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최근 도내 지역감염 사례 급증에 따른 제9차 제주형 특별방역 행정조치(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가 우려되는 노래연습장 및 종교시설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대상은 종교시설 및 노래연습장 등 384개소 이며, 이번 특별행정조치에 따른 중점 점검 사항으로는 △노래연습장, 21시 이후 운영 제한 △종교시설, 예배・미사・법회시 비대면 원칙(부득이 한 경우 20%이내), 소모임 및 식사제공 금지 △출입자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 의무화 △발열체크 △2m 이상 거리두기(좌석 띄어 앉기) 등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수칙 준수 여부이다. 최근 종교시설 발 감염 확산사례가 급증함에 따라 정규 예배・미사・법회 시 비대면을 원칙으로 하고, 종교시설 내 식사 제공 금지, 정규예배 외 각종 모임금지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토록 현장 지도해 나가고, 중점관리시설인 노래연습장에 대해서는 18일 0시부터 밤 9시이후 운영제한 준수여부 중점 점검, 전자출입명부(QR코드) 의무설치시설로써 설치 및 사용여부, 마스크 착용 및 발열체크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지도점검 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증의 지역사회
서귀포시에서는 비상품 천혜향을 수확하여 선과장에 판매하려고 한 허모씨 등 총 3농가를 적발하였다. 서귀포시는 최근 천혜향을 조기 수확하여 판매하려는 농가가 증가하는 등 비상품 천혜향을 유통하는 사례가 늘어나 천혜향 수확지를 추적하였고 그 결과 남원읍 하례리·표선면 토산리·송산동 소재지에서 천혜향을 수확하여 선과장에 유통하려한 허모씨(73), 양모씨(64), 한모씨(71) 등 총 3농가를 적발하였다. 3농가 중 1농가는 이미 대부분의 천혜향을 수확하여 선과장에 판매한 상태였으며 2농가는 한창 천혜향을 수확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수확 작업을 즉각 중단시키고 천혜향 당산도를 측정하였으며 검사 결과 평균 산 함량이 1.6퍼센트로 천혜향 상품 기준 산도 1.1퍼센트보다 0.5퍼센트 가량 높아 수확 물량에 대해 전량 출하 금지 조치하였다. 이미 선과장으로 판매를 한 물량에 대해서도 해당 선과장에 출하 금지 명령하였으며 제주특별자치도 감귤생산 및 유통에 관한 조례 위반에 따라 최대 10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또한, 서귀포시는 비상품 천혜향을 수확하여 유통하려고 한 농가에 대해서는 감귤관련 보조사업 등 1차 산업과 관련된 보조사업 참여를 제한할 방
제주중앙고등학교(교장 최범윤)에서는 3학년 곽찬우 군이 2020년 한국철도공사(KORAIL)가 시행한 올해 공개채용 고졸 공채 분야에서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곽찬우 군은 대학진학보다 일찌감치 고졸 공기업 채용을 노리고 제주중앙고에 진학하여 1학년부터 취업동아리와 자격증 취득 등 교내 취업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취업을 준비했다. 이에 코로나19로 극심해진 취업난 속에서도 1차 서류전형, 2차 NCS 필기시험, 3차 면접과 인성검사, 4차 철도적성검사 전형의 험로를 거쳐 최종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철도공사 본사(대전)에서 이달 말부터 근무하게 된다. 곽찬우 학생은 “청년 취업이 하늘의 별 따기만큼이나 어려운 시대에 대학진학보다 공기업 취업을 목표로 제주중앙고에 진학한 선택이 신의 한수였다.”며 “취업을 준비하면서 마음고생을 했지만, 필기시험부터 면접까지 헌식적인 지도를 아끼지 않으신 선생님들 덕분에 꿈을 이룰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최범윤 제주중앙고 교장은 “앞으로도 취업 명문 특성화고로서 학생 개개인 맞춤형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기업체가 원하는 미래형 인재를 키워나가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산고등학교(교장 임종식)는 성산포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김계효)으로 부터 지난 12월 16일(목) 일출영재관 지원을 위한 학교발전기금 500만원을 전달받았다. 성산포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김계효)은 해마다 학교의 교육활동 및 학생들의 복지를 위해 발전기금을 계속 지원하여 왔다. 올해는 코로나 19예방 및 방역으로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기 위한 교육 활동과 생활 방역에 미래 수산업 발전을 이끌 성산고 학생들과 다양한 인력양성을 위해 함께 동참하고자 후배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함께 다방면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하였다. 학교관계자는 “지역기업이 학교 발전에 끝없는 애정어린 관심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행복한 학교 생활로 미래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교육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동광초등학교(교장 김지혜)에서는 지난 12월 16일(수) 어린이들의 행복공간인 ‘더꿈담’책놀이터의 문을 열었다. 이 날 행사는 코로나상황으로 교직원 및 학생 대표만 참석하여 조촐하게 이루어졌다. 