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보육사랑봉사회 문정옥 회장과 임원들이 지난 8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를 방문해 아동 장학금으로 사용해달라며 100만원을 전달하였다. 제주보육사랑봉사회는 2012년에 창립하여 도내 어린이집 원장 60명으로 구성된 봉사회다. 보육사랑봉사회에서는 6년째 어린이재단을 통해 아동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 후원금은 봉사회가 운영하는 바자회 및 김치판매 등을 통해 조성된 금액으로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데 사용하고 있다. 봉사회는 단순 후원금 지원에 그치지 않고 평소 어린이집을 운영하며 아이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생활하며 지역의 어려운 아이를 발굴하여 재단에 지원을 요청하기도 했다. 사례 발굴을 통해 지역 내 자원을 활용하여 지원하고 수익금을 모아 기부하는 등 어린이재단과 긴밀히 협력하여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제주보육사랑봉사회에서는 장학금 지원을 비롯하여 재활용 의류를 활용한 나눔사업, 바다가꾸기 환경정화 활동, 바자회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매월 1회 주기적으로 노인요양원에 방문하여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또한 휴일을 활용하여 제주시자원봉사센터에
신용협동조합 두손모아봉사단(단장 여혜숙), 신협중앙회(제주본부장 허영진)은 12월 8일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를 방문하여 이웃사랑 특별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 성금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마련됐으며, 적십자사는 긴급 위기가정 지원, 취약계층 밑반찬 전달 등에 사용하게 된다. 여혜숙 단장은 “코로나19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신협 봉사단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겠다”고 말했다. 신협 직원들로 구성된 두손모아봉사단은 2013년도부터 아름다운제주만들기 해안정화활동, 밑반찬 봉사, 제빵봉사 등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천하여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서귀포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김미자)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회장 오홍식)는 12월 8일 서귀포수협 소회의실에서 나눔 실천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인도주의 활동의 동반자로서 재난안전, 사회봉사, 기부문화 확산, 사랑의 헌혈 등 나눔 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상호 협력한다. 서귀포수협 임직원 30여명은 씀씀이가 바른 캠페인에 동참해 정기적으로 후원에 동참할 것을 약속했으며 적십자사는 서귀포지역 위기가정 발굴 및 지원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노력한다. 김미자 조합장은 “적십자사는 소외된 이웃을 위한 인도주의 활동에 앞장서왔다”며 “협약을 통해 서귀포지역의 나눔 활동이 활발히 전개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귀포수협은 2018년 수협재단에 10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어업인의 상생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서귀포바다 지킴이 환경정화, 코로나19 극복 및 이웃사랑 성금 등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서귀포시는 내년 상반기 채용 예정인 「읍면동 청소업무 기간제근로자(206명)」 모집 공고문을 12월 9일 홈페이지에 게재했다고 밝혔다. 모집분야는 △가로청소인력(95명), △주말대체수거인력(40명), △음식물수거인력(27명), △기동수거인력(20명), △세척인력(12명), △도로청소인력(12명) 6개 분야이며, 채용신청 접수는 12월 9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생활환경과 및 각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다. 사업별 세부내용은 모집 공고문을 확인하면 되며, 주로 관내에서 배출되는 생활폐기물 수거, 클린하우스 정리, 주요도로변 청소 및 환경정비 등 청소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임금은 △가로청소인력, 세척인력, 도로청소인력(운전) 3개분야는 생활임금제 시간당 10,150원·월 약212만원(209시간 근무기준)이며, △주말대체수거인력, 음식물수거인력, 기동수거인력 3개분야는 환경미화원 1년차 시급과 동일한 시간당 14,820원·월 약 309만원(209시간 근무기준)이 지급되며, 모두 4대보험의 적용을 받게 된다. 근무기간은 2021년 1월부터 12월31일까지 12개월로 기간제근로자 채용 지원자는 생활환경과 환경미화팀 및 해당 읍면사무소(생활환경팀)를 방문해 △응시원서 및
서귀포시는 내년 2월(2021.2.12.)부터 개정되는 동물보호법에서 3개월령 이상의 맹견 소유자의 책임보험 가입을 의무화 된다고 밝혔다. 맹견 책임보험은 동물보호법 제2조에 따라 지정된 도사견 등 5종이며 3개월 이상의 맹견이 해당된다. 기존 맹견 소유자는 2021년 2월 12일까지 책임보험에 가입하여야 한다 동물보호법 제2조 3항 맹견은 도사견, 아메리칸 핏불테리어,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 스태퍼드셔 불테리어, 로트와일러와 그 잡종의 개. 책임보험 미가입시 맹견 소유자에게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보상한도는 타인이 사망 또는 후유장애시 8000만원, 부상시 1500만원, 다른 동물 상해시 200만원 이상을 보장받게 된다. 그동안 맹견에 물린 사고 피해자 보상 체계가 미흡하였지만 의무가입을 통해 맹견 소유자 안전관리의식 제고와 상해사고를 입은 피해자들이 적절한 피해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최소한의 장치가 마련되었다. 앞으로 서귀포시는 맹견보험이 의무화되는 2021년 2월까지 맹견 보험상품에 반드시 가입할 수 있도록 맹견 소유자에게 지속적인 홍보를 할 계획이다. 한편 관내 맹견등록 현황은 16가구 18마리가 등록되어 관리되고 있다.
