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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작은 실천 '차 공회전 줄이자'

 
요즘 신문이나, 방송의 뉴스를 보면 매일 최고치를 경신하는 국제유가 소식이 첫머리를 장신하는 경우가 많다. 문제는 앞으로도 고유가 소식이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작년 이맘때 60달러 후반이었던 국제유가가 지금 현재 140달러를 넘어서고 있고 최근에 세계 유력 투자기관에서 향후 2년내에 200달러까지 치솟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최근에는 고물가 저성장의 스태그플레이션 공포까지 겹치면서 전 세계의 경제를 얼어 붙게 만드는 등 고유가로 인한 후유증이 만만치 않다. 우리시에서는 고유가 시대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하여 공직내부에서부터 먼저 에너지 절약을 솔선 실천하기 위하여 에너지 절약 10대 실천과제를 선정하여 에너지 절약에 대한 실천의지를 다지고 있다.

고유가시대 에너지 절약은 비단 우리시만의 문제가 아니다. 우리 모두가 고민하고 작은 것부터 실천해 나가야 할 것이다. 우리나라의 에너지 소비는 경제규모 확대와 생활수준이 향상되면서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에너지 소비량은 세계 10위, 석유소비량은 세계 6위로 세계 최고 수준의 성장률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서는 가정에서 소비하는 에너지 증가율이 산업분야 소비 증가율을 크게 앞질러 에너지 소비에 대한 불감증 인하여 에너지 절약을 무색케 하고 있다.우리의 삶에서 없어서는 안 되는 소중한 에너지는 우리만 쓸 것이 아니다. 다음 세대에 물려줄 것 까지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생활 속에서 에너지 절약은 얼마든지 찾을 수 있다. 실내 적정온도 유지하기,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 뽑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근거리 걸어서 출퇴근하기 등 등 … 이렇듯 생활속의 에너지 절약 실천사항 중 에너지도 절약하고 지구환경도 보호하는 일석이조의 효과 만점인 자동차 공회전 금지를 실천했으면 한다.

사실 우리가 알고 있는 상식 가운데 가장 쓸데없는 행위가 바로 자동차 공회전이다. 말 그대로 그냥 엔진을 돌리고 있다는 말이다. 될 수 있으면 공회전은 삼가는 것이 좋다고 한다. 특히 장시간 정차해 있다거나, 차를 세워놓고 물건을 싣고 내릴 때, 주유 시 등에는 반드시 시동을 꺼야하겠다. 예를 들어 승용차를 5분간 공회전하면 100~140cc의 연료가 소모된다고 한다.

공회전시 에너지 소비도 문제이지만 자동차가 뿜어내는 이산화탄소는 지구 온난화 주범으로 그 심각성이 매우 크다. 전 세계적으로 기온이 1℃ 상승하면 매년 30여만 여명이 기후변화와 관련된 질병으로 사망할 것이며 지구상에서 약 10%의 생물이 멸종할 것이라 한다. 우리나라 역시 예외는 아니다.

지구온난화에 대한 위험성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이제 우리가 해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도 답이 나왔다. 고유가 시대를 맞아 에너지 절약의 지혜를 되새기고, 생활 속의 작은 실천을 통해 큰 위기를 함께 대처해나가는 상생의 지혜가 필요한 시점인 것이다. 어려움이 닥칠수록 함께 고민하고 한마음으로 실천해내는 성숙된 시민의식이 절실하게 요구될 때이다. 지금 우리는 과거 우리 조상들이 몸에 베인 조냥정신을 한번 되새겨 봐야하겠다.

서귀포시 총무과 현동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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