교장의 경과보고 및 인사말을 시작으로 ‘더꿈담’이 탄생하기까지 스토리를 학생들의 발표를 통해 직접 듣고, 자체 제작한 동영상 ‘더꿈담스토리’를 시청하였고 함께 하지 못한 아쉬움을 영상에 담아서 전체 학부모에게도 공유하였다. 한편, ‘더꿈담’책놀이터는 지난 해 9월부터 시작해서 1년 6개월동안의 기간에 걸쳐서 약 160평 규모로 2층 관리동이 재탄생하여 학생들에게 행복한 공간으로 사용될 것이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2020 우리 선생님 책 출판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현장 교사가 저술한‘맹추 선생’과 ‘우리는 서로에게 배울 것이 많아요’2권의 책을 출판하였다. ‘우리 선생님 책 출판 지원 사업’은 제주도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공모사업으로 교원의 자긍심 향상과 자율적 연구 풍토 조성을 위해 교사별 우수콘텐츠를 발굴하여 책 출판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공모전에서 2편이 당선되어 책으로 출판하게 되었고 도내 각급 학교에 배포되어 장학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강석주 교사의‘맹추선생’은 학교 현장의 천태만상과 그 안에서 갈등하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린 소설집이다. 이 책은 총 10편의 단편소설로 구성되어 있는데, 역동적인 학교 조직 안에서 다양한 인물군들의 이야기와 에피소드를 통해 실제 학교 현장의 모습과 교사의 고민을 담고 있다. 저자는 현직 교사의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금의 교육현장, 구성원 간의 갈등 요소, 미래교육을 위한 고민 등 다양한 질문을 던지고 있다. 저자는 이 책이 교사들의 소모임 연수자료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전하며, 책 속에서 보이는 갈등 상황들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누고 공유하다 보면 교육활동 개선 방안이나 창의적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 ‘카페베트로(CaféVetro)’가 새로운 테마와 메뉴로 재오픈한다. 신화스퀘어의 랜드마크인 ‘카페 베트로(CaféVetro)’는 접근성이 좋아 제주신화월드를 찾는 고객들에게 많은사랑을 받은바, 오는 2020년 12월 18일에 새롭게 재오픈 한다. ‘카페 베트로(Café Vetro)’는격식을 따지지 않고 남녀노소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캐주얼 한 공간으로 곳곳에 배치된 10대의 모니터로원하는 스포츠 중계를 마음껏 관람할 수 있으며, 당구대와 전자 다트 머신, 미니 게임기 등 즐길 거리가 많아 지루할 틈 없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메뉴 또한 다양하다. 아이들을 위한 소프트 드링크와 주스 메뉴, 논 알코올 메뉴인 커피, 오설록 스페셜 티, 목테일 외에도 그날의 기분과 분위기에 따라 와인, 맥주 등 선택할 수 있는 음료 메뉴는 80여 가지로 선택의 폭이넓다. 또한 ‘카페 베트로’만의시그니처 칵테일 메뉴도 선보인다. 과거에 운영했던 카페 컨셉을 살려 에스프레소를 활용한 베트로 마티니, 라떼, 모히토, 프라페칵테일 등이 있다. 음료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스낵 메뉴로는 콰트로 치즈 미니 피자, 미니 비프 버거, 버팔로
대건금속(대표 강성창)은 12월 16일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을 방문하여 희망나눔 특별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는 일에 동참하고자 마련됐으며, 적십자사는 취약계층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물품 지원과 방역활동 등 에 사용할 예정이다. 강성창 대표는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들어하는 지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다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건금속은 2015년부터 취약계층을 돕는 참여형 정기후원 프로그램인 희망풍차 나눔사업장으로 등록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제주적십자사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자 2021 희망나눔 특별 성금을 모금하고 있으며, 성금 기탁은 총무팀 758-3502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전기공사협회 제주도회부인회(회장 고지은)에서는 12월 16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를 방문하여 희망나눔 특별성금 100만원 기탁했다. 이 성금은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회원들이 십시일반 뜻을 모아 마련됐으며, 적십자사는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장학금 지원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고지은 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학업에 정진하는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고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이웃사랑 실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적십자사는 소외된 아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자 2021희망나눔 특별 성금을 모금하고 있으며, 성금 기탁은 총무팀 758-3502로 문의하면 된다.
