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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소방서에서 실시한 119안전서비스는 전체 화재발생 중 주택화재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주택안전점검을 강화해 화재피해를 줄이고 주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돼왔다.
서귀포소방서는 지난 2006년에는 소방대원과 의무소방원, 의용소방대를 중심으로 연중 1일 5명씩 119안전지원단을 구성해 119안전서비스를 실시했다.
또한 119안전서비스단은 소외계층에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실시해 가스점검 및 전기점검, 보일러 점검, 소화기 설치 등 주민불편사항과 안전점검을 동시에 실시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귀포소방서는 지난 2006년 한해 4,934가구, 5,438건의 안전서비스를 실시해 주민들에게 7천4백여만원의 수혜를 제공했다. (1가구당 15,000원 환산시)
이에 따라 2007년에 서귀포소방서는 직원들 중 관련자격증을 갖고 있는 대원들을 중심으로 안전지원단을 구성하고 1직원 1마을 담당제 운영과 병행실시하여 안전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안전서비스를 강화하여 주민들의 만족도를 한층 높여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