서귀포시에서는 최근 대정읍 하모리 시계탑 주변 상인들이 상인회 구성과 상점가 등록을 통하여 침체되고 있는 지역상권 살리기에 나서고 있다. 지난 3일자 등록을 마친 상인회는 모슬포 시계탑 상인회(회장 유관수)이며, 상점가 명칭은 ‘시계탑 상가거리’이다. 시계탑 상가거리는 대정읍 하모리 848-1 외 52필지 내 구역면적 6,996㎡에 점포 수 105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통시장법 개정에 따라 올해 8월부터 시행되는 ‘골목형 상점가’에 속한다. 골목형 상점가란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2천제곱미터 내 업종에 상관없이 30개 이상 밀집한 지역을 말한다. 이번 상인회 등록으로 시계탑 상가거리는 앞으로 특성화 시장 육성(첫걸음기반조성, 컨설팅, 문화관광형시장), 공동 마케팅, 시설 개선 등에 대한 정부 공모사업에 응모할 수 있게 되었으며 온누리상품권도 취급할 수 있게 되었다. 이로써 현재까지 서귀포시에 등록된 상점가 상인회는 모두 3곳이다. 정방동상가번영회, 중정로상가번영회, 모슬포 시계탑 상인회 등. 서귀포시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골목형 상점가 활성화로 소상공인과 상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는 데 모슬포 시계탑 상인회 역할이 클 수 밖에 없으며 앞으로 우리 시
서귀포시는‘21년 소규모 상‧하수도 정비사업 조기발주를 위하여 상하수도과장을 단장으로 조기발주 추진단(2개반 8명)을 구성 하여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추진단에서는 내년도 상수도 배·급수관 정비사업, 소규모 하수도 정비사업, 하수관로 준설 등 총 32건에 35억 2000만원 규모의 사업에 대해 조기발주를 준비하고 있다. 이중 하수도 정비사업 8건 11억원에 대해서는 전문용역업체를 선정하여 추진할 예정이며 나머지 소규모 상수도 급·배수관 정비사업 등 24건에 24억원에 대해서는 상하수도과 자체인력으로 추진단을 구성하여 현장조사 측량을 실시하는 등 실시설계를 추진하고 있다. 조기발주 대상사업에 대해 12월 18일까지 현장조사 측량을 실시하고 실시설계 및 도로굴착심의 등 행정절차 이행을 완료하여 내년 2월까지 조기발주 완료를 목표로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금번 자체 인력으로 조사측량 등 실시설계를 실시함으로써 약 2억원의 용역비를 절감 할 수 있게 되었다. 김영철 서귀포시 상하수도과장은 「조기발주 추진단 구성·운영」으로 조속히 사업을 시행하여 시민의 일상생활과 가장 밀접한 상·하수도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주민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자금을 조기집행함으로써 침체된 지
서귀포시는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인‘2021년도 어촌뉴딜300사업’에 온평항과 하효항이 최종 선정돼 사업비 144억원을 확보했다. 해양수산부의 국책사업인 어촌뉴딜300사업은 낙후된 선착장 등 어촌의 필수 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개발을 추진에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지역밀착형 생활SOC사업이다. 