제주도농아복지관(관장 문성은)은 지난 12월 16일 오후 1시부터 유튜브와 페이스북 실시간 중계를 통해 <제주지역 청각장애아동 실태 및 욕구조사 결과발표 및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제주지역 청각장애아동 실태 및 욕구조사>는 제주 거주 만 18세 미만의 아동을 대상으로 전수조사 했다. 조사는 청각장애아동 대상 설문조사와 청각장애아동 부모대상 심층인터뷰로 잔행 됐다. 조사내용은 청각장애아동의 의사소통의 어려움과 개선점, 청각장애아동의 학교와 어린이집(유치원) 생활의 어려움과 개선점, 청각장애아동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재활 및 치료 시 어려움과 개선점, 가정내 생활에서의 어려움과 개선점,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및 지역사회에 바라는 점 등이다. 토론회는 제주도농아복지관 수어연구팀장의 [제주지역 청각장애아동 실태 및 욕구조사 결과보고]를 시작으로 강주해 전 한국수어학회장의[구미 농교육의 핫 이슈 : 청각장애아 조기교육, 농교사임용, 인공와우]탁평곤 우송대학교 언어치료 청각재활학과 교수의 [청각장애아동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서비스] 이지은 사단법인 한국난청인 교육협회이사장의 [청각장애 학생의 이해와 지원방향]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원희룡)와 (사)김만덕기념사업회(상임대표 고두심)가 주최하고, 김만덕기념관(관장 김상훈)이 주관하는 2020 김만덕 나눔 작은그림전 “일상에 예술을 담다”전시가 12월 18일(금)부터 내년 2월 28일(일)까지 김만덕기념관 1,2층 만덕갤러리에서 진행된다. 청년작가부터 원로작가까지 50인이 참여하는 이번 나눔 전시는 서울 등 외지에서 활동하는 제주 출신 작가뿐만 아니라 제주 이주 작가까지 다양한 작가와 작품이 참여하고 전시된다. 작품은 참여작가의 재능 나눔이 함께 보태어져 50만원에 판매되며 판매금의 일부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는 기부-나눔 실천 전시이다. 참여작가는 다음과 같다. 강명순, 강은희, 고경애, 고순철, 고용석, 고은, 김강훈, 김산, 김선영, 김수연, 김수현, 김순겸, 김영자, 김용주, 김은진, 김인지, 김재호, 김지영, 김초은, 김한라, 김현숙, 박동심, 박주우, 배효정, 백광익, 손유진, 양민희, 양상철, 양재열, 오수선, 유창훈, 이기조, 이미선, 임다훈, 장영준, 전재현, 정군태, 조수아, 채기선, 최미선, 최민서, 최수현, 최연재, 최창훈, 한용국, 한유경, 현은주, 현충언, 홍지안, 홍진숙 김만덕기념관 관장(김
서귀포시는 17일(목) 평생학습관 도자기공예 동아리 수담(회장 김혜련)이 서귀포시 하효동에 위치한 효원주간보호센터의 어르신들에게 직접 만든 생활 도자기와 화분 등 40여점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기부를 위해 10여명의 동아리 회원들은 지난 한달 동안 토평에 위치한 수담공방에 모여 복지시설 어르신들께 전달할 생활도자기와 화분을 정성스럽게 만들었다. 서귀포시평생학습관 생활도자기 교육과정 수강생들로 구성된 수담동아리는 2012년부터 자체적인 학습활동과 더불어 매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면서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분위기 조성 및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김혜련 회장은 “매년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함께 생활도자기를 만들고 전달하는 재능기부를 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직접 찾아뵙지는 못했지만 이렇게나마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도자기 공예의 아름다움과 실용성을 알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서귀포보건소(소장 고인숙)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난 16일부터 관내 등록 치매어르신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따뜻한 돌봄 키트’를 배부하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하여 집합 및 대면 교육이 장기간 중단됨에 따라, 치매어르신 치매예방교육 및 가족교실 등 프로그램 운영이 축소, 중단되었다. 