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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회의 산업의 메카 제주

 
국제교류의 기반이 되는 국제회의 산업은 관광산업의 꽃으로 불린다. 관광과 전시회, 이벤트를 겸하는 국제회의 산업은 단연 부가가치가 높다. 현대사회의 각광을 받고 있는 국제회의는 도시위상의 향상, 주민의 자긍심 배양, 부의 창출 등 사회경제적 효과를 수반한다. 국제회의를 자국에 유치하려는 국가 간, 국제회의도시 간 경쟁도 치열하다.

고부가가치산업을 유치하여 도시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경제를 창출하려는 지역이기주의와도 무관치 않다. 제주에서도 유관기관 간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에 임하고 있다. 경쟁대열에서 비교우위를 점하기 위한 네트워크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제주는 수려하고 청정한 자연환경과 잘 갖추어진 회의시설이 다른 도시에 비해 손색이 없다.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에 힘입어 국제회의 제주개최가 날로 확대되고 있다.

휴가철인 금년 8월 한 달만해도 국내외 기업체의 학술회의가 줄을 이었다. 한국질량분석학회 여름 정기학술대회 등 16여건이 제주에서 개최됐다. 컨벤션센터와 각 호텔에서 열린 회의에 내국인 6,157명, 외국인 425명이 제주를 찾았다. 이로 인한 직접생산효과는 대략 60억원, 지역경제파급효과는 약 137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또한 2008년 8월까지 유치한 국제회의는 11건에 이르며, 참석예상인원도 9,800명(외국인 500명 포함)으로 금년 목표 12건에 벌써 근접했다. 이를 통한 경제적 파급효과는 약 490억원(한국관광연구원 산출기준)에 달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경제적 파급효과 외에도 관광수입과 고용증대 효과가 있다. 인적교류 확대로 제주의 국제적 인지도 상승하는 정치적 효과, 국제자유도시 주민으로서의 주인의식 고취와 자긍심 배양의 사회문화적 파급효과도 창출된다.

이러한 결과는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국제회의 개최의 최적조건을 제공하는 제주만의 특유한 자연환경에 기인하는 점도 있다. 또한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과 잘 갖추어진 회의시설이 있어 가능한 일이라 여겨진다.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회의유치, 회의진행, 사후관리에 대한 2007년 국제회의 참가자 실태조사결과 제주의 만족도는 국내 1위이다.

2008년 8월 UIA(Union of international Associations)기준에 의한 국제회의 개최건수를 집계한 결과 제주가 국내 2위, 아시아 10위, 세계 42위로 나타났다. 중국을 앞지르고 세계 유수의 도시를 앞지른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실적과 결과에 자만하거나 만족하지 않는다.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제주가 전 세계인들에게 각인되는 그날까지.

2008. 8. 29
제주컨벤션뷰로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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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산림재난 통합관리로 6년 연속 산불 ZERO화 총력
제주시는 산불 위험 증가에 대비해 ‘예방-대응-복구’ 산림재난 통합관리 체계를 가동하고, 6년 연속 산불 ZERO화를 목표로 산불방지 총력전에 돌입했다. 총사업비 30억 8,100만 원을 투입해 내화수림대 조성 기반인 산불안전공간 4개소를 조성하고, 감시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산불감시 CCTV 4개소 설치와 산불감시초소 3개소 개선을 추진한다. 또한 체계적인 산불 대응태세 확립을 위해 제주시 산불방지대책본부(상황실)가 지난 1월 20일부터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으며, 2월 1일부터는 산불감시원과 산림재난대응단 등 총 94명을 전진배치했다. 이와 함께 산불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강화해 산불 발생 초기부터 신속히 대응하고 피해 확산을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제주시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산림생태복원사업(4억 9,300만 원)’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산림생태계 건강성을 높이고 탄소 흡수원을 확충하는 등 기후변화 위기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박성욱 공원녹지과장은 “6년 연속 산불 없는 청정도시 실현을 위해 산불방지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산불은 작은 부주의와 무관심에서 시작돼 소중한 산림과 재산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만큼, 산림 인접 지역 소각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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