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31 (토)

  • 맑음동두천 -1.4℃
  • 맑음강릉 4.7℃
  • 맑음서울 -0.1℃
  • 맑음대전 1.2℃
  • 맑음대구 3.8℃
  • 맑음울산 6.1℃
  • 맑음광주 3.4℃
  • 맑음부산 7.5℃
  • 맑음고창 1.9℃
  • 맑음제주 7.5℃
  • 맑음강화 -1.7℃
  • 맑음보은 0.1℃
  • 맑음금산 0.9℃
  • 맑음강진군 3.9℃
  • 맑음경주시 5.2℃
  • 맑음거제 5.4℃
기상청 제공

선진 노.사문화 정착을 통한 경쟁력 제고

 
최근 국내·외 경기가 고유가, 고물가 등으로 모두 어려운 상황이다.

제주지역 경제 역시 마찬가지이다.

지난 대선은 물론 총선에서도 전국 각 지역 후보자 대부분이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최우선 공약으로 제시하였고, 각 지방자치단체 또한 나름대로 다양한 시책을 내놓고 있지만 획기적인 방안마련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우리도에서도 새로운 경제활력을 찾기 위하여 지난해 시작한 '뉴 제주 운동'의 지속 추진과 금년을 '신 경제혁명의 원년의 해'로 정하고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중 하나가 선진 노사문화 정착을 통해 지역경쟁력을 높여 나가려는 노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노·사 문제는 기업의 경쟁력은 물론 지역경제와도 뗄래야 뗄 수 없는 불가분의 관계이다.

오늘날과 같은 무한경쟁사회에서 소모적인 노사관계가 지속된다면 기업의 생존뿐만 아니라 근로자의 고용안정도 보장될 수 없어 생산적인 노사관계야 말로 기업이나 지역의 경쟁력의 원천으로 작용하게 되는 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지난 4.17 제주지역에서는 처음으로 한국노총 제주지역본부 의장, 상공회의소장, 도지사가 공동으로 노·사·정 산업평화 선언이 이루어진 것은 획기적인 일이 아닐수 없다.

더구나 바로 이어서 4. 25일에는 시외버스 5개업체, 시내 공영버스 2개사, 택시 34개업체 등 총 41개업체가 솔선하여 버스는 2년간, 택시는 3년간 노·사가 공동으로 무분규하기로 결의하고 이에 대한 협약을 체결함으로서 매년 반복되어온 도민들의 교통불편 해소는 물론 제주지역 선진노사문화 정착에 초석이 되고 있다.

이번 협약내용에는 무분규 이외에도 운수종사자의 친절서비스 개선, 근무복 착용 , 차량내외부 청결유지, 안전운행 실천 등에 적극 동참한다는 내용이 담겨져 있어 도민은 물론 제주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좋은 이미지를 심어 줄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다.

특히, 이번 버스 및 택시의 노·사 무분규 협약체결은 전례없는 일로서 타 업종으로 파급되어 지역에 새로운 노·사협력 관계가 형성되면 상호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각 회사의 경쟁력이 향상될 것이며, 더 나아가 이러한 분위기가 지역개발에 따른 투자 유치시에도 지역주민들이 열린마음으로 받아들이고 지원하는 노력으로 확산되어진다면 우리도의 경쟁력은 한층 강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

경제를 살리고 경쟁력을 높이는 일은 국가적으로나 지역적으로나 결코 쉽지 않은 일임에는 틀림이 없다.

그러나 최근 우리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선진노사문화 정착 노력을 비롯하여 관광업소 가격인하 및 친절서비스 개선 등 작은 것, 실현가능한 것부터 혁신해 나가면서 취약한 지역경제의 구조적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 마련과 새로운 환경변화에 우리 모두가 힘을 합쳐 슬기롭게 대처해 나간다면 지역 경쟁력은 강화되고 우리 제주가 지향하고 있는 누구나 살고 싶고, 꿈을 이룰 수 있고, 후손들에게 자랑스럽게 물려줄 수 있는 지역으로 발전 되어 나갈 것이다.

제주특별자치도 버스담당 현근협 사무관.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자치경찰단, 설 명절 전후 원산지표시 위반 특별단속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설 명절을 앞두고 농·수·축산물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원산지표시 위반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단속은 설 명절 제수용품과 선물 세트 유통량이 증가함에 따라 원산지 거짓·미표시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기획됐다. 실제로 원산지표시 등 위반 적발 건수는 2023년 24건, 2024년 26건, 2025년 15건으로 매년 꾸준히 적발되고 있어 지속적인 단속 필요성이 제기된다. 단속은 2월 2일부터 2월 20일까지 3주간 진행되며,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주요 음식점, 특산물 판매점 등에서 집중 점검 및 단속에 나설 예정이다. 이 기간에 총 6개조 17명 단속반이 투입된다. 중점 점검 사항은 △돼지고기·소고기, 옥돔·조기 등 제수용품의 원산지 거짓·혼동 표시 행위 △감귤 등 제주 특산물의 불법 유통, 박스갈이 등 원산지 속임 행위 △ 소비기한 경과한 식품의 사용·판매 등 중대한 식품위생법 위반 행위 등이다. 또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 등 관계기관과 함께 민속오일시장, 동문시장, 서귀포매일올레시장 일원에서 원산지표시 홍보 캠페인도 병행 전개할 예정이다. 형청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