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탄소중립 실천 선도마을 이끄미 중심으로 주민 참여형 홍보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실천 선도마을(6개마을)은 남원읍 수망리․하례1리, 대정읍 마라리, 색달마을, 동홍동2통, 서홍마을 등
이번 홍보활동은 8월 6일, 9일, 16일 총 3차례에 걸쳐 관내 마을 주민 및 상업시설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일상 속에서 실천 가능한 탄소중립 활동들을 알리고 시민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8월 6일과 9일에는 남원읍 하례리에서 각 마트 이용객·관내 상업시설 대상으로 ‘개인손수건 이용하기’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어 ▲ 8월 16일에는 대정읍 마라리에서 마을 주민 및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개인손수건 이용하기’를 예래동 색달마을에서는 색달 물놀이장 이용객 대상으로 ‘분리배출 실천하기’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을 통해 마을주민을 포함해 상가 업주, 관광객 등 2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하여 일상 속 작은 실천이 곧 기후위기 대응의 출발점임을 함께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진은숙 서귀포시 기후환경과장은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 선도마을을 중심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홍보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다양한 생활 실천과제를 시 전역으로 확산하여 지역사회 전반에 탄소중립 실천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