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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안내 도우미 새주소

 
서귀포시에서는 불규칙하고 복잡하게 흐트러저 주소로서의 기능을 상실한 지번주소 체계를 새주소로 전면 전환하기 위하여 읍·면지역의 새주소로 활용할 도로명을 확정 단계에 있다.

새주소는 관광객은 물론 지역주민에게 범죄· 화재 등에 신속한 대응과 물류비용의 경제적 절감 및 방문 등 위치 찿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보이지 않는 친절한 안내 도우미가 되기 위하여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앞으로 새주소를 활용하면 길을 찾는데 헤메는 비용이 년간 4조 3천억이 절감되며 우리도는 약 400억원이 절감된다는 행정안전부의 연구 결과에 나타나듯이 새주소 활용이 현실화 되는 시점부터는 경제적인 효과가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낼 수 있도록 친절한 도우미 역할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

새주소는 더 빠르고, 더 편리하게 사용하기 위하여 도로를 대로, 로, 길급으로 위계를 정하여 일주도로와 번영로, 평화로를 대로급으로 정하였으며 중산간 도로 등은 로급으로 마을안 도로는 길급으로 정하여 누구나 쉽게 도로명만 들어도 어느 지역 인지를 알수 있도록 지역의 특성을 살려 한눈에 알아보고 느낄 수 있게 하였다.

사람이 거주하고 있는 20,636개의 주택과 과수원에 산재해 있는 10,002개의 창고까지 100년만에 새주소로 탄생하게 된다.
그리고 읍·면 지역에 복잡하게 얽혀진 도로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주요 도로구간을 199개로 나뉘어 도로명을 부여하여 새로운 체계의 새주소 사업을 착실하게 진행하고 있다.

읍·면지역은 2009년 상반기에 도로명판 및 건물번호판 시설물 설치 및 지역주민에게 고지·고시를 거처 새주소부여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며, 2012년부터는 주민등록표 등 모든 공적장부가 새주소로 전환하여 사용하게 되여 있어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이 중요하다고 하겠다.

서귀포시 새주소부여담당 강성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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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 첫 공식 활동 돌입
서귀포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등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구성된 자율방재단 기동대가 지난 6월에 발대식을 마치고, 7월 6일 첫 공식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폭염특보가 발효된 동부지역(성산·표선)을 중심으로 드론 4대와 기동대원 20여 명이 투입되어 야외 농작업장과 밭작물 재배지 등 폭염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예찰을 실시하였다. 또한, 시민과 관광객의 건강 보호를 위해 무더위쉼터의 냉방기 가동 상태 점검과 폭염 행동요령 홍보도 병행하여, 무더위쉼터의 실효성 있는 운영을 도모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는 동부·중부·서부 권역별 15명씩 총 4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드론·무선통신 등 전문자격 보유자와 방재단 활동 우수자를 중심으로 선발되었다. 기동대는 재난 발생 시 권역별 초동조치 및 신속대응, 응급복구, 그리고 과학기술 기반의 재난 예찰 및 훈련을 수행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지난 6. 30. 폭염특보가 제주도 전지역(산지, 추자도 제외)으로 확대됨에 따라 폭염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중에 있으며, 폭염저감시설 운영‧독거노인 등 폭염취약계층 안전관리‧ 농수축산업 피해예방을 위한 현장점검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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