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 주류 유통 기업 유한회사 그린(대표 채수용)은 최근 제주사랑의열매 나눔실에서 연말을 맞아 성금 1백만 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제주 주류 도매업계를 대표하는 그린주류에서 연말을 맞아 채수용 대표와 임직원들이 십시일반하여 모은 것으로 도내 어려운 이웃의 생계비·의료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채수용 대표는 "그린주류는 제주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온 기업"이라며 "연말을 맞아 우리 제주도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답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며 이어 "주류 납품업을 운영하며 그린주류의 오늘이 있기까지 함께 노력해온 임직원들과 함께 이 뜻깊은 나눔에 동참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 "앞으로도 단순한 제주 주류 유통업체를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그린주류는 제주 전역 주류 납품을 담당하는 종합주류도매업체로, 소주·맥주·전통주부터 와인·위스키·사케까지 다양한 국내외 주류를 취급하며 제주도내 음식점, 주점, 호텔, 리조트 등에 주류를 공급하여 제주 관광산업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