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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시기 도민과 함께 이겨 나가기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아름다운 평화의 섬 제주! 요즘 우리 이웃 사회 저변에서 여러 가지 어려움이 많이 표출되고 있어 마음이 아프다.

사람마다의 다양성 속에 어려움 등이 언론이라든가 사람의 입을 통하여 여러 형태로 표출되고 있다. 사회 조직이 다변화되다 보니 사회적 인정감이랄까 사회적 합의라는 공감대를 얻기 위한 의견수렴과 일의 해결을 도모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법적, 제도적 절차상의 한 흐름일 것이다.

어려움에 직면했을 때 사회든 가정이든 해결을 않고 그냥 넘어가려 했을 때 불만의 덩어리가 남게 되고 내내 서로의 감정을 거스르는 단초를 제공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서로가 서로를 배려치 않고 이해치 않을시 서로 간은 불신과 불만만이 팽배한다.

잘 해 보자라는 말을 해도 그 무언가 실체적인 손익부분을 판단하여 실체가 손에 잡히지 않을시 또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는 서로 간 서로를 탓하는 손가락질을 하는 우를 범하기도 한다.

사회라는 거대 조직 속에서 나 자신을 포함하여 경제실익 앞에서는 우리 자신 나약해 지는 모습을 보이게 된다. 실익의 판단이 나름대로 고정화 될때 아무리 장래성, 미래성 등을 알리고 이해가 되도록 설득 노력하여도 반론적 의견인 안된다! 절대 무조건 안된다!! 라는 타협은 고사하고 부정적 결과만을 얻게 되는 경우도 종종있다.
이럴때 과연 우리는 어느 입장에 서서 어느 의견을 가까이 할 것인가 심각한 고민에 휩싸이게 된다.

사회 발전적 측면에 봤을때 우리 사회의 발전은 뭔가를 변모시키고, 다양화하고, 사람과의 부대낌을 통한 활동적인 면이 보일때 지역이 발전하고 우리 사회도 함께 발전을 해 나가는 것이다.
이러한 사회 전반적 약진속에 소득 창출의 효과도 나타나는 것이다. 다만, 이러한 발전의 이면에 사회적 약자, 경제적, 지역적, 환경론적 등 여러 측면의 취약한 분야에 대한 사회적 배려와 대안의 방안도 반드시 함께 되어야 할 것으로 봐 진다.
이는 사업목적적 측면만이 아닌 사업추진상 보완의 개념과 보충의 역할로서의 이해와 설득을 이끌어 내는 한 방안이 되기 때문인 것이다.

제주사회 전체도 제주라는 좁은 지역적 특성을 이겨내어 우리 모두와 후대를 위한 인식을 지니고 지역이 좁다 보니 서로 간 이해의 대립이 강함을 이해해야 할 것이다.
또한 일련의 해결과정을 통하여 서로 간에 상충된 이견을 좁히고, 대화하고, 양보.타협하는 합의 과정을 통하여 결국은 제주사회가 함께 힘써야 하고 우리가 나아가야 할 길인 것이다.

자신의 입장에서 일의 해결만을 바라는 외골수적인 입장을 탈피하고, 미사여구적인 표현이 아닌 정말 우리 모두 함께 차분하면서도 냉철하게 대처 판단하고 슬기롭게 이겨나가도록 하여, 요즈음처럼 어려운 이 시기 모든 난제에 대하여 우리 모두가 함께 힘을 합쳐 서로가 웃음 띤 해결 방안을 모색해 나갈 수 있도록 온 도민이 함께 머리를 맞대기를 간절히 소망하며, 국가차원에서도 제주특별자치도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한층 더 강화되야 할 것이다.

제주특별자치도 공보관실 이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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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위원회, 한경면 찾아 주민과의 현장소통
제주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영부)는 6월 10일(화) 오후 4시, 제주시 한경면사무소에서‘2025년도 제2차 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치경찰위원회, 제주경찰청(서부서, 한경파출소), 자치경찰단이 참여해 한경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직접 소통하며 지역 치안 현안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자치경찰제 홍보 △기관별 주요 시책 설명 △주민 질의응답 및 현장 피드백 등으로 구성됐다. 서부경찰서 교통과는 고령자 보행사고 예방을 위해 실제 사고 영상을 활용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해 무단횡단의 위험성과 안전 보행 방법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또한 서부경찰서는 마늘 수확기 절도 예방을 위한 민·관 합동 방범활동을 공유하며, 최근 고산리 일대에서 진행된 야간 순찰(70여명)과 특별방범대 운영 사례를 소개했다. 자치경찰단은 어린이·노인 보호구역 지정 및 해제에 주민 의견을 반영하는 '현장 심의위원회' 운영을 소개하며, 올해도 주민과의 현장소통을 강화하여 관련 심의와 시설 개선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 현장에서는 시야 확보 미흡으로 인한 사고 위험 구간 정비, 신호 체계 개선, 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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