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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내자.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라는 말처럼 오곡이 결실을 맺는 계절에 맞는 추석은 우리들에게 풍성함과 여유, 그리고 평화를 가져다준다. 그러나 해마다 추석 때가 되면 화재 등 사건사고가 증가하고 과식, 과음 등으로 인해 건강을 해치는 경 우가 많다.

추석연휴 기간 중 많이 발생하는 사고 유형을 살펴보면, 일시에 많은 사람들이 고향 방문으로 대거 이동하면서 경직된 직장 및 사회생활에서 벗어남에 따라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해이해져 평상시 보다 교통사고가 증가하고 장거리 출타로 인한 주택, 직장 내 화재 발생위험 증가, 조상의 산소 벌초 시 예초기 사용 부주의로 인한 안전사고와 벌, 뱀에게 물리는 사고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빈집 귀중품 도난사고 증가, 차례 음식 과식으로 인한 배탈, 설사 등 환자가 많이 발생한다.

추석연휴 기간 중에는 들뜬 기분에 과속운전, 음주운전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경우 필연적으로 사고를 유발하게 되므로 어떠한 경우에도 음주운전이나 과속운전은 삼가야 할 것이다. 그리고 며칠간 자리를 비우게 되는 주택이나 직장 내 화재예방을 위해서는 먼저 가스기기의 중간밸브 및 메인밸브가 잠겨져 있는지 집을 비우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고, 냉장고 등 필요한 제품 이외 전열기구 등 모든 가전제품은 플러그를 뽑아놓고 이웃집에 집을 비운다는 사실을 알리고 연락처 등을 남기면 유사시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조상의 산소 벌초 시 등 예초기 사용 중 칼날이 돌에 부딪히지 않도록 주의하고 가급적 목이 긴 장화나 장갑, 보호안경 등 안전장구를 착용하고 예초기 사용 반경 15m이내에는 사람이 접근하지 말아야 한다. 그리고 벌, 뱀에게 물렸을때는 신속하게 119에 신고해 증상에 따라 안전조치를 받아야 하고 주택 내 도난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보석 등 귀중품은 경찰관서 또는 금융기관에서 운영중인 보관제도를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리고 기름진 음식 과다섭취로 인한 배탈, 설사 등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차례음식을 먹기 전에는 상했는지 확인하고 조금이라도 이상이 있으면 먹지 않아야 하며, 사전에 당직 병원이나 의원, 약국 등 현황을 파악하고 있으면 큰 도움이 되는데 당직 병원과 의원, 약국 현황은 도내 전 소방관서나 119상황실에 문의하면 알 수 있다.

금번 추석연휴 기간에도 변함없이 제주특별자치도 전 소방관서에서는 제주공항 내 구급차 전진배치 등 전 소방력 100%출동태세를 갖추고 24시간 비상경계근무태세를 갖추고 있으므로 추석연휴 동안 예기치 못한 사고를 당했을 때는 신속하게 119에 신고해 도움을 받기를 바란다.

아무튼 전 도민이 이러한 기본 안전수칙을 잘 준수하여 가족끼리 평생 잊지못할 소중한 추억을 만들며 안전하고 건강한 추석나기를 바란다.

제주소방서 예방안전과장 강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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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세대 치안감수성 키운다.”자치경찰단 청소년 자치경찰대 위촉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지난 3월 28일 다양한 세대의 참여와 미래 치안인재 양성 및 지역사회 치안 감수성 제고를 위해 청소년 10명을 주민자치경찰대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 날 위촉식은 학생, 학부모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인공지능·드론·빅데이터 기반의 예방 중심 스마트 치안 환경 속에서, 미래세대의 치안감수성을 높이고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참여형 치안으로 전환하기 위한 시도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미래세대가 지역 안전 문제를 직접 인식하고 해결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예방 중심 치안의 실효성을 높이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위촉된 학생들은 중산간 농가를 방문해 주민 의견을 듣고, 생활 주변에서 느끼는 불안요인과 취약 요소를 파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체감하는 불안 요소와 잠재적인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해 예방 중심의 치안 활동에 반영할 예정이다. 의견 청취 과정을 통해 농산물 절도 취약지역 분석 자료로 활용되어 드론 순찰 노선 설계 등 예방 활동에 기초자료로 쓰일 예정이다. 자치경찰단이 운영 중인 AI 치안안전순찰대와 연계해 드론 순찰 등 스마트 치안 활동에 참여하며, 현장 중심의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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