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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홍동 8경 숨은자원 관광명소화

 
대한민국 관광의 1번지 제주특별자치도 !
그러나 지금 해외관광 붐이 급속히 증가되고 국내외 관광지와의 경쟁체제 돌입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속 관광의 메카가 되지 않으면 관광산업의 미래를 꿈꿀수가 없게 되었다.

국내관광객들이 해외로 가는 발길을 다시 제주로 돌리고 해외관광객들이 선호하는 관광지로 각광 받고자 제주 도정에서는 각종 관광객 유인 시책들을 수행하고 있다. 외형으로는 대규모 개발 투자사업 착공으로 최고의 관광지 수준으로 탈바꿈하고, 내면으로는 관광고비용 해소를 위한 그랜드 세일, 언제 어디서나 친절맞이 캠페인 등으로 관광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서홍동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마을의 숨은자원 발굴로 지역관광 명소화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있다.
배낭을 짊어지고 여행하는 관광객들은 알려진 관광지보다 지역에 숨은 명소를 찾으면서 보고 듣는 재미가 더 크다고 하는 이들이 많다.
지역주민들만이 알고있는 장소들을 찾다보면 관광지의 식상함에서 벗어나 더한 볼거리, 들을거리로 즐거움이 더하다고......
제주의 대규모 개발된 관광지와 더불어 토속적인 향기를 전할 수 있는 지역명소를 제공함으로써 체류형 관광지의 기반을 조성하고, 구전으로만 전해지는 옛 명소였던 서홍동 대궐터처럼 관리소홀로 사라지는 일이 없도록 보존함으로써 후손들의 지역에 대한 애향심을 기릴 수 있는 산물을 전수코자 함이다.

서홍동 지역명소인 제주감귤 시원지, 지장샘 설화, 도심속의 솜반천, 멋드러진 들렁모루, 대형 분화구 하논, 마을보호수 개먼나무·녹나무 그리고 흙담솔 군락의 운치등을 이미지화 하여 지역명소를 관광객들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안내판을 설치함으로써 ‘서홍동’ 지역이 홍보될 수 있는 근간이 되기도 할 것이다.

이렇게 제주지역의 숨은자원 명소화 사업에 지역주민들이 동참하여 알려지지 않는 지역명소들을 발굴 정비함으로써 우리 제주특별자치도가 어디를 가든 볼거리, 들을거리, 즐길거리, 느낄거리가 있는 관광지로서 예전 국내 관광객들의 꿈인 ‘제주관광’이 세계인들의 꿈인 ‘제주관광’이 되는 날까지 제주도민이 한마음으로 동행하기를 기대한다.

서귀포시 서홍동 주민자치담당 고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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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위원회, 한경면 찾아 주민과의 현장소통
제주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영부)는 6월 10일(화) 오후 4시, 제주시 한경면사무소에서‘2025년도 제2차 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치경찰위원회, 제주경찰청(서부서, 한경파출소), 자치경찰단이 참여해 한경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직접 소통하며 지역 치안 현안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자치경찰제 홍보 △기관별 주요 시책 설명 △주민 질의응답 및 현장 피드백 등으로 구성됐다. 서부경찰서 교통과는 고령자 보행사고 예방을 위해 실제 사고 영상을 활용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해 무단횡단의 위험성과 안전 보행 방법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또한 서부경찰서는 마늘 수확기 절도 예방을 위한 민·관 합동 방범활동을 공유하며, 최근 고산리 일대에서 진행된 야간 순찰(70여명)과 특별방범대 운영 사례를 소개했다. 자치경찰단은 어린이·노인 보호구역 지정 및 해제에 주민 의견을 반영하는 '현장 심의위원회' 운영을 소개하며, 올해도 주민과의 현장소통을 강화하여 관련 심의와 시설 개선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 현장에서는 시야 확보 미흡으로 인한 사고 위험 구간 정비, 신호 체계 개선, 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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