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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씨는 지난 2003년부터 6년간 제주 사랑의 열매를 통해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평소 지속적인 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김 씨는 “매년 해오던 일이지만 기부를 할 때마다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된다”며 기탁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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