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지역의 문화·체육 인프라 확충 및 문화재생을 위하여 2021년도 생활SOC 복합화 사업으로 추진 중인 서귀포 시민문화·체육복합센터의 설계를 공모한다. 설계 공모 참여 자격은 건축사법에 따라 사무소를 개설해 관련 업무 신고를 마친 업체로, 관련법에 근거해 결격 사유가 없는 업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등록은 도 홈페이지(www.jeju.go.kr⇒분야별정보⇒건축/도시/토지⇒건축설계공모)를 통해서 할 수 있다. 설계공모 참가등록은 11월 19일(목)부터 12월 3일(목)까지 15일간 접수받고 있으며, 12월 4일 금 14시 서귀포시민문화·체육 복합센터 신축 예정지인 동홍동에서 설계공모 현장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설계공모안 접수는 2021년 1월 15일(금) 18시까지 도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받으며, 2021년 1월 중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최종 설계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동홍동 396-1번지 일원에 신축되는 서귀포 시민문화·체육 복합센터는 총사업비 305억 가량이 투입되며, 연면적 6,200㎡, 지상4층 규모의 `공연장, 전시실, 강의실, 수영장, 다목적 강당’을 포함한 복합 센터를 2023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서귀포시는‘이번
방어는 모슬포에, 감자는 강원도에 서홍동주민센터 강영진 몇 년 전 뉴스를 보면서 놀란 적이 있다. 강원도 고성이 방어 주산지로 주목 받고 있다는 것이다. 쫄깃한 식감과 적당히 기름진 대방어는 우리 제주만의 특산물 아니었나? 온대성 어류인 방어는 10월이면 난류를 따라 남해로 내려가야지만 물이 따뜻해져 강원도 해역에서 연중 나고 있다. 당시 방어 입찰액을 비교하면 강원도 고성은 3배가 증가한 28억이고 제주 모슬포는 30% 감소한 10억이었다. 지구 온난화가 주산지마저 바꾸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기후변화는 ‘방어가 어디서 더 많이 잡히나’하는 단순한 문제가 아니다. 생태계 전체의 문제이고 결국 인류 생존의 문제가 된다. 달라지는 것과 나빠지는 것을 구분해야한다. 참고로 강원도 감자 역시 21세기 후반에는 먹을 수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이런 변화의 주 원인이 온실가스라는 것은 모두들 알고 있을 것이다. 편리한 생활을 위해 전기를 만들고 이를 위해 석탄과 석유를 태운 결과이다. 부채는 없어지고 손선풍기가 그 자리에 쥐여있다. 전기 없이 살 수 없는 일상이 되고 있는 것이다. 정부에서는 국민 개인 차원에서 문제의 해결을 돕고자 ‘탄소포인트제’라는 제도
서귀포시여성공직자회(회장 김금자)는 지난 19일(목) 야근에 지친 동료와 함께하는 야(夜)시락(야간 도시락 200개/ 250만원 상당) 제공으로 행복한 직장분위기를 조성했다 . 서귀포시여성공직자회는 현재 330여명 회원과 7개팀(총무팀, 사랑팀, 나눔팀, 우애팀, 지혜팀, 만남팀, 환경팀)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행사는 나눔팀(팀장 고지나)에서 추진하여 야근을 하고 있는 동료들에게 “동료와 함께해요~ 야(夜)시락” 깜짝 이벤트로 기억에 남는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도내 국제학교 학생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11월 20일(금) 대정읍 관내 모든 학교의 수업을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11월 19일(목) 밤 제주도 방역 당국 등과 긴급 대책 회의를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 회의를 통해 20일부터 23일(월)까지 가파초(병설유치원 포함)를 제외한 대정읍 관내 모든 학교(유4, 초4 중2, 고2, 총12개교)*를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고 방과후학교와 초등돌봄도 운영하지 않기로 하였으며, 이후 검사를 통해 추가 확진자가 나오면 대책을 재논의해 시행할 방침이다. 단, 교직원들은 정상 출근한다. 대상학교는 대정초병설, 대정서초병설, 무릉초병설, 보성초병설, 대정초, 대정서초, 보성초, 무릉초·중, 대정중, 대정고, 대정여고 등. 도교육청은 도내 4개 국제학교에 2주간 원격수업을 권고하였다. 또한, 대정읍 관내 학원에 대해서도 휴원 권고 및 철저한 방역을 요청했고, 다중 이용 시설(PC방 및 노래방 등) 출입 금지도 권고했다. 이석문 교육감은 “국제학교 및 대정읍 관내 학교와 긴밀히 소통하면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고, 현장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것”이라며 “코로나19 확산세가
