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청소년제주협회(회장 성재영)는 지난 12월 5일, 다문화 청소년 15명과 함께 제주지역 정체성 확립 및 자립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번 교육은 베지근 연구소에 방문하여 제주전통 음식과 식문화를 배우고, 톳, 흑돼지 등의 제주 로컬 식재료를 이용하여 직접 음식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아동들은 제주 전통문화에 대해 배울 수 있었으며, 체험하는 과정에서 채소 손질 방법, 알맞은 주방기구 사용하기 등 일상생활에 활용 가능한 기술들을 익히는 기회가 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현우(가명, 14세)는 “제주 음식에 대해 배우고 직접 만들어보니 더 재밌었고, 집에 가서 엄마, 아빠하고 음식을 같이 먹으며 제주 식문화에 대해 배운 것도 알려드릴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체성 확립 및 자립교육은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와 마이테르리조트 수영장 (대표 김성희)은 지난 27일 적십자사 회장실에서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인명구조요원 양성을 위한 안전지식보급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 안전지식 보급을 위한 재난안전 교육 체계 구축 ▲ 수상안전활동을 위한 안전체험 프로그램 운영 ▲ 수영장 안전근무 자원봉사 참여 등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에 부합하는 각종 교육에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상호 협력키로 서명했다. 김성희 대표는 “도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는 적십자 인도주의 강습에 적극 협조하여 도민 생활 안전에 앞장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적십자사는 수상안전 교육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강습전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강습생 거리두기, 생활방역 점검표 작성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으며, 교육 관련 자세한 사항은 재난안전팀(758-3504)으로 문의하면 된다.
태평수산(대표 오재혁)은 12월 4일 적십자사를 방문하여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희망나눔 특별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동참하고자 마련했으며, 적십자사는 위기가정 긴급 지원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한다. 오재혁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성금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심어 주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태평수산은 매월 20만원 약정 후원을 통해 위기가장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을 지원하는 씀씀이가 바른 기업에 부자(父,오성수산 대표 오태유)가 도내 최초로 가입하여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제주적십자사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자 2021희망나눔 특별 성금을 모금하고 있으며, 성금 기탁은 총무팀 758-3502로 문의하면 된다.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 신화테마파크가 겨울 시즌을 맞아 다양한겨울 이벤트를 선보인다. 지난해까지 가족과 연인들의 사랑을 받았던 스케이트링크장이 올겨울 ‘맨손 방어 잡기’ 체험 장소로 변신했다. 접촉을 자주 하게 되는 스케이트링크장과 달리 이용 인원 제한으로 밀집도를 낮춰 운영되는 ‘맨손 방어 잡기’ 체험은 가로*세로(12m*12m) 144m2의 넓은 인공 수조에 최대 3명~5명까지만 입장하여 모슬포 청정해역에서 잡힌 싱싱한 방어를 잡아보는체험을 할 수 있다. 회당 3분 동안 진행되는 ‘맨손 방어 잡기’ 체험의 참가비는 장화와 장갑 등의 체험 물품 대여를포함하여 1인 3만 원,2인 5만 원이며,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구매할 수 있다. 마스크 착용 의무화 및 체험자들 간의 거리를 두어,더욱 안전하게 야외에서 겨울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맨손 방어 잡기’ 체험은 매주 목~일요일, 정오부터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또한, 직접 잡은 방어를 현장에서 맛볼수 있는 방어 상차림과 방어를 잡지 않더라도 방어 회, 무침, 떡볶이, 꼬치 어묵 우동 등 다양한 겨울철 먹거리를 선보이는 ‘방어 포차’가 테마파크의 ‘바이트푸드코트’에서운영된다. 방어 포차 운영
