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7 (일)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유채꽃 잔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성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환상과 신비의 섬 우도에서 지난 4월 9일부터 15일까지 일주일간 개최된 제25회 유채꽃잔치가 성황을 이룬 가운데 무사히 막을 내렸습니다.

사상 처음으로 우도에서 열린 이번 유채꽃잔치는 섬이라는 특수한 여건으로 우려했던 점도 적지 않았습니다만, 3만 명에 가까운 많은 관광객과 도민들이 우도를 찾아 노란 유채꽃의 향연을 만끽하였고, 우도 주민들의 후한 인심과 아름다운 자연을 접하는 좋은 계기가 됨은 물론 축제 기간중에 우리 제주시와 종근당건강FD(주)간의 특산물 기능성연구에 관한 협약식을 가짐으로써 우리 지역 농수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기능성 상품개발과 공동마케팅으로 지역발전을 도모할 수 있게 되는 등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습니다.

이처럼 유채꽃잔치가 성공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제주시관광축제위원회를 비롯한 관계공무원과 행사참가 예술인들의 노고와 특히 우도면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하며 이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교통편과 기상여건 등 여러 가지로 불편한 가운데도 불구하고 차량통제와 승차 질서 등에 적극 협조해 주신 도민 여러분께도 고마운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제주시는 특별자치도 출범과 함께 기존의 북제주군과 통합을 이룬 이후 40만 시민의 대화합 응집력을 바탕으로 올해 처음으로 정월대보름들불축제를 개최한 것을 시작으로 왕벚꽃축제에 이어 유채꽃잔치를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우리 제주시가 개최하는 축제마다 이렇게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항상 관심을 갖고 성원해 주시는 시민들께 다시한번 깊은 감사를 드리면서, 그 성원에 보답하기 위하여 지난 축제에 대해 보다 심도 있고 냉철한 평가를 통해 나타난 문제점에 대해서는 보완 개선하여 제주관광산업의 발전은 물론 지역경제에 힘을 보태고, 독특한 제주의 전통민속문화를 널리 선양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나가고자 합니다.

그리고 제41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서귀포시일원에서 개최됩니다. 우리 제주시는 이번 도민체전을 통해 40만 제주시민의 결집된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함은 물론 도민화합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오니 시민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성원이 있기를 당부드립니다.

아무쪼록 제25회 유채꽃잔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성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리며, 시민 모두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국가경찰, 대륜동 현장소통으로‘치안현안 공유’
제주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영부)는 8월 13일(수) 17시 30분, 서귀포시 대륜동 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2025년도 제3차 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현장소통의 날에는 대륜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해 제주자치경찰위원회, 제주경찰청, 제주자치경찰단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치안정책 설명 ▲주민 건의사항 청취 ▲현장 피드백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서귀포경찰서는 ▲공동체 협업을 통한 외국인 범죄 예방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단속·홍보 추진 등 올해 주요 시책을 소개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서귀포시니어클럽과의 합동 치안활동 ▲주민봉사대와의 협력 방범활동 등 지역 맞춤형 치안활동을 설명했다. 현장에서 제기된 교통·범죄예방 관련 건의사항은 즉시 소관 부서가 개선 방안을 안내하고, 향후 지속 관리하기로 했다. 박영부 위원장은“주민과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치안정책을 설명하고, 건의사항을 즉시 반영하는 것이‘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의 가장 큰 장점”이라며,“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만드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현장행정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