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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동호인들이 제주고 앞에서 출발신호와 함께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 ⓒ 김영하 기자 |
(주)청해진해운이 주최하고 한국산악 자전거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고도차가 무려 1000m에 달하는 급경사 오르막을 자전거로 오르는 힘든 경기로,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열렸다.
이날 약 200여명의 자전거 동호인들은 장대비가 쏟아지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힘차게 자전거 페달을 밟으며 한라산 1100고지로 향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한라산 코스 외에도 인천에서 여객선 오하마나호를 이용, 제주로 오는 선박여행과 함께 희망자에 한해 3일간 제주시, 사계, 성산에서 각각 1박하며, 제주 해안도로 235km를 자전거로 일주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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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1100고지를 향해 힘차게 페달을 밟는 자전거 동호인들 ⓒ 김영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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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비가 쏟아지는 가운데 자전거 동호인들이 힘차게 페달을 밟으며 한라산 1100고지를 향하고 있다. ⓒ 김영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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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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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먼저... ⓒ 김영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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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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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한라산으로... ⓒ 김영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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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