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농도연합회 회장, 고영순 씨 당선

  • 등록 2007.01.15 10: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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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농업인제주도연합회 신임 회장에 고영순(44, 제주시)씨가 당선됐다.

한여농제주도연합회는 지난 10일 대의원총회를 열고 변성심 회장 후임으로 고영순 씨를 제3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 자리에서 고 신임 회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도연합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우선적으로 회원간 화합을 도모해 조직을 새롭게 정비하는 일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밝혔다.
김정호 기자 기자 issuejeju@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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