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엽 교수, SCI학술지 연속 논문 게재

  • 등록 2008.11.17 13: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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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김상림) 감염내과 신상엽 교수의 논문이 최근 인용지수(impact factor)가 3 이상인 수준 높은 SCI학술지에 연속으로 게재돼 주목을 받고 있다.

신 교수는 2007년 미국감염학회에서 국제젊은연구자상을 수상한 인물로, 최근 '중환자실에서 발생한 패혈증의 새로운 평가체계'에 대한 논문을 2008년 7월에 Shock(인용지수 3.325) 학술지에 공저자 게재했다.

이 연구를 통해 신 교수는 패혈증을 평가하기 위해 기존에 사용돼 왔던 매우 복잡한 APACHE 평가체계를 보다 빠르게 환자 상태를 예측할 수 있는 Pitt 평가체계로 대체할 수 있음을 제시했다.

또한 신종 세균의 고찰에 대한 논문을 2008년 9월에 Journal of Clinical Microbiology(인용지수 3.708) 학술지에 제1저자로 게재해, 기존에 보고되지 않았던 신종 세균에 대한 특징을 규명했다.

이밖에도 신 교수는 2007년 10월 제주대 교수로 임용된 이후 1년 남짓한 기간 동안 국내외 저명학회에서 총 29건의 학술 발표 기록을 세운바 있다.
김정호 기자 기자 issuejeju@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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