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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감소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

인구감소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

 
전국 어느지역 농어촌 도시의 현실도 마찬가지이지만 서귀포시 인구 역시 2000년 이후부터 점차적으로 감소되어 오고 있다. 1995년도 서귀포시 인구(구남제주군 포함)는 165,383명이었던 인구가 2000년도는 163,841명, 2003년도 158,767명, 2005년도 157, 493명이었고 2007년도말 현재 155, 024명으로 매년 1,000여명의 인구가 감소되고 있는 실정이다.

일반적인 인구감소 원인으로는 단순한 논리를 봐서도 저출산이 가장 큰 원인이라고 볼 수 있다. 즉 육아와 자녀교육 여건의 열악성으로 출산은 바로 고통과 역경의 시작이라는 판단이 저출산을 부추기고 있는 실정이다.

그리고 사회적인 감소 원인으로는 제주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교육환경이 뒤처져 있다는 점과, 의료시설, 문화기반시설의 부족 등 생활환경이 좋지 못하다는 등의 복합적인 요인에 의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최근 관내 중학교 학생들이 제주시 지역 고등학교 입학생수를 보면 2006년 181명, 2007년 174명, 2008년 196명에 달하고 있으며 부모와 가족이 함께 이주하는 경우가 대다수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인구감소는 지역경제발전에 큰 걸림돌로 작용한다. 이제 더 이상 서귀포시 인구가 감소해서는 안될 것이다. 사람이 모여야 자본이 모이고 투자가 활성화되어야 지역경제가 활성화 된다는 것은 명약관화한 일이다.

다행히 특별자치도 출범이후 서귀포시 지역에는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27개 대규모 국책사업(11개) 및 민자사업(16개)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어 인구감소 해소에 숨통이 트여줄 것으로 보인다.

2012년 완료예정인 제주혁신도시는 공무원연금관리공단 등 9개 대규모 기관 입주와 더불어 5,000여명의 상주인구가 예상되고, 제주영어교육도시도 26,000명의 정주인구 증가와 교육 여건 개선에 큰 파급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혁신도시내 명문고 유치 및 외국대학 제주분교 유치, 서귀포 종합문예회관건립 및 문화관광 벨트화사업, 재활전문 의료센터건립, 우리들 메디컬 조성사업, 실버타운 조성사업 들은 교육과 문화 질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또한 서귀포의 따뜻한 기후와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이용하여 노후를 서귀포시에서 보내려는 고소득층을 대상으로 휴양형 콘도 및 별장 등 고급건축시설을 건축토록 민간투자사업의 활성화를 유도해 나간다면 만성적인 인구 감소 해소에 보탬이 될 것이다.

지역발전이 없이 정주인구의 증가와 출산률 증가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이며, 행정의 힘만으로는 역부족인게 사실이다. 따라서 지역개발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소득이 있는 마을 육성,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쉬는 도시개발에 서귀포 시민 모두가 열정과 참여를 통해 온 힘을 다해 나가야 할 것으로 보인다.

서귀포시 기획담당 김 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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