한림공업고등학교(교장 강순구) 3학년 재학생 8명이 육군 및 해병대 군부사관 시험에 최종 합격하였다. 이뿐만 아니라 1차 합격 후 최종합격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학생도 5명이나 된다고 한다. 최종 결과를 기다리는 부사관 지원자는 육군 3명, 해군 1명, 해병대 1명이다. 한림공고는 매년 합격률을 높이기 위해 부사관 지원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부사관의 자질과 능력을 키울 수 있는‘부사관 아카데미’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군부사관 설명회도 수시로 시행하고 있다. 한림공고와 해병대는 지난해 9월 해병대 사령부에서 사령관, 참모장, 정책실장 등 군 관계자와 학교장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군 간부 육성 및 획득을 위한 학(고교)·군(해병대) 교류 협정을 체결한 바 있다. 이 협정을 통해 학생들은 부대 견학 및 병영체험 등을 지원받고 있어 직업군인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한편, 한림공업고등학교는 국가공무원과 동일한 대우를 받고, 복지 혜택도 좋으며, 전문 기술을 살릴 수 있는 군부사관이 되기를 희망하는 학생들이 자신감을 갖고 접근할 수 있도록 꾸준히 힘쓸 예정이다. 이 외에도 학생들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중소기업 취업 맞춤반, 공무원 및 공기업
삼화초등학교(교장 김선홍) 지난 11월 18일(수) 오후 2시, 제주특별자치도 동부경찰서와 전교어린이회장단 및 교직원과 함께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구호로 시작된 이번 교통안전 캠페인에서는 안전하게 횡단보도 건너기, 안전한 자전거 통행 방법 등 교통안전을 위해 꼭 필요한 기본 수칙을 배울 수 있었다. 학교관계자는“이번 기회로 등하굣길 어린이의 안전한 교통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광령초등학교(교장 고진숙)에서는 지난 11월 18일(수)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스포츠데이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전체 학생이 모여서 하는 스포츠주간이 취소된 것을 대신하여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소규모인 학년별로 모여 스포츠데이를 운영하였다. 개인 종목과 단체 종목으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줄넘기를 비롯해 스피드스택, 탁구공 옮기기, 피라미드 컵 쌓기, 판 뒤집기, 보치아, 컬링, 탭볼, 다트, 라리까유 등 총 15개 종목의 다채로운 경기가 진행되었다. 학교관계자는“학생들은 이번 스포츠데이를 통해‘재미와 즐거움’을 목표로 경쟁보다는 학급 친구와의 협동과 단결심을 키우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다”며, “학급에 대한 소속감과 친구들과의 우정을 쌓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동녘도서관(관장 현관주)에서는 지역아동센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아이들의 인성함양을 위해‘책놀이교실’를 지난 11월 18일(수) 오후 3시 30분 김녕행복한지역아동센터에서 개강하였다. 책놀이교실은‘나를 발견하는 그림책 놀이’를 주제로 11월 18일(수)부터 12월 23일(수)까지 총 6회 일정으로 함지윤(독서지도사) 강사의 지도로 〈무지개물고기〉, 〈우리는 친구〉등의 동화책을 활용하여 놀이활동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재미와 생각할 부분을 동시에 느끼게 하는 동화책을 같이 읽고, 놀이식의 독후활동을 통하여 아이들이 책을 가까이 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제주유아교육진흥원(원장 양축선)은 지난 11월 18일(수)에‘위안과 치유의 인문학’주제로 교원들을 위한 인문학 직무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한양대학교 유성호 교수를 초빙하여 존재의 기억과 욕망에 대한 키워드를 중심으로 삶의 근원과 존재 이유에 대한 이해 및 코로나19로 지친 선생님들에게 마음의 위로를 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양축선 제주유아교육진흥원 원장은“교육현장에서 수고하는 교원들이 심신이 소진되어 있는 현 시점에 인문학을 통한 위안과 치유를 얻은 시간이 된 듯하다. 