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종소리, 훈훈한 냄비

  • 등록 2006.12.09 19:5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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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추운 겨울 따뜻한 온정을 전해줄 구세군 자선냄비가 등장해 첫 타종을 했다.

이날 오후 제주종합경기장 광장에서 구세군 제주 다일사 나눔의 집 주최로 타종식을 갖고 훈훈한 온정을 전해줄 빨간 자선냄비의 입을 열었다.

타종식과 함게 모금에 들어간 구세군은 도민들의 온정의 손길에 축복을 바랬고 어린이부터 노인들까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조그마한 정성을 보탰다.

구세군 자선냄비는 지난 2005년도에 총 29억2,820만8,096원을 모금해 기초생활보호자와 백혈병환자, 복지시설 지원 등에 모금액을 활용했다.

 
 
 
 
 
 
 
 
 
김영하 기자 기자 yhkim935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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