, 부부 6쌍)를 대상으로 9월 4일, 11일, 25일(총 3회 매주 수요일) 서귀포 치유의 숲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 내용은 총 3회기로 1회기 부모와 태아 애착증진(숲 속 요가, 태교 명상, 태담 나누기), 2회기 임부 자기관리 역량강화(부모됨 선언, 숲에서 경험하는 오감을 태아와 공유 등), 3회기 태아 발달과정지지(태교나무 기운받기, 허그명상, 차명상, 부부 발마사지 등)를 테마로 태아와 임신부의 정서적 교감을 할 수 있는 다양한 산림치유 체험이다. 교육 운영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보건소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임신부는 서귀포보건소 모자보건실(☏760-6
서귀포시는 생산 및 가격 변동이 심한 원예농산물에 대한 저온저장시설 등의 지원을 통한 수급 및 가격안정을 도모하고자 2025년 저온유통체계구축사업 대상자를 9월 11일까지 서귀포시 감귤농정과로 신청하면 된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은 연간 원예농산물 취급액이 5억원 이상인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및 농업협동조합, 김치가공업체이며, 김치가공업체는 농가와 직접 계약재배가 5천만원 이상이면 신청 가능하다. 지원내용으로는 예냉설비·저온저장고·저온선별장의 신규 설치 및 개보수와 원예농산물 수송용 냉장탑차(일반 및 PCM축냉식)신규 구입 및 개조를 위한 사업비가 지원되고, 대상자로 선정되면 국비30%, 지방비30%, 자부담40% 비율의 형태로 사업이 추진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농산물 유통과정에서 품질 저하를 방지하여 상품성 향상을 통한 농가 소득 증대 및 소비자 신뢰를 도모할 수 있게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