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고등학교(교장 한상용)는 학생 3인이 제66회 전국과학전람회에서 ‘유체가 나오는 단면의 크기 및 위치 차이와 유체 종류에 따른 층류(Laminar Flow)와 무질서한 난류(Turbulence Flow)의 구분 방법에 관한 연구’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남주고등학교 2학년 안재인, 양원준, 이동훈 학생은 수돗가에서 물을 틀었을 때 물을 튼 정도에 따라 유체의 흐름의 규칙성이 다르게 나타나는 것을 관찰하고 이러한 현상이 발생하는 원인 및 물이 아닌 다른 유체에서도 동일한 현상이 발생하는지, 유체의 농도에 따라서도 차이가 발생하는지와 유체가 나오는 구멍의 위치에 따라서 차이가 발생하는 것인지 등에 대해 탐구한 결과를 출품하여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3인의 학생은 레이놀즈 수(움직이는 유체 내에 물체를 놓거나 유체가 관 속을 흐름 때 난류와 층류의 경계가 되는 값) 분석을 통하여 유체의 점성계수가 높거나 유체가 나오는 구멍이 클수록 유속이 증가하여 레이놀즈 수가 감소하면서 층류가 더 잘 나타나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 실과 레이저를 이용한 유체의 형태 분석 실험을 통해 난류일 때가 층류일 때보다 분자의 흐름이 무질서하며, 유체의 농도가
남원중학교(교장 강창우)는 지난 11월 25일(수)에 말레이시아 Batu Lingtang National Secondary School과 화상수업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수업은 올해 3회차 수업으로 각 나라의 여행 명소와 명절, 축제에 관해 발표하고 공유하는 수업이었으며 다음 4회차 수업은 12월에 예정되어 있다. 학교관계자는“두 학교는 2019년부터 교류하여 화상 수업을 하고 있으며, 올해는 1학년 학생들과 함께 각 나라의 문화 등에 관해 화상 수업을 하며 학생들에게 자연스러운 영어 습득 기회를 제공하고 영어 학습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동녘도서관(관장 현관주)에서는 지역주민과 제주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과의 만남의 자리를 마련하고자 ‘(비대면) 12월 문화예술과 소통하기 - 제주의 무형문화재’를 오는 12월 26일(토) 오후 7시에 운영하기 위하여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비대면 온라인(Zoom) 강의로 진행되며 문봉순〔사)제주섬문화연구소 연구실장〕를 모시고 운영된다. 강연 주제는‘제주의 무형문화재’로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제주칠머리당굿 외에도 멸치후리는 노래 등 제주의 역사와 문화가 녹아있는 다양한 무형문화재에 대하여 알아볼 예정이다. 수강생 모집은 지역주민(어린이, 청소년,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11월 28일(토) 오전 9시부터 동녘도서관 홈페이지‘프로그램 수강신청’배너를 통하여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비대면으로 문화예술인과 만남의 자리를 통하여 지역주민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제주의 무형문화재를 통하여 농업 어업 등 분야별 제주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장동호)는 11월 26일(목) 제주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따듯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장동호 마사회 제주지역본부장, 김남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주도지회장, 김종래 제주시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장, 이승희 제주시자원봉사센터장이 참석한 전달식에서 전달된 김장김치 10kg 620상자는 지역 복지시설과 홀몸 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에 전달되게 된다. 장동호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장은 ‘갑자기 추운 날씨에도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봉사자들께 감사 드린다’며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동행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 지역민에게 받은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행사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는 이날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위해 전달한 기부금 2천만원 외에도 경로급식 중단으로 어려움을 겪는 독거 어르신 돕기로 1억원 상당 긴급구호 생필품 전달하는 등 ‘코로나19’로 위기를 맞이한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해소해나가기 위해 도내 최고의 사회공헌 공기업으로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함께 저소득 청소년 가정 19가구를 대상으로 5500만원 상당의 공부방 만들기 및 학원비를 지원하는 아꼽지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아꼽지 프로젝트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학업을 통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유성건설 후원으로 진행됐다. 