서귀포 동부보건소(소장 강미애)는 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 양육 지원을 도와주고,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서비스 가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지원사업’은 전문 교육을 받은 건강관리사가 출산가정을 방문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는 물론 응급상황 대비 정보제공, 정서 및 가사 지원 등 기본적으로 필요한 표준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40% 이하 출산가정으로 태아유형, 출산순위, 소득수준 등에 따라 정부지원금을 차등 지원하며, 최단 5일에서 최장 25일까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단, 둘째아 이상, 희귀·난치성 질환 산모, 장애인 산모, 장애 신생아, 새터민 산모, 미혼모 산모, 결혼이민 산모 가정은 소득 기준에 관계없이 지원한다. 서비스를 제공받고자 하는 산모는 출산 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 후 30일까지 산모 거주지의 보건소 방문신청 또는 복지로(www.bokjiro.go.kr)를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부보건소 모자보건실(☎064-760-6104, 6133)로 문의하면 된다.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지난 11월 2일부터 12월 1일까지 개최한 서양미술사 속 ‘99개의 손’ 레플리카 체험전에 대하여 관람객 대상으로 전시 만족도 조사 결과 91.6%가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고 밝혔다. 이 전시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2020년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기금 후원으로 기획 전시되어 대면과 온라인 병행 진행했다. 설문조사 평가는 전시실을 직접 방문한 관람객 156명에 대한 결과다. 응답자 특성을 보면 여성이 75.6%로 남성 24.4%보다 많았고, 거주지는 서귀포시 60.9%, 제주시 28.8%, 도외 10.3%로 나타났다. 만족도 조사에서는 “전시가 감동을 주었다.” 91.6%, “전시의 작품성이 뛰어났다.” 92.3%, “전시가 문화예술 향유를 높이는데 기여했다.” 96.8%, “전시관계자 진행요원들이 친절했다.” 94.8% 등 대부분 설문 항목에서 긍정적인 답변을 했다. 특히 전시에 대해 좋았던 점은 해외 미술관에서 볼 수 있는 명작을 지역 전시실에서 감상할 수 있었고, 아이들 미술 공부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코로나 19로 인해 침울했던 마음이 조금은 위안을 받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향후 관람하
서귀포시는 10월 26일부터 11월 20일까지 26일 동안 남부광역 소각시설의 하반기 정기보수를 완료했다. 남부광역 소각시설의 경우 가동개시 후 16년 된 시설로서, 현재 미처리 압축폐기물 및 재활용 잔재물 등 44톤/일 폐기물을 처리하고 있다. 이번 보수의 경우 시설 노후화가 집중된 설비 등을 교체하고 특히, 소각로 내 균열을 막기 위한 내화물 보수 및 안정적인 연소가스 처리를 위한 FILTER BAG 교체공사를 진행했다. 시설의 안정적인 소각처리를 위하여 정기보수로 5억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업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문제없이 점검을 마칠 수 있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소각시설은 24시간 가동되기 때문에 상시 관리 미흡 시 가동 중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문제가 없도록 항상 수시·정기보수에 철저를 기하며, 안전한 시설관리에 힘쓰겠다”고 하였다.
