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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한 4.3해결을 위한 전국 4.3유적지 순례가 4일과 5일에 걸쳐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순례 참가자들이 당시 희생자들이 끌려가던 장면을 재현하고 있다. ⓒ 김영하 기자 |
이번 순례는 종전 순례와 다르게 당시 목포형무소로 끌려갔던 희생자들의 경로를 따라 순례에 나서고 있다.
순례 첫날인 4일 오전 7시 30분에 옛주정공장터에서 모인 50여명의 순례 참가자들은 당시 수형자들의 모습을 재현하기 위해 눈을 검은 천으로 가리고 대나무와 광목천을 손에 잡고 여객터미널까지 가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에 앞서 순례 참가자들은 출정식을 갖고 순례의 참뜻을 다시 한번 새기며 순례에 나섰다.
한편, 첫날 순례 참가자들은 배편으로 목포항에 도착한 후 당시 목포형무소 터를 방문해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는 진혼제를 봉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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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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