적십자사는 교육청 추천을 받아 대상자를 선정하고 주거환경개선, 컴퓨터, 책상 등 집기비품을 지원했으며 학생들이 필요한 학원비, 교재, 교구, 학용품을 구입함으로써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오홍식 회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며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에서 아꼽지 프로젝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적십자사는 교육청 및 학교와 연계해 난치병학생돕기, 위기가정 긴급지원, 모범학생 장학금 전달 등 청소년 지원을 위한 인도주의 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제주 제2공항 건설촉구 범도민연대(공동위원장 염상민, 고창권) 회원일동은 11월 25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를 방문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 1만장을 기탁했다. 이번 마스크는 제주지역에 발생하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적십자사는 의료진, 사회복지시설 및 자원봉사자 등을 위해 사용한다. 염상민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로 확산 방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전하고자 마스크를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한 위생품 및 구호물품 지원, 취약계층 나눔 활동을 위한 특별성금 모금을 진행하고 있으며, 성금 참여는 제주적십자사 총무팀(064-758-3502)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귀포시에서 장애인 이동권 증진에 발벗고 나섰다. 서귀포보건소는 지난해 말 한국건강관리협회로부터 장애인 특화차량 제작지원금을 기탁받아 올해 11월 특수차량이 제작완료됨에 따라 장애인 대상으로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원받은 장애인 특화차량은 15인승 차량으로 내부에 휠체어를 탄채 타고 내릴수 있는 전동리프트 및 안전바를 설치하여 중증장애인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특수 제작되었다. 장애인 특화차량 확보로 휠체어를 이용하는 중증 장애인을 포함한 지역사회 내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이 보건소 재활프로그램 및 자조모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장애인 특화차량을 이용하여 서귀포보건소가 직접 이동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인숙 서귀포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장애인 특화차량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재활사업 추진은 물론 장애인을 비롯한 거동이 불편한 주민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살 수 있는 기회를 열어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서귀포예술의전당은 세계 최정상 바리톤 고성현의「2020 송년콘서트」를 12월 8일 오후 7시 30분에 개최한다. 고성현은 미국,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등 국제적인 공연을 통해 세계 최정상급 거장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호평과 찬사를 받아온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성악가다. 이번 공연은 고성현의 단독 콘서트로서 독보적인 성량과 깊이 있는 울림으로 코로나19로 지친 도민들에게 힐링과 감동의 시간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했다. 공연은 헨델의 ‘그리운 나무 그늘이여(Ombra mai fu)’, 토스티 ‘더 이상 너를 사랑하지 않는다 (Non T`amo Piu!)’, ‘시간에 기대어’, ‘기억은 겨울을 써내려간다’등 이태리·한국가곡과 ‘대부’, ‘브룩클린으로 가는 마지막 비상구’의 영화 OST, 뮤지컬 ‘A little night music’등 친숙한 음악으로 따뜻하게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공연 관람권은 무료(8세이상)이며 12월 1일 오전 10시부터 서귀포시 E-티켓에서 1인 2매, 210명 선착순 배부한다. 공연장을 방문하지 못하는 관람객을 위해서 서귀포시 유튜브와 페이스북에서도 온라인 중계할 예정이다. 예술의전당 관계자는“바리톤 고성현의 송년콘서트가 지친 도민들의
