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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평생학습관 수담 동아리, 직접 만든 생활도자기 나눔

서귀포시는 17() 평생학습관 도자기공예 동아리 수담(회장 김혜련)이 서귀포시 하효동에 위치한 효원주간보호센터의 어르신들에게 직접 만든 생활 도자기와 화분 등 40여점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기부를 위해 10여명의 동아리 회원들은 지난 한달 동안 토평에 위치한 수담공방에 모여 복지시설 어르신들께 전달할 생활도자기와 화분을 정성스럽게 만들었다.

서귀포시평생학습관 생활도자기 교육과정 수강생들로 구성된 수담동아리는 2012년부터 자체적인 학습활동과 더불어 매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면서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분위기 조성 및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

김혜련 회장은 매년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함께 생활도자기를 만들고 전달하는 재능기부를 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직접 찾아뵙지는 못했지만 이렇게나마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 도자기 공예의 아름다움과 실용성을 알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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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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