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23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한 제주도선수단이 22일 제주국제공항에서 해단식을 갖고있다. ⓒ 한국장애인고용안전협회 제공 |
사)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제주도지부(회장 부형종)의 인솔로 대회에 출전한 제주도선수단은 임원7명, 선수19명, 생활레저 1명, 국제선발전 3명 총31명이 참가해, 은메달 2명(귀금속공예 안정구, 쥬얼리디자인 양성우), 동메달 1명(양장 김영숙), 장려상 3명(웹마스터 김광익, 컴퓨터활용능력 김상범, 가구제작 이동근)의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컴퓨터프로그래밍부문의 이혜정선수는 국가대표로 발탁되면서, 2007년 11월 13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되는 일본 시즈오카 제7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 선발권 획득했다.
한편, 장애인고용안정협회 관계자는 “한라의 정기를 이어받은 제주 장애인의 저력을 전국에 전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마음 가득한 수확의 계절에 풍성하고 알찬 결실을 맺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