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31 (화)

  • 구름많음동두천 12.0℃
  • 흐림강릉 10.7℃
  • 맑음서울 15.8℃
  • 구름많음대전 13.3℃
  • 흐림대구 14.7℃
  • 흐림울산 11.5℃
  • 맑음광주 15.4℃
  • 맑음부산 15.3℃
  • 흐림고창 12.3℃
  • 박무제주 11.7℃
  • 구름많음강화 13.7℃
  • 구름많음보은 13.7℃
  • 구름많음금산 14.1℃
  • 구름많음강진군 15.2℃
  • 흐림경주시 12.4℃
  • 구름많음거제 13.4℃
기상청 제공

제주 재정의 건정화를 위한 노력

 
제주특별자치도 예산지표와 관련하여 걱정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예산 지표 상당수가 전국 최하위 수준은 물론이고 재정구조가 허약체질이라는 지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우선 우리 제주특별자치도의 ‘07년도 당초예산은 도와 시·군 및 특별행정기관 등 13개 기관 전국 최초 통합예산이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2008년도 편성 예산의 경우 건전한 재정운용을 위해 지방채 신규발행 축소, 행정경상경비 절감 등의 노력을 기울였고 추가 확보된 재원은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농어민 소득증대, 사회복지 수요에 최우선 배분하였습니다. ‘07년도 해외채무의 완전 상환으로 적립금 잔액 418억원 감소, 로또복권발행 시스템운영수수료 분쟁소송으로 복권기금 30% 적립에 따른 배분액 165억원 감소, 지방재정 건전화를 위한 200여억원 지방채 발행 축소 등 7.8%의 예산감소로 이어졌습니다. 그 결과 2008년 예산규모가 전국 평균 증가율 11.6% 보다 낮은 7.6% 증가한 것입니다.

중앙재원 수입 증가율이 전국 평균 12.3% 보다 낮은 9.4%에 그친 것도 지방교부세는 16.3% 증가하였으나 위에 적시한 적립된 복권기금 배분(우리도 배분비율 20.145%) 감소 때문입니다. 소송이 승소하여 적립된 기금이 정상적으로 배분되면 중앙재원수입도 전국 평균을 상회하게 됩니다.

지방세와 세외수입인 자체수입이 지금은 전국 평균 11.7%에 못 미치는 7.4%에 불과한 데 따른 원인도 전후사정을 살펴봐야 합니다. 우리 도는 도와 시·군 통합에 따른 불이익배제원칙에 의거 상·하수도료 및 각종 수수료 등을 최소 요금으로 통합 부과하고, 관광객 유치 시책에 따라 관광지관람료 무료입장을 확대 시행하는 등 주민부담 경감과 경제활성화를 위한 조치를 적극 추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도민부담은 최소화 하는 대신 역외세원(항공기 정치장, 국제선박, 선박투자회사 등록 유치 등) 40여억원 발굴과 교차투표에 따른 레저세 등 지방세 확충 노력으로 자체 세수확대를 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세입 증대 노력과 인건비 결원율 3% 유지, 조직운영 경상비 10% 절감, 사회단체보조금 30% 절감 등의 세출예산 절약 시책 및 고율채무 조기 상환, 지방채 발행 축소 등으로 보다 나은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건전재정 운용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물론 예산증가율은 지방자치단체의 중요한 척도입니다. 다만 성장보다 내실을 위하는 재정운용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도는 예산증가율만을 위해 지방채 확대발행과 공유재산 매각 등으로 세입을 증가시켜 후손에 상당한 재정압박을 물려주지 않는 입장을 갖고 있으며, 확실한 비전 있는 신규사업을 위해 필요한 경우에만 지방채 발행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제주특별자치도 예산총괄담당 김성도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미래세대 치안감수성 키운다.”자치경찰단 청소년 자치경찰대 위촉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지난 3월 28일 다양한 세대의 참여와 미래 치안인재 양성 및 지역사회 치안 감수성 제고를 위해 청소년 10명을 주민자치경찰대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 날 위촉식은 학생, 학부모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인공지능·드론·빅데이터 기반의 예방 중심 스마트 치안 환경 속에서, 미래세대의 치안감수성을 높이고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참여형 치안으로 전환하기 위한 시도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미래세대가 지역 안전 문제를 직접 인식하고 해결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예방 중심 치안의 실효성을 높이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위촉된 학생들은 중산간 농가를 방문해 주민 의견을 듣고, 생활 주변에서 느끼는 불안요인과 취약 요소를 파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체감하는 불안 요소와 잠재적인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해 예방 중심의 치안 활동에 반영할 예정이다. 의견 청취 과정을 통해 농산물 절도 취약지역 분석 자료로 활용되어 드론 순찰 노선 설계 등 예방 활동에 기초자료로 쓰일 예정이다. 자치경찰단이 운영 중인 AI 치안안전순찰대와 연계해 드론 순찰 등 스마트 치안 활동에 참여하며, 현장 중심의 예방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