서귀포시 문화도시조성사업의 하나인 마을문화공간네트워킹‘문화도시 책방데이’가 오는 11월 28일 토요일에 서귀포 동네책방 8곳에서 서귀포시민을 만날 예정이다. 최근 사회적 분위기를 감안하여 온라인 실시간 방송을 통한 비대면 프로그램들을 준비하고 있으며, 책×마을×사람을 잇는 안전한‘문화도시 책방데이’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문화도시 책방데이’는 올 12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9개 동네책방에서 개최된다. 서귀포 동네책방 9곳이 모여 지역주민과 함께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책방의 공간들을 연결하고 이어가는 문화공동체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기 위해 자발적으로 기획 및 진행되고 있다. 지역주민들에게 필요한 책 읽기, 공연 및 수업, 북 콘서트, 작가와의 대화,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적인 욕구를 충족시킬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064.767.9504)로 문의하면 된다. 11월‘문화도시 책방데이’는 서귀포의 8개 동네책방에서 참여할 예정이다. 28일(토)에는‘노란우산’뜨개질 크리스마스 장식 만들기, ‘어떤 바람’북토크 <바다, 우리가 사는 곳> & 전시회, ‘인터뷰’<채기선 화백의 그림이야기
서귀포시에서는 지난 25일(수) 농업농촌 기본형 공익직불제사업 직불금을 지급하였다. 서귀포시 관내에 농지를 갖고 있는 농가에 대해 지급하였으며, 1만7564농가 253억2600만원이다. 농업농촌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지난 5 ~ 6월에 사업신청을 받아 7 ~ 11월에 이행점검 및 대량검증(중복, 분합필 등)을 통해 직불금 대상자를 확정하였다. 직불금 대상자를 대상으로 10월중 등록증을 발급하여 이의신청을 받았으며, 최종 계좌 검증을 받아 지급하게 되었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기존 쌀, 밭, 조건불리 직불제를 공익형 직불제로 변경하여 시행한 것으로 소농직불 및 면적직불로 나눠서 지급하였다. 소농직불금은 7개 기본항목이 적합한 농가에 대해서 120만원을 지급하였으며, 면적직불금은 100~134백만원/ha<`19년지급단가: (조건) 65만원/ha, (밭) 53만원/ha>로 구간 지급단가를 설정하여 지급하였고, 기존 직불제 보다는 2배 이상 지급단가가 상향되었다. 올해부터는 공익사항에 대한 준수사항이 추가되어 준수사항 미이행 농가에 대해서는 직불금 총액의 10%를 감액하여 지출하게 되어 있다. 최종적으로 60농가에 대해 미이행 농가가 발생하여 감액대상 농가
서귀포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어르신들의 코로나 블루 예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및 생활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10월말 기준 4개 권역의 수행기관에서 2730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원예치료, 치매예방, 영양교육 등 20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였고, 6313명이 참여하여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일상의 행복을 누리고 있다. 그중에서도‘나만의 달력 만들기’와‘자연과 함께하는 시화전’이 이색프로그램으로 제공되고 있다.‘나만의 달력 만들기’는 어르신들의 인지능력 향상을 위해 가족 생일, 경로당 총회 등 개개인의 일정을 적은 달력을 직접 만들고 꾸미는 프로그램이며,‘자연과 함께하는 시화전’은 주변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자연소재들을 이용하여 적은 어르신들 개개인의 일기, 편지, 일상메모를 한 구절씩 모아 하나의 시를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그 외에도 어르신들의 신체적 기능 강화를 위해 세라밴드를 활용한 ‘신체건강운동교육’, 무연고 어르신들에게 추억을 선물하는 ‘무연고 대상자 생신잔치’등을 추진하여 어르신들의 긍정적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받는 성산읍 한일순(가명) 어르신은 “요즘 코로나19로 늘 집에서만 있었는데 지금껏 해본 적이