지자체의 재정투입 한계 등으로 낙후되어 있던 어촌·어항에 혁신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대규모 국비 지원이 이루어지는 본 공모에 서귀포시는 지난 9월 8개 대상지를 신청한 바 있다. 전국적으로는 57개 시·군·구에서 236개 대상지를 신청하였으며, 해양수산부는 각 지자체가 제출한 예비계획을 바탕으로 서면·발표평가와 대상지 현장평가 및 종합평가를 실시하여 최종 전국 60개소를 선정하였고, 역대 최고 경쟁률인 3.9:1을 기록했다. 이번 서귀포시 2021년도 어촌뉴딜300사업으로 선정된 성산 온평항은 총사업비 60억원이 투입되어 ▲온평항 정비 ▲구리통 환경개선 ▲다목적 문화광장 조성 ▲혼인지 테마 꽃길 조성 ▲야간경관 정비 등을 시행하는 한편, 하효항은 총사업비 84억원을 투입해 ▲부잔교 설치 및 TTP보강 ▲하효광장 조성 및 유채정원 조성 ▲해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이 12월 9일(수) 오전 10시 ‘2021년 제1회 교육공무직원 공개채용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공개채용 선발 대상은 8개 직종 90명이다. 세부적으로는 ▲조리사 10명, ▲조리실무사 28명, ▲유치원방과후과정전담사 15명, ▲돌봄전담사 18명, ▲특수교육실무원 13명, ▲안전실무원 4명 ▲교육업무실무원(과학) 1명 ▲치료사 1명 등이다 도교육청은 특히 이번 채용을 통해 사회적 약자층에 대한 배려를 강화했다. 저소득층 가정 구분 모집과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 구분 모집 등을 통해 저소득층 가정에 대한 고용을 장려하고, 특수아동에 대한 이해의 폭과 경험이 풍부한 학부모를 특수교육 관련 직종에 채용함으로써 보다 효과적이고 책임감 있는 업무수행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출산장려 정책에 부응하여 3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 특별 가산점을 부여하는 등 저출산 위기에 대응하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학교현장 맞춤형 인력 충원을 통해 학교교육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공개채용 응시 접수는 오는 18일(금)부터 22일(화)까지 3일간 도교육청 별관 1층 앞 원서접수처에서 받을 예정이며, 코로나19 확산
온평초등학교(교장 강태심)는 지난 12월 7일(월) 대만 가오슝 Sih Wei Elementary School 6학년 4반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간 글로벌 화상 수업을 실시하였다. 올해 3번째 진행된 이번 글로벌 화상 수업은 Skype을 이용하여 진행되었다. 이번 수업에서 온평초 학생들은 대만의 학생들에게 한국의 전통 악기인 단소를 소개하고 아리랑을 연주하며 한국의 문화를 알렸다. 대만의 학생들도 온평초 학생들의 연주를 듣고 큰 찬사를 보내며 서로의 문화를 교류하였다. 특히, 이번 수업에서는 온평초 학생들이 대만의 학생들을 위해 직접 쓴 편지와 선물이 대만에 도착하였고, 대만 학생들은 화상 수업을 하며 온평초 학생들에게 직접 감사의 인사를 하고 선물을 소개하는 등 활발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학교관계자는“글로벌 화상 수업을 통해 다양한 주제를 세계 여러 나라의 학생들과 공유하며 외국 친구들과 소통하고 세계 시민으로서의 역량을 다지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라고 전했다.