이로 인해, 치매어르신들을 가정에서 돌보는 보호자의 돌봄 부담과 치매어르신의 안전사고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보호자들의 돌봄 부담 경감 및 치매어르신들의 안전관리를 위하여 따뜻한 돌봄 키트를 만들었다. 또한, 따뜻한 돌봄 키트 배부 시, 보호자들에게 치매에 대한 상담과 안전교육, 코로나-19 예방교육 등을 병행하기로 하였다. 따뜻한 돌봄 키트는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한 코너보호대, 문고정 받침, 모서리보호대, 콘센트 안전 커버와 따뜻한 겨울을 위한 손난로, 담요가 1세트(6종)로 구성되어 있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가정에서 치매어르신은 물론 보호자를 위하여 따뜻한 돌봄 키트를 제공하여 돌봄 부담 경감 및 어르신들의 안전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하였다. 기타문의는 서귀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760-6558)로 하면 된다.
서귀포시는 2000년 1회를 시작으로 매년 1월 1일 열리는 『서귀포 겨울바다 국제펭귄수영대회』를 오는 2021년 1월 1일에는 개최하지 않는다. 국제펭귄수영대회는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사)서귀포시 관광협의회의 주관으로 열릴 예정이었으나, 최근 코로나19 확산 및 제주의 사회적거리 2단계 격상에 따라 도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수차례 논의 끝에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이 대회를 주관해 왔던 양광순 서귀포시관광협의회장은 “지난 국제펭귄수영대회는 20회를 맞아 3000명의 참가자와 800명의 입수자로 성황을 이뤘는데, 내년에는 대회를 열지 못해 아쉽다.”며, “코로나19로 관광이 어렵지만, 준비를 철저히 하여 향후 변화된 트렌드에 맞춘 관광상품으로 위기를 극복하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가 최근의 감귤가격 하락 극복과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내년부터 연내 수확이 가능한 신품종 보급과 기존 감귤품종 대체 대묘 공급 준비를 본격 시행한다. 김태엽 시장은 17일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감귤연구소와 제주감귤농협 감귤모수원 등 감귤 분야 민생현장을 잇달아 방문해 관계자들과 감귤산업 위기 극복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현재 감귤연구소는 노지감귤과 황금향을 대체할 수 있고 연내 수확이 가능한 신품종 고품질 만감류‘윈터프린스’를 개발, 육성 중이다. 당도 12~13°Brix, 산 함량 0.9~1.1%로 과즙이 많고 맛과 향이 뛰어나며 껍질도 벗기기 쉬워 소비자가 선호하는 품종이다. 시는‘21년도 FTA기금 품종갱신사업 지원품종에 ‘윈터프린스’를 추가하여 농가에 보급함으로써 농가 소득 향상을 꾀해 나가기로 했다. 이어 제주감귤농협 감귤모수원을 방문한 자리에서는 현재 FTA기금 품종갱신사업 지원이 전면 개식 때에만 이뤄지면서 농가 참여가 저조함에 따라 극조생 감귤 3년생 대묘 공급 사업 기간을 내년부터 2027년까지로 설정하고 2025년부터 매년 3만 본을 공급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내년부터 제주감협에 3억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