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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양 교육감은 고사장으로 입실하는 수험생들에게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분명히 나올 것”이라고 격려하고, 고사장의 수능 진행상황을 점검하면서 감독관 등 고사장 관계자들에게 수험생들이 차질 없이 시험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시험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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