서귀포시가 위기가구 긴급생계 지원사업을 위해 새벽 일자리 시장을 찾아가 홍보하는 등 발로 뛰는 복지를 펼치고 있다. 오는 30일 까지 신청 기간인 긴급 생계 지원 사업은, 가구 중위소득 75% 이하, 재산기준 3억5000만원 이하 가구 중, 코로나 19로 인해 소득감소가 발생한 가구다. 거주지 읍면동 복지담당부서와 서귀포시 주민복지과 방문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주민등록상 가구원을 기준으로 1인(40만원), 2인(60만원), 3인(80만원), 4인 이상(100만원)을 지급한다. 지금까지 온라인신청 189가구, 방문 신청 1367가구 등 전체 1556가구가 신청하였는데, 12월까지 12억원 내외가 지원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많은 시민에게 홍보하고 신청을 받기 위해 주민복지과 긴급생계 지원 TF를 중심으로 일과를 시작하는 새벽 및 일과가 끝나는 저녁에 대정읍에서 성산읍까지 직업소개소 17개소를 직접 방문하여 관계자와의 충분한 홍보를 통해 취약한 상황에 있는 일용근로자를 대상으로 신청 안내하였다 또한, 서귀포매일올레시장을 방문하여 소규모노점상 등을 직접방문 홍보 및 신청 안내 등 발로 뛰는 복지 행정을 펼치고 있다. 더불어 사회복지통합관리망을 이용하여 차상위계
한림공업고등학교(교장 강순구)는 (재)인산란심청운재단(대표 오수황)에서 지난 11월 20일(금)에 학생 두 명에게 각각 50만원씩 총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부산 소재 ‘(재)인산란심청운재단’의 대표 오수황씨 부부는 제주도가 고향이다. 고향 후배들의 학업 정진에 도움을 주기 위해 20년간 한 해도 빠지지 않고 꾸준히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는 독지가이다. 이날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오수황 대표에게 보내는 감사편지에서“장학금을 주시는 고마운 마음을 잊지 않고 열심히 학업 정진과 기술 연마에 힘쓰고, 대표님처럼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주는 훌륭한 어른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수원초등학교(교장 김상수)는 지난 11월 24일(화) 전교생 및 학부모,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예술꽃 씨앗학교 성과공유회 ‘함께 즐기고 나누는 예술꽃 디자인 한마당’축제를 운영하였다. 2017년부터 4년간 운영 해온 예술꽃 씨앗학교 시각디자인 교육의 마무리 행사로서 제주의 빛과 바람을 주제로 디자인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성 및 인성 신장과 더불어 문화적 감수성이 많이 높일 수 있었다. 또한, 이번 예술꽃 디자인 한마당 축제를 통해 학생들은 디자인 수업 활동 과정의 결과물인 작품들을 전시하여 서로 감상하며 제주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지고 디자인적으로 접근하는 기회를 가졌다. 주요프로그램은 예술꽃 씨앗학교 4년간의 성장 이야기 영상시청, 예술꽃 씨앗학교 활동 과정 사진 전시, 디자인 작품 전시, 디자인 체험 부스 등이 운영되었다.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며 운동장에서 이루어졌으며 오전에는 학생들이, 오후에는 학부모와 지역주민이 참여하였다. 학교관계자는“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재능과 소질을 마음껏 뽐내었고 학부모 및 지역주민들은 학생들의 작품과 활동사진들을 관람하면서 학생들을 큰 박수
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강경숙)은 관내 유, 초, 중, 고등학교 재학생 학부모 대상으로 11월 25일(수) 서귀포도서관, 11월 26(목) 송악도서관, 11월 30일(월) 제남도서관에서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총 3회 운영하고 있다. 이번 학부모 교육은 학부모의 비만 인식 전환을 목표로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내 3개 지역별로 나누어 과정마다 각각 다른 주제의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된다. 각 차시별 교육과정은 △1차(11.25.) 생애주기별 비만 원인 및 식사요법 쌀을 활용한 간편 간식 만들기 △2차(11.26.) 비만 예방 생활습관 및 면역력 높이는 고농축 수제청 만들기 △3차(11.30.) 비만 예방을 위한 식생활 관리법과 손쉬운 아침 간편식 만들기로 구성되었다. 특히, 서귀포시교육지원청 담당부서인 학생안전지원과에서는 자체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학생비만예방교육 및 사업 설명을 하고, 제주 학생비만율과 건강지표에 대한 통계를 근거로 학생비만예방교육의 필요성을 부각시켜 학부모 역할을 당부할 예정이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 건강증진과 비만예방은 학교뿐만 아니라 가정과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여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하였으며, “이번 교육을 통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