이번 가을철에 인문학 도서를 읽으며 한 해의 마무리를 지어보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은 오는 11월 20일부터 겨울 제철 음식인 석화와 뉴올리언즈 스타일의 다양한씨푸드와 BBQ를 즐길 수 있는 겨울 프로모션 ‘해피 홀리데이인 뉴올리언즈(HAPPY HOLIDAYS IN NEW ORLEANS)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11월 중순부터 제철을 맞이하는 석화는 필수 아미노산이풍부하고 아연, 철분, 칼슘등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바다의우유라고 불릴 만큼 영양소가 많은 음식 중 하나로 동절기로 넘어가는 시기의 대표적인 보양식이다.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의 더블루 레스토랑은 제철 굴식재료를 활용한 미국 남부 스타일의 석화요리와 각종 씨푸드와 BBQ 요리를 선보인다. 뉴올리언즈 대표요리인 잠발라야, 케이준 스타일의 BBQ 그릴과 함께 석화찜, 석화회, 그릴드 오이스터 치즈 그라탕, 그릴드 오이스터 칠리 등 다양하고 신선한 굴 요리들이 무제한으로 서비스되며,프랄린 등 미국 남부 스타일 디저트도 함께 재현한다. 또한 옛 재즈시대의 뉴올리언스 캬바레를 연상케 하는크리스마스 데코레이션 공간에서 함께 사진을 찍으면서 다사다난했던 2020년 연말을 더욱 뜻 깊게 보낼수 있도록 호텔 곳곳에 포토 스팟을 마련하여 볼거리, 즐길 거리를 더했다. 라마다프라자
제주시에 위치한 황금어가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고액기부자 모임인 그린노블클럽 제주권역 발대식을 19일 진행하였다. 2020년 제주지역 그린노블클럽 발대식 진행을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과 홍보대사 이홍렬씨(개그맨)이 참석하였으며 고액후원자 12명을 포함하여 20여명의 후원자 및 가족들이 자리를 빛내주었다. 2020년 11월 현재 전국 235명의 그린노블클럽 회원이 있으며 제주권역의 경우 2017년에 제주 1호 회원이 탄생한 이후 현재까지 16번째 회원을 맞이하게 되었다. 특히, 제주지역의 경우 인구대비 고액후원자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나타나 나눔에 대한 제주도민의 강한 의지와 따뜻한 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고액후원은 인재양성, 주거비 지원, 의료비 지원 등 아동복지의 다양한 사업에 지원되며 1억원 일시납 또는 5년 내 분할 납부를 통해 이루어진다. 그린노블클럽에 가입하게 되면 헌액팩 수여와 헌액식 진행, 대외등재, 그린노블클럽 지역별 오찬모임, 전국 후원자 모임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국내외 봉사활동을 포함한 다양한 네트워킹 및 봉사활동을 진행할 수 있다. 뿐만아니라 음악회를 비롯하여 어린이재단 대표 행사에 최우선 초대, 지역나눔 행사에 참
제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0년 11월 18일 코로나19로 인한 정신건강 증진 및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제주시 지역사회 주민들이 우울 및 불안을 경험하거나 스트레스를 받는 등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직장인들도 종전과 다른 근무패턴과 생활패턴으로 많이 힘들어하고 있는 실정이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제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제주특별자치도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유씨엘(주)와 협약을 맺고, 이들 중소기업과 지역사회의 기관들에게 심리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직원들의 일반적인 업무 스트레스뿐만 아니라, 코로나로 인한 우울·불안·분노 등의 부정적 감정이 생기면서 심리적인 동요로 인해 힘들어하는 종사자들의 심리적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심리검사, 이동상담 및 캠페인을 진행하고, 나아가 정신건강교육, 소진예방 프로그램, 힐링 프로그램을 실무자들과 협의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한 자가격리 및 시설격리 대상자에 초점을 맞추어 정신건강 서비스를 집중했으나, 지역사회의 여러 곳곳에 정신건강서비스를 분산시킬 필요가 있고,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몸부림을 통해
