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광언 한국마약범죄학회 제주지회장은 10일 제주시 애월읍 유수암리 소재 장애인 복지시설인 송죽원을 방문해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원생들을 격려했다.
김상원 제주체신청장이지난 8일 제주우편집중국 외 9개 우체국을 방문해 설 우편물 소통에 노력하고 있는직원들을 격려하며, 평소보다 5∼6배가 넘는 우편물을 소통하면서 발생하는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설 우편물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고객들에게 배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며 "우편물 소통에 바쁘지만 안전운행으로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제주상공회의소는 제주환경보전협회 이동화 총무부장이 환경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사단법인 제주환경보전협회는 환경인턴교사에 대한 철저한 교육 및 관리를 통해 학생들에게 지속적으로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동화 총무부장은 현장에 부합하는 교과목을 구성해 교육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매해 환경의 날에 한라산 등반로 및 해안가 정화활동 등을 한국전력 등 유관기관 공동으로 전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민주당 강창일 국회의원(제주시 갑)이 17대 4년, 18대 1년 6개월의 성과를 모은 ‘2010 의정보고서’를 발간했다. ‘강한 제주! 강창일의 꿈!’이라는 제목의 이 보고서는제17대의 주요 성과와 18대 국회 들어 유치한 지역예산현황과 각종 법안 추진성과, 제주신공항과 애월항 건설 관련 노력 등을 담고 있다.강 의원은 “그간의 성과물을 도민 여러분께 보고 드린다”며 “앞으로도 제주의 국회의원으로서 제주의 자존심으로서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정보고서는 설 연휴 기간에 볼 수 있도록 9~10일에 걸쳐 제주시 서부지역 전 세대에 발송될 예정이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주대학교는 고경표 교수회장이 전국 국공립대학교교수회연합회(국교련) 공동회장으로 선임됐다고 9일 밝혔다. 고 공동대표는 지난 2008년 제주대 제 3대 교수회장에 취임해 국교련 감사로 활동해왔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한성국 서귀포시교육장은 지난 8일 제1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정례회의를 통해 공사대금 등의 대가지급 기한을 앞당겨 지급하도록 지시했다. 이는 설 명절을 맞아 서민경제의 어려움과 경기활성화를 제고하기 위한 조치다. 서귀포시교육청은 예산조기집행 추진방안으로 대금지급 안내문을 교부하고 대가 지급 시 휴대전화 알림 서비스를 시행할 계획이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주)수농은 지난 4일, 18홀 개장을 앞둔 표선면 가시리 소재 샤인빌 컨트리클럽 대표에 언론인 조맹수씨(사진)를 선임했다.
강태희(21C형제장학회장) 제주도 녹지환경과장은 5일 모교인 귀일중학교 제57회 졸업식을 참석해 2명의 학생에게 장학금 40만원을 전달했다. 강 과장은 지난 2005년부터 매해 귀일중과 장전초 졸업식에 찾아 모교와 후배사랑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지난 6년간 총 28명의 학생에게 400여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강 과장은 오는 10일에도 장전초 졸업식을 찾아 3명의 불우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주대학교 체육학부 양명환 교수가 3일부터 4일까지 제주대 자연과학대학 세미나실에서 열리는 제19회 한국체육교육학회 학술발표대회에서 ‘스포츠 선호와 참가여부가 스포츠가치에 미치는 상호작용’으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한국체육교육학회와 제주대 체육진흥센터가 공동주최한 이날 학술대회에는 국내학자 80여명과 대학원생, 학생 및 제주도내 교수 등 200여명이 참가해 총 17편의 논문이 발표됐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박영부 서귀포시장(사진)은 3일 대정읍 양돈장 화재발생 피해복구 현장을 방문, 해당 축산농가를 위로하고 피해 복구 지원활동에 나선 양돈조합 직원 등 참가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방역 등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
국내 민영 통신 아시아뉴스통신 제주취재본부(대표이사 정인호)가 2일 취재본부장에 장성인 전 제주MBC 보도국장을 임명했다. 장 본부장은 제주일고와 서강대 문학대학 철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 공공정책대학원에서 언론홍보학을 전공, 문학석사 학위를 받았다. 지난 1978년 제주문화방송 기자로 입사한 후 취재부장과 보도국장, 총무국장, 심위의원 등 요직을 두루 거치고 2005년 12월 퇴직했다. 방송기자 재임 기간 제주도기자협회 회장과 제주MBC 노조위원장을 맡은 바 있다. 장 본부장은 “방송을 떠나 통신 기자로 변신하는데 많은 고심이 있었지만 그동안 쌓은 안목과 경험을 바탕으로 제주국제자유도시를 세계에 널리 알리고 글로벌 제주발전에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서귀포시가 건설교통과의 원재연(25세, 여)씨와 안덕면의 이윤석(32세, 남)씨를 친절공무원으로 선정했다.이 두 공무원은 전직원을 대상으로 인터넷 투표를 통해 선정됐는데,원재연씨는303표 중 106표를 받았고, 이윤석씨는 94표를 받았다.원씨는 잘못 걸려온 전화에도 끝까지 책임지는 민원처리와 어려운 이웃사랑 실천 등을 높이 평가받았으며,이씨는각종 민원처리 시 민원인의 입장에서 업무를 처리하는 성실한 자세를 인정받아 이번에 선정됐다.수상자에게는 '으뜸 친절봉사패'와 부상으로 가족식사권을 제공됐으며, 향후 해외 선진지 견학의 우선권을 부여하는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한편, 친절공무원에 대한 시상식은 지난 1일 정례지원조회시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