서귀포시는 2020년‘드론 이용 농약방제 대행비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229농가 1650ha에 지원하여 농업인력의 고령화와 일손부족을 해결하는데 일조하였다. 내년에도 총사업비 1억1600만원을 확보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추진 시 농가들의 업체 선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드론방제 업체를 미리 공모하여 농가들이 쉽게 방제업체를 선택할 수 있게 하였다. 방제업체 공모 기간은 12월 2일부터 10일까지며 등록 신청서, 드론 사용사업 등록증, 드론 조종자 자격증만 제출하면 사업에 참여 업체로 선정된다. 또한, 2~5월에도 드론 방제 대행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추진 시기를 빨리 해달라는 농가의 요청으로 ‘사업 신청 접수를 오는 12월 11일부터 28일까지 받는다. 신청은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접수받으며 지원단가는 올해와 동일한 3.3㎡ 당 18원을 지원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드론 방제 대행비 지원사업은 인력방제에 비해 1/3정도 시간이 절감되어 농업인력의 고령화와 일손 부족을 해결하는 사업으로 농가 경영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서귀포시에서는 7일(월) 자매도시인 일본 기노카와시와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화상회의는 코로나19로 인해 상호 방문 등 예년과 같은 국제교류 추진이 불가능함에 따라 개최한 것이다. 이번 화상회의를 통해 김태엽 서귀포시장과 나카무라 신지 기노카와 시장은 코로나19로 올해 추진하지 못했던 공무원 상호 파견사업의 재개필요성에 적극 공감했다. 또한 코로나19가 안정화 되는대로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도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김태엽 시장은 지난 제26회 칠십리축제 및 제1회 서귀포시 공무원 일본어 스피치 대회에 축하영상을 보내준 기노카와시 시장 및 공무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기노카와시와 지난 1987년 자매도시의 연을 맺었다. 이는 서귀포시의 22개 교류도시(국내 10, 국외 12) 중, 처음으로 맺은 결연이며, 이후 2008년부터 공무원 상호파견, 2009년부터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 2013년부터 제주국제감귤박람회 기노카와시 홍보관을 매년 운영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12월 4일(금)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 이후 안전 대책’을 발표했다. 이석문 교육감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도교육청 기자실에서 안전 대책 주요 내용을 발표했다. 주요 대책으로는 제주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격상에 따라 7일(월)부터 도내 유‧초‧중‧고등학교는 2/3 등교 수업을 시행한다. 고3 수험생들은 7일부터 원격수업에 들어간다. 수능이후 등교 대책을 설명하는 이석문 교육감 이에 따라 고등학교는 1,2학년이 전체 등교를 하고, 일부 고등학교는 대학진학 또는 취업 준비를 위해 부분적으로 등교수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다만, 유 7학급 이상, 초 500명 이상~900명 미만 학교, 중‧고 500명 이상~700명 미만 학교는 밀집도 2/3 조치 또는 전체 등교로 조정할 수 있다. 그리고 유 6학급 이하, 초·중·고 500명 미만 학교는 전체 등교가 가능하며, 초등학교 1~2학년 매일 등교와 특수학교(학급) 등교수업 원칙은 유지된다. 대입전형 등을 위해 도외 지역을 방문한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의 안전 관리도 엄격히 이뤄진다. 학생은 타시도 방문 전 자가진단시스템을 통해 건강을 관리하고, 담임교사에게
제주학생문화원(원장 강혜순)은 지난 12월 5일(토)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 및 전시실에서 한 해 동안 배우고 익힌 기량을 발표하는 종합 발표회를 개최하였다. 초등음악 발표회는 국악 모듬북과 소금 합주를 시작으로 피아노, 바이올린, 클라리넷, 바이올린, 플루트, 성악, 드럼 등 전공별 개인발표가 이루어졌고, ‘O!, Sole Mio’기악 전체 합주를 마지막으로 흥겨운 무대가 마무리되었다. 초등미술 산출물 전시회는 발상과 디자인, 평면조형, 공간조형, 서양화, 한국화, 애니메이션, 입체조형 등 연간 교육과정에 근거하여 창작한 개인별 작품과 협업 작품 등 다양한 산출물로 이루어졌다. 