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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 제주대학교사범대학 부설고등학교에서 수능 성적표를 배부한 가운데 학생들이 성적표를 받고 있다. ⓒ 김영하 기자 |
학생들은 가체점 결과보다 등급이 나오지 않았다며 다소 실망스러운 표정을 보였다.
진학담당교사들은 사설학원 등에서 메긴 등급은 다소신뢰를 하기 어렵다며 진학시에는 본인 성적표를 적극 활용하고 신중한 진학 결정을 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학생들은 친구들끼리 성적표를 보는 등 실망스럽기도 하고 예상외의 결과에 놀라기도 했지만 예전의 모습과는 다른 분위기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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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과목별로 합치면... ⓒ 김영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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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나... ⓒ 김영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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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구 에구... ⓒ 김영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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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부고 학생들이 서로의 성적표를 비교해 보고 있다. ⓒ 김영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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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헤... ⓒ 김영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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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학생이 심각한 표정으로 성적표를 살펴보고 있다. ⓒ 김영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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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학생이 성적표를 폰카로 찍고 있다. ⓒ 김영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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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표를 집어든 한 학생이 눈물을 글썽이고 있다. ⓒ 김영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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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학생이 자신의 성적표를 보고 입을 깨물고 있다. ⓒ 김영하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