한국마사회 (회장 김낙순)는 지난 2018년부터 CEO 핵심 사업으로 추진해 온 ‘제주목장 전천후 실내언덕주로’ 건설을 마치고, 11월19일(목)에 개장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제주목장 실내언덕주로는 총 면적 14만㎡에 860미터의 실내주로와 526미터의 진입로로 구성된 경주마 육성시설로 지난 7월 개장한 장수목장 실내언덕주로 규모를 뛰어넘는 국내 최대·최고 수준의 시설을 완비했다. 실내언덕주로는 0~5도 수준의 경사면으로 이뤄져 주기적인 훈련을 통해 경주마의 심폐 기능과 지구력, 근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 기록 단축 효과도 기대해볼 수 있다. 또한 동절기에 훈련이 어려운 국내 여건에서 실내언덕주로를 활용하면 연간 30% 이상 훈련일수를 늘릴 수 있어 사계절 내내 전천후 육성 훈련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한국마사회는 올해 연말까지 제주목장 실내언덕주로 시범 운영을 마무리 짓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민간 생산농가에 개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연간 천 두 이상의 경주마 육성에 언덕주로 훈련이 활용될 것으로 전망되며 선진 경주마 육성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로 농가 소득 향상과 국산마 경쟁력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개장식에 참석한 한국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수봉)는 여객청사와 주차장을 잇는 중앙 연결로에 반딧불 정원을 조성했다고 19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 5월 야외 정원을 새롭게 단장하고 LED 야간 경관 조명을 설치하였으며, 이번 반딧불 정원 설치와 더해 제주를 찾는 여행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게 되었다. 김수봉 본부장은 “이번에 조성된 반딧불 정원은 제주도의 청정함과 코로나로 지친 여행객들에게 정서적 힐링을 가져다 주기 위해 기획을 하였으며, 조성된 반딧불 정원에는 제주공항에서의 추억을 남길수 있는 포토존도 설치하여 여행객에게 Hot Spot으로 자리매김 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혈액원(원장 박은영)은 ‘대한적십자사 창립115주년’을 기념하여 11월 18일 11시 화목원에서 헌혈문화 확산과 도내 혈액수급 안정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대한적십자사 창립 115주년 기념 혈액사업유공 표창전수식과 헌혈문화 확산 및 혈액수급안정을 위한 헌혈홍보위원 위촉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1명),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표창(2명), 제주시장 표창(2명), 서귀포시장 표창(2명), 대한적십자사 회장 표창(12명) 등 혈액사업유공 개인 및 단체 총 19명에게 수여 되었다. 또한 제주혈액원에서는 지역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도내 최다 헌혈자인 진성협씨와 대학헌혈 활성화를 위해 제주관광대학 박은경 교수, 서귀포지역 헌혈활성화를 위해 사단법인 서사모 김광남 회장을 안덕면 헌혈축제 활성화를 위해 안덕청년회의소 이희준 회장을 홍보위원으로 위촉하였다. 위촉된 홍보위원은 앞으로 2년간 도내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제주혈액원장은 이날 표창 수상자와 홍보위원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하며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소중한 생명 나눔인 헌혈‘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하였다. 대한적십자사는 매년 세계헌혈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