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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4일 오전11시30분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사랑의 사도상 시상식을 열고 교육감 상패와 상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사랑의 사도상은 지난 1989년 이후 매해 교육을 천직으로 삼아 사랑과 믿음의 사도를 실천하고 제주교육발전에 이바지한 교원들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문 교사는 제주교육대학을 졸업하고 지난 1971년 금악초등학교 근무를 시작으로 37년간 14개 초등학교에서 교직생활에 임했다.
지난 2003년 제11기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자문위원을 위촉받아 활동했으며, 2005년 구엄초등학교 근무 시 학생 지도와 지역 학구민(신엄, 중엄, 구엄, 용흥)과의 유대를 강화하는데 이바지 한 공을 인정받아 지역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또한 2003년부터 2006년까지 고향 마을인 납읍리 향토지 편집위원으로 향토지 발간에 힘쓴 결과 납읍리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고, 2005년 어도초등학교를 근무하면서 지역주민과 유대를 돈독하게 한 공로를 인정받아 참스승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