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전산통계학과 김익찬 교수가 25일 퇴임을 앞두고 총장실을 방문해 학과 학생 장학기금 500만원을 발전기금으로 기탁했다. 김 교수는 평생 학문연구와 학후 양성에 애쓰다가 퇴임하는 마지막까지도 “제자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학과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김 교수는 지난 1998년도에도 300만원을 쾌척하는 등 제주대학교 발전기금으로 총 1000여만원을 출연했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주산업정보대학(총장 심규호) 식품영양과 고정순 교수와 부동산법무과 고정언 교수가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강단에서 물러난다. 24일 산업정보대는 오는 26일 오전 11시 본 대학 총장실에서 식품영양과 고정순 교수와 부동산법무과 고정언 교수에 정부 훈장을 전수한다고 밝혔다. 고정순 교수는 1967년 표선농업고등학교 교사로 교육계에 헌신한 이래 1973년 제주산업정보대학 교수로 임용돼 현재까지 43년간 교직에 몸담았다. 제주산업정보대학 평생교육원장을 역임하고 ‘세심재 갤러리 관장’, ‘사단법인 제주향토음식문화연구소 소장’, ‘사단법인 한국식문화예술협회 이사’로 활동 중이다 2005년 서울국제요리경연대회 향토음식부문 금상과 농림부장관상 금상을 수상했으며, 황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 가족으로는 부군 강정민씨와 2남1녀. 고정언 교수는 1973년 제
제주산업정보대학 복지행정과 박철민 교수가 지난 22일 (사)한국지방정부학회에서 발행하는 학술논문집인 지방정부연구의 편집위원으로 위촉됐다. 이에 따라 박교수는 지방정부연구에 투고되는 논문들에 대한 심사 및 편집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박 교수의 편집위원 임기는 2010년 2월 22일부터 2012년 2월 23일까지다. 한편, (사)한국지방정부학회는 1997년 창립돼 현재까지 13권 3호의 논문집을 발간하고 있는 행정학분야 국내 최대 학회 중 하나다. 지방정부연구는 2004년 한국학술진흥재단으로부터 등재학술지로 승인 받았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주지방경찰청 박천화 청장은 23일 오전 제주원스톱지원센터(한라병원 2층)를 방문해 경찰관을 비롯해 상담사, 간호사, 병원 관계자들에게 노고를 치하하고 여성. 아동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계속적으로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양성언 제주도교육감은 오는 24일 급식학교 조리원 등 291명을 대상으로 농업인회관에서 열리는 조리원 직무교육에 참석해 '제주의 미래는 교육의 힘으로!'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양성언 제주도교육감은 22일 열린 주간 기획조정 회의에서 전국 시·도교육청 평가에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이날 양 교육감은 “내부 컨설팅에 참여하는 대학 교수의 조언을 적극 수용하라”며 얼마 남지 않은 기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전 부서의 협조를 지시했다. 이어 양 교육감은 오는 3월1일자 교원 정기인사를 언급하며 교원들의 자리 이동에 따른 신학기 업무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할 것을 주문했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세금업무를 담당하는 제주도청의 한 직원이 ‘납세의무의 성실한 이행’을 담은 논문으로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해 화제다. 18일 제주도에 따르면, 본청 세정과 정태성 과표담당이 ‘지방세 납세순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로 제주대 회계학과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정 씨는 논문에서 지방세의 확충을 위한 시급한 과제로 납세자가 성실하게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을 주문했다. 한편, 30년 가까이 세무행정의 외길을 걸어온 정 씨는 오는 19일 제주대 학위 수여식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는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재)제주하이테크산업진흥원 내 바이오산업센터 입주기업인 바이오스펙트럼(주) 박덕훈 대표이사가 특허청 화학·생명분야 우수 특허 연구자로 선정됐다. 특허청은 최근 발명가가 존중받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각 기업의 특허 등록 현황을 조사해 업체 규모와 업종별 총 60명의 우수 특허 연구자를 선정했다. 박 대표이사는 지난 2004년 (재)제주하이테크산업진흥원 센터 내 연구소를 개설해 제주생물자원을 활용한 기능성 화장품 소재 개발에 매진해 왔다. 그 동안 연구성과를 국제저명저널인 사이언스(Science)지를 포함해 30여편의 SIC논문을 발표하고, 55건의 특허를 등록하는 탁월한 연구성과를 거뒀다. 최근에는 제주대 의대 연구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새로운 발모소재인 노랑하늘타리추출물을 개발하기도 했다. 한편, 바이오스펙트럼(www.biospectrum.co.kr)은 태평양, 포
양성언 제주도교육감은 18일 학교 영양(교)사 및 본청 학교급식 담당자 155명을 대상으로 탐라교육원에서 열리는 학교 영양(교)사 워크숍에 참석한다. 이날 양 교육감은 '제주의 미래는 교육의 힘으로!'를 주제로 특강을 하고, 영양(교)사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SK에너지의 구자영 사장(63, 사진)이 제주유나이티드 신임 구단주로 취임했다.제주유나이티드는 구자영 사장이 신헌철 SK에너지 부회장의 뒤를 이어 제주유나이티드의 신임 구단주로 선임됐다고 12일 밝혔다. 서울대학교 금속공학과를 졸업한 구자영 구단주는현 SK에너지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하고 있다.구자영 구단주는 "제주유나이티드가 한국축구의 발전과 제주지역 축구 저변 확대에 일익을 담당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강익주 영천동장(사진)이 지난 10일 상효2동노인회 월례회의에 참석해 참여노인 80여명에게 고품질 감귤생산을 위해 감귤원 1/2간벌, 노인일자리 사업안내 및 장애인일자리사업안내 등 주요시책을 홍보했다.
제주대학교는 사범대학 컴퓨터교육과 조정원 교수가 2008년에 이어 2009년, 2010년에도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는 세계 3대 인명사전에 모두 등재됐다고 10일 밝혔다. 조 교수는 그동안의 공학과 교육 분야에서의 학술적인 업적과 활동을 인정받아, 미국인명정보기관(ABI, American Biographical Institute)으로부터 ‘500인의 위대한 리더’, ‘21세기 위대한 지성 명예의 전당’, ‘올해의 지식인’에 각각 선정됐다. 또 마르퀴즈 후즈후로부터는 ‘Who'sWho in America 2010’을 영국의 국제인명센터(IBC, 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로 부터는 ‘21세기 탁월한 2000명의 지식인’, ‘100대 탑 교육자’, ‘2010년 올해의 국제 공학자’등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미국의 ABI, 마르퀴즈 후즈 후와 영국의 IBC는 세계 3대 인명사전 발행기관으로, 전 세계적으로 뛰어난 업적을 남긴 인물의 이력을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