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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리행사보다 의무이행부터 먼저 해야'

 
금년 들어 우리 제주특별자치도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뉴제주운동의 불씨를 지핀지도 어느덧 6개월이 다되어 가고 있다. 뉴제주운동의 정체성을 찾고 보다 빠른 정착을 위하여 우리들 각자가 가지고 있는 의식이 먼저 개혁되지 않고는 결코 뉴제주운동의 성공을 담보할 수 없다고 본다.

이런 시기에 지금 너와나 할 것 없이 대부분의 사람들은 남을 배려하지 않은 이기주의 사고의 틀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고 이 시대를 살고 있다고 해도 지나친 말은 아닐 것이다. 개인의 이기주의가 자본주의 발전의 원동력이 되어 개인이나 국가가 물질적, 정신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된 것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러나 지나친 이기주의는 가정은 물론 지역공동체사회를 핍박하게 만드는 가장 큰 요인이 되고 있다.

이하에서는 뉴제주운동의 빠른 정착을 위하여 우리 모두의 편안한 삶을 위한 성공 방정식을 제시하는 데 있어서 권리행사와 의무이행이라는 두 가지 요소의 상관관계 하에 3가지 유형의 방정식을 가지고 설명하고자 한다.

첫째 방정식은 현시점의 우리 사회의 실태를 말해주는 것으로 권리행사가 의무이행보다 많다는 권리행사>의무이행이고, 두 번째 방정식은 우리 사회가 지향하고자 하는 중간목표로서 귄리행사와 의무이행이 같다는 권리행사=의무이행이며, 세 번째 방정식은 우리 모두의 이상향을 나타내는 최종 최고의 목표를 말하는 것으로 권리행사보다 의무이행이 많다는 권리행사<의무이행이다.
그러면 맨 먼저 권리행사>의무이행의 방정식을 살펴보기로 한다. 이 방정식은 자기 개인한테 주어진 의무이행은 하지 않으면서 자기의 권리만을 주장하는 것으로 현재 우리들의 자화상아 아닌가 한다. 지금 가정이나 직장, 사회 구성원 모두가 의무의 이행보다 권리의 행사, 즉 자기 주장부터 먼저 내세운다. 자기 의무는 이행하지 않고 말이다. 한 가지 간단한 사례를 들고 설명하고자 한다. 요즘 출퇴근 길에 차를 몰고 가다보면 몇몇 운전자들이 담배를 피우다가 꽁초를 포장도로에 던져 버리는 사례를 이따금씩 목격하곤 한다. 야간에 운전할 때는 뒤따라 가다가 불꽃이 튀는 바람에 깜짝깜짝 놀라는 경우도 한 두 번이 아니다. 참 한심한 노릇이다. 분명히 차안에 담배꽁초를 담는 재털이가 있을 텐데 말이다. 그런데 문제는 이런 사람들이 주변 환경이 더럽다고 불평을 하는 경우가 있다는 사실이다. 이와 유사한 사례는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이 있지만 지면상 생략하기로 한다.

둘째로 권리행사=의무이행이라는 방정식이다. 즉, 우리 모두가 권리를 행사하는 만큼 의무이행도 뛰따라야 한다는 논리이다. 당장 추구해야 할 가치관이기도 하다. 뉴제주운동을 성공으로 이끌기 위한 견인차 기능을 하는 방정식이라고 보면 될 것이다.

셋째로 권리행사<의무이행이라는 방정식이다. 이것은 권리행사보다는 우리 각자가 해야 할 일을 스스로 찾아 의무를 먼저 이행하는 풍토를 조성해야 한다는 논리이다. 즉, 우리가 바라는 이상향을 표현하는 방정식이다. 우리 제주특별자치도가 국제자유도시의 기반을 다지고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행해야 할 부분이기도 하다.

결론적으로 우리가 버려야 할 방정식은 권리행사>의무이행이다. 이 무더운 여름철에 좀 짜증이 나더라도 역지사지의 입장에서 자기의무를 다한 뒤에 권리를 찾는 모습을 기대해 본다. 그리하여 뉴제주운동의 성공의 기틀을 마련하는 전환점이 되기를 바라며, 이와 더불어 우리 모두의 편안한 삶을 위한 뉴제주운동의 성공 방정식을 정립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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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세대 치안감수성 키운다.”자치경찰단 청소년 자치경찰대 위촉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지난 3월 28일 다양한 세대의 참여와 미래 치안인재 양성 및 지역사회 치안 감수성 제고를 위해 청소년 10명을 주민자치경찰대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 날 위촉식은 학생, 학부모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인공지능·드론·빅데이터 기반의 예방 중심 스마트 치안 환경 속에서, 미래세대의 치안감수성을 높이고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참여형 치안으로 전환하기 위한 시도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미래세대가 지역 안전 문제를 직접 인식하고 해결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예방 중심 치안의 실효성을 높이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위촉된 학생들은 중산간 농가를 방문해 주민 의견을 듣고, 생활 주변에서 느끼는 불안요인과 취약 요소를 파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체감하는 불안 요소와 잠재적인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해 예방 중심의 치안 활동에 반영할 예정이다. 의견 청취 과정을 통해 농산물 절도 취약지역 분석 자료로 활용되어 드론 순찰 노선 설계 등 예방 활동에 기초자료로 쓰일 예정이다. 자치경찰단이 운영 중인 AI 치안안전순찰대와 연계해 드론 순찰 등 스마트 치안 활동에 참여하며, 현장 중심의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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