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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EM의 중심무대 제주

ASEM의 중심무대 제주

 
2008년 6월14일부터 17일까지 ASEM(아시아·유럽정상회의)재무장관회의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아시아 16, 유럽 27개 회원국 재무장관을 비롯한 차관과 관계관, ADB(아시아개발은행)등 6개 국제기구 대표단과 취재진 등 500명 내외의 각국인사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ASEM은 1997년에 창설되어 유럽과 아시아의 도시를 번갈아가면서 회의를 개최해 왔다. 2006년 4월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제6차 회의에서 제8차 회의를 한국에서 개최키로 확정했다. 그 후 2007년 9월 국내 8개 도시가 이 회의를 유치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유치제안에서부터 현지실사까지 제반과정에 따라 최선을 다한 각고의 노력 끝에 제주가 다른 도시들을 제치고 유치에 성공했다. 제주가 아시아와 유럽을 아우르는 ASEM의 중심무대에 우뚝 선 것이다.

ASEM 재무장관회의는 아시아-유럽 간 경제·금융 분야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최고위급 국제회의이다. 규모나 성격 면에서도 일국의 재무·금융을 총괄하는 아시아, 유럽 43개국 최고위급 관료와 6개 국제기구의 대표단과 관련자들이 참석하는 수준 높은 대규모 국제회의다.

금번 회의의제는 기후변화와 시장 접근적 대응, SOC재원조달과 마이크로 파이낸스, 세계 경제 및 금융시장 동향과 정책적 대응방안, 유럽경제통합이 아시아에의 시사점 등이다. 이 국제회의를 통해 우리나라의 국제적 지위향상과 인적교류가 확대되고, 한국의 경제정책을 국제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기회이익을 얻게 된다. 이러한 수준 높은 국제회의 개최로 국제자유도시를 지향하는 제주도민의 자긍심도 고양된다. 또한, 제주국제컨벤션센터가 제주의 상징적시설로 랜드마크화 되는 계기가 조성된다.

굴뚝 없는 산업이라 불리는 관광. 그 관광산업의 꽃 컨벤션. 컨벤션 유치에는 많은 노력이 수반되고 비용도 소요되지만 국제회의개최로 창출되는 부가가치는 높다. 국제적인 컨벤션 목적지로서 제주의 이미지제고와 관광문화 선진화에 기여한다. 또한, 관광의 질적 수준향상과 새로운 관광수요 창출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항공사, 호텔, 교통, 쇼핑 등 관광산업 전반에 대한 파급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선도한다.

우리 모두 관심을 가지고 제주에 오는 그들을 환영하고 친절하게 맞이하자. 행사가 차질 없이 치러지고 아름다운 청정제주의 추억이 그들의 내면에 오래 머물 수 있도록 개최도시 주민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자.

2008. 6. 8
제주컨벤션뷰로 문익순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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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산림재난 통합관리로 6년 연속 산불 ZERO화 총력
제주시는 산불 위험 증가에 대비해 ‘예방-대응-복구’ 산림재난 통합관리 체계를 가동하고, 6년 연속 산불 ZERO화를 목표로 산불방지 총력전에 돌입했다. 총사업비 30억 8,100만 원을 투입해 내화수림대 조성 기반인 산불안전공간 4개소를 조성하고, 감시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산불감시 CCTV 4개소 설치와 산불감시초소 3개소 개선을 추진한다. 또한 체계적인 산불 대응태세 확립을 위해 제주시 산불방지대책본부(상황실)가 지난 1월 20일부터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으며, 2월 1일부터는 산불감시원과 산림재난대응단 등 총 94명을 전진배치했다. 이와 함께 산불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강화해 산불 발생 초기부터 신속히 대응하고 피해 확산을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제주시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산림생태복원사업(4억 9,300만 원)’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산림생태계 건강성을 높이고 탄소 흡수원을 확충하는 등 기후변화 위기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박성욱 공원녹지과장은 “6년 연속 산불 없는 청정도시 실현을 위해 산불방지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산불은 작은 부주의와 무관심에서 시작돼 소중한 산림과 재산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만큼, 산림 인접 지역 소각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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