이번 종합 발표회는 학부모들에게 일 년 동안 성장한 실력을 보여주고, 학생들에게는 자신의 예술적 역량을 키우는 기회를 가질 목적으로 계획이 이루어졌으나 코로나 19 상황 악화로 아쉽게도 학부모들이 현장 관람은 이루어지지 못했고, 이를 대체로 음악 발표회는 동영상 녹화를 하고, 미술은 전시작품들을 도록으로 제작하여 학부모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강혜순 원장은 “예술 영재 학생들의 열정과 꿈을 격려하고 예비 예술가로서의 인성과 자질을 지닌 창의적인 예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코로나19에서도 지속적으로 몰도바공화국과 교류 협력을 진행한 것과 관련, 최근 몰도바공화국 교육문화연구부 장관 사로브 이고르(Sarov lgor)와 국무장관 나탈리아 그르우(Natalia Griu)가 잇따라 제주도교육청에 감사의 의사를 전해왔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 2015년부터 매년 10월 몰도바공화국 교원 20명을 제주로 초청, 정보화 연수를 실시해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로 초청연수가 어려워지자 온라인 연수로 변경하여 몰도바공화국 교원 66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원격수업 방법 및 활용 등을 주제로 실시간 원격연수를 진행하고, 유튜브로도 48개의 콘텐츠를 제공하여 연수효과 극대화에 노력했다. 이와 함께 학생 교육용 컴퓨터 150대, 학생용 보건용 마스크 2만장 등을 몰도바공화국에 지원하면서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양국의 연대와 협력으로 어려운 위기를 극복하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같이 전달하기도 하였다. 이에 대해 몰도바공화국 사로브 이고르 장관은 원격연수 개강식에 참여하여“2015년부터 이어지는 제주도교육청의 지원은 몰도바공화국의 교육문화연구부를 비롯한 학교 교육에 큰 도움이
사)제주장애인체육발전포럼은 12월 5일(토) 14시에 DWB 다목적룸에서 장애인체육인 인권감수성 향상과 역량강화를 위한 랜선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제주특별자치도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안창남위원장 축사를 시작으로 장애인 공공스포츠 클럽 및 체력인증센터 필요성과 효과, 장애인 레저스포츠 참여자의 환경·활동 제약 요인, 스포츠 인권 현주소, 제주도 장애인스포츠와 인권에 대한 강연, 토론 및 질의 순서로 진행 되였다. 토론 의제는 제주 장애인스포츠 인권향상에 대하여 랜선 참가자들이 궁금한 내용 혹은 의견을 자유롭게 얘기하고 강연자들에게 질의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였다. 토론회 좌장은 제주특별자치도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고은실 의원이 맡았으며, 랜선 참가자 70명, 대면 참가자 30명이 인권에 대해 90분 동안 열띤 토론을 벌였다. 랜선으로 하는 첫 토론회로 다소 지루하고 집중이 안될거라 생각했지만 많은 랜선 참가자들이 흥미있고 재밌는 토론회였다고 참가 소감을 전했다 사)제주장애인체육발전 포럼 이사장(양용석)은 앞으로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장애인선수들의 인권향상과 권리증진 그리고 장애인 체육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사)제주장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혈액원(원장 박은영)은 12월 5일부터 6일에 걸쳐 제주자동차극장에서 헌혈자와 가족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0년 중장년 헌혈자를 위한 헌혈페스티벌 “헌혈은 컨택트! 영화는 언택트!! 행사를 개최했다. 중장년층 헌혈참여 활성화를 위해 올한해 수혈용 혈액인 전혈과 혈소판 헌혈 등 2회 이상 헌혈에 참여한 30세 이상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혈액관리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문화행사에 신청하였으며, 이중 80명이 당첨되어 가족과 함께 “헌혈은 컨택트! 영화는 언택트!!”라는 주제로 ‘이웃사촌’ 영화를 감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었다. 제주혈액원은 안정적 혈액수급을 위한 중장년층 헌혈활성화를 위한 프로모션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로 인하여 비대면으로 안전하게 진행 할 수 있는 자동차극장 영화관람 행사를 개최하여, 헌혈에 참여해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표하고 가족과 함께 즐겁고 색다른 영화관람의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냈다.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12월 3일 제주적십자사 주차장에서 대한적십자사봉사회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회장 박순덕) 주관으로 봉사원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희망풍차 결연가구 및 지역사회복지시설 지원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 행사에는 봉사원들이 솔선 참여해 우리가족이 먹는다는 마음으로 사랑과 정성을 가득 담아 배추 3000kg을 버무려, 희망풍차 결연 363가구와 늘푸른 및 꿈쟁이 지역아동센터, 제주예수의집, 제주양로원, 아라복지관 등에 전달했다. 박순덕 회장은 “코로나19 등으로 더욱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봉사원들과 함께 소외된 이웃에게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장김치 나눔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