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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회와 감동행정

 
지난 8월 2일,3일,9일 까지 3일간 개최되고 있는 제주도내 축구동호인들의 우정의 한마당 화합의 잔치인 2008 제주특별자치도 축구동호인 클럽리그 및 민.군 생활체육 어울림 한마당 축구대회가 서귀포시 표선면생활체육관 운동장 및 하천구장에서 열리는 동안 인정 넘치는 대회를 위하여 서귀포시 표선면 (면장 강연호)과 관내 여성단체의 자원봉사로 인하여 무더운 더위에 지친 선수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천막 설치를 해주었고 대회에 참가한 선수, 가족, 심판진 및 행사 진행요원들에게 차와 시원한 음료와 생수를 제공함으로써 경기에 참여한 모든 분들로부터 제주 최고의 감동의 행정에 앞장서는 선두주자라고 칭찬을 받고 있다.

이러한 차와 생수 봉사에는 8월2일 표선면여성축구단(회장 문 경영)에서 지원하였고, 8월3일에는 표선면새마을부녀회(회장 현소순)에서 수고해 주셨으며, 오는 8월9일 결승전이 개최되는 날에는 면리사무장협의회(회장 강 애숙)에서 본고장에 오신 손님들을 위하여 아낌없는 지원을 하여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도록 최선의 봉사를 다하겠다고 약속을 해주셨다, 도한 대회종료 후 표선면사무소 직원들은 환경미화활동을 지원해 축구인들을 감동시켰다.


또한, 이 대회에는 개회식에 윤경원 제주방어사령관께서 참석하여 축사를 하였으며, 군팀도 3팀이 참가하여 그야말로 민과 군의 어울림 한마당 잔치 분위가가 연출됐다. 그리고 제주특별자치도생활체육협의회 손유원회장께서 축구동호인의 대화합이 될 수 있는 역동적인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격려의 말씀도 아끼지 않아 축구동호인들에게 앞으로 마음 놓고 축구를 할 수 있다는 희망을 선사했다.

또한 도내 45개팀 선수 및 가족 1,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더위를 잊은 채 평소에 연마한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였으며 특히 60대부 5개팀, 여성팀도 5개팀이 참가하여 축구가 남, 녀 및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종목임을 다시 한번 과시하였고, 베이징올림픽 대한민국 출전 선수들을 멀리서나마 응원과 더불어 뜻있는 대회가 되어 동호인들 서로가 기쁨을 함께 나눈 대회가 됐다.

국민생활체육제주시축구연합회 사무국장 문 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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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단, 주민과 손잡고 아이들 통학길 안전 지킨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새 학기를 맞아 주민봉사대와 함께 초등학교 주변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과 노후 시설물 안전 점검을 합동으로 추진한다. 올해 도내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는 4건(5월 기준) 발생해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며, 자치경찰단은 어린이 사고를 한 건이라도 줄이기 위해 홍보 활동과 시설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초등학교 37개교에 약 5억 원을 투입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옐로카펫, 노란색 횡단보도, 신호등 설치·개선으로 시인성 강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주민자치경찰대와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합동 캠페인을 전개하며 어린이 보호구역 내 올바른 보행 지도, 불법 주정차 금지, 시속 30km 준수 등 어린이 우선 보호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 캠페인은 지난 1일 송당초·애월초를 시작으로 10일 함덕초 선인분교, 16일 선흘초, 19일 대흘초에서 순차적으로 열리며,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지도 활동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학교 주변 신호등,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가로등, 펜스, 비상벨 등 노후 시설물 점검도 병행해 위험 요인이 발견되면 즉시 보수·개선을 요청하고, 안전신문고 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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