재릉초등학교(교장 박은진) 1학년은 12월 7일(월) 재릉초등학교 환상그림동화집 ‘우리만 아는 바다 이야기’ 그림책을 펴냈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인생에 있어서 학교로의 첫걸음인 입학식도 제대로 치르지 못한 아쉬움과 안타까운 마음을 담아 1학년 38명의 이야기를 담았다. ‘우리만 아는 바다 이야기’는 평소 ‘바다, 해녀’와 관련된 그림책 읽고 바닷속 간접 탐험하기, 바다 관련 경험 나누기, ‘바다 그리고 해녀’를 주제로 나만의 이야기 만들기, 이야기에 어울리는 그림으로 표현하기를 통해 직접 그린 그림과 이야기를 모아 완성되었다. 학교관계자는“이번 그림책을 펴내는 과정을 통해 우리 아이들은 제주의 바다, 해녀에 대해서 이해하고 우리 고장의 문화와 자연환경에 대한 애착과 우리 문화 보존의 중요함을 깨닫게 되었고 “평생 간직할래요!”라고 눈을 반짝이며 말하는 1학년 학생들의 마음이 바다처럼 넓고 푸르게 펼쳐지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서귀포도서관(관장 김용진)은 청소년들에게 책을 통한 정서 안정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독서활동을 지원하고자 ‘[비대면] 그림책보고, 마음열고’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경선(독서치료사, 임상심리사)강사의 지도로 나를 지키는 한마디, 나의 감정(걱정,불안,행복)이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이 겪고 있는 심리적 불안 해소를 위한 내용으로 운영되며, ZOOM을 활용한 실시간 강의로 진행 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6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12일(토), 19일(토)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2회 과정으로 운영한다. 모집기간은 12월 11일(금)까지 서귀포도서관 홈페이지 온라인 수강신청을 통해 접수한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는 인공지능(AI) 교육을 위한 교원 역량강화를 위해 제주미래교육연구원에서 초·중·고 교원 11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첫걸음’직무연수를 지난 12월 5일부터 12월 6일까지(15시간) 양일간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인공지능을 이해하고, 초‧중등학교 인공지능 교육의 목적과 방향을 논의하고 인공지능 시대가 필요로 하는 미래형 인재를 육성할 수 있는 교사 역량 제고를 위하여 마련되었다. 연수는 ‘마이크로비트를 활용한 인공지능 자동 분류기 개발’프로젝트를 통해 <AI 프로젝트 사이클(문제정의, 데이터획득, 데이터 탐색, 데이터 모델링, 모델 평가, 정리 및 배포)>을 이해하고 실습 과정을 통해 직접 인공지능 자동 분류기를 제작하는 과정을 통해 전반적인 인공지능 교육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 참가자는 “인공지능에 대한 막연한 생각이 있었는데 새롭게 접해볼 수 있어서 좋았고, 프로젝트 과정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이번 연수가 유익했다”라고 연수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도교육청에서는 인공지능(AI) 교육 관련 연수를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교원 역량 강화를 통해 학생들에게
제주특별자치도보조기기서비스지원협의회는 2018년부터 각 기관이 함께한 『찾아가는 읍․면지역 보조기기 통합서비스 “조끄뜨레”』사업과 근로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왔던 것을 공식화하여, 제주지역 장애인 및 노인의 보조기기 서비스 사각지대 해소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위해 12월 8일(화) 오후 4시 제주시각장애인복지관 강당에서 공동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제주특별자치도보조기기서비스지원협의회는 제주도 내 보조기기관련 4개의 기관인 제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 제주장애인보조공학서비스지원센터, 서귀포시장애인보조기기기대여센터, 제주특별자치도보조기기센터로 구성되어 있다. 구체적인 공동업무 내용으로는 장애인보조기기 활용방안, 조사연구, 보조기기 대여·수리 연계서비스 등 각 기관의 노하우를 공유하여 장애인의 신체적 제한점을 보완, 자립생활 능력 증진, 사회참여의 기회를 넓히는데 주안점을 둔 내용이다. 앞으로도 제주특별자치도보조기기서비스지원협의회는 제주도 내 장애인 및 노인의 신체적 기능을 보완하는 보조기기서비스를 제공하여 당사자 삶의 질 향상에 더욱 노력 할 것이다.
제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강지언)는 코로나19로 대면이 어려운 상황에서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예방 및 관리를 위해 한림공업고등학교에서 QR코드를 활용한 비대면 정신건강 캠페인 및 상담을 12월7일에 진행하였다. 신종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의 재확산으로 인한 심리적 불안감이 증가됨에 따라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예방을 위해 QR코드를 활용한 비대면 상담을 한림공업고등학교 2학년 전 학생(213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QR코드를 활용한 우울, 불안 등 정신건강을 체크하는 자가진단검사를 실시하며, 발굴된 고위험군에게는 심리지원 개입을 하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심리검사를 실시한 학생 대상으로 심리지원 서비스와 함께 현 상황에서 마음의 안정을 가질 수 있도록 반려식물키우기 등 힐링을 위한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림공업고등학교 관계자는 “이번 비대면 캠페인 및 상담을 통해 학생들의 정신